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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글쓰기이고 정말 힘이 드느 준비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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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니토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053회 작성일 10-10-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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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대중반은 꺽기고 후반을 달리고 있는 서울에 있는 한 4년사립대학(명문은아닙니다.)


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대학생 남자입니다. 학년은 4학년 1학기 휴학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인턴이다,,,취업준비다... 보이지 않을 정도로 뛰어다니는데,,, 저는 이렇게 연수를 뒤늦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저도 모르겟습니다.





단지, 생각나는건 이번에 못가면 정말 안될 것 같다.. 싶어서..죽어라 준비하고 마음을 먹고 잇습니다.


처음에는 호주에 워킹으로 가려다, 아니다 싶어 (어학을 목적으로 간다면, 드는 비용이 비슷하더라구요) 저는 스피킹을 정말 하고 싶습니다. 물론 간다고도 보장은 없지만요 . 하지만, 정말 눈물과 아픔과 고통을 겪으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부모님한테 돈을 받아 쓴게 여태 얼마인데.... 지금까지도.. 휴.. 정말 ... 전화통화를 할때마다...)죽을 지경입니다. ㅜㅜ





그래도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에요 기간은 6~7개월입니다.





예산을 잡아보아도 최대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650~700백만원 까지 입니다.(학원비제외, 항공비제외- 왕복120정도 생각을하고 있습니다.)


집은 현지에서 구할 예정이구요. 정말 싸게 누구와 살더라도 상관없습니다.(외국인이면 좋겠지만요,한국인제외가 좋겠네요)





절실한 제 마음을 이렇게 글로서 고수님들과 영국 현지분들에게 전해 드리려고 하니 한계가 있네요.





정말 영어스피킹을 원하고, 라이팅 조금이라도 원하는 곧 졸업과 취업에 문턱에서 허덕 일 대학생입니다.





포기해야 할까요?





가능성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물론 제가 만들어 가는 것이겠지만,,,





고수님들...경험분들 정말 과감하게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출발 예정일은 9월중순으로 잡고 있습니다.











p.s: 영어실력은 중반입니다. 현 토익:800대 입니다.(초반대) 하지만, 스피킹 정말 못합니다.





면접시에는 예문을 외워서 가는 정도니... 외운 것 외에 나오면 아무말도 못하는 실력입니다....."well..." 밖에..





so natural
안녕하세요. 글에서 정말 처절함이..느껴지네요. 저는 영국에 1년 2개월째 살고 있습니다. 우선,, 제 스피킹 실력을 생각해봤을때 크게 늘었다는 생각은 잘 못느끼고 있어요. 언어라는게 원래 그렇잖아요. 단기간에 확 느는게 아니니깐요. 그나마 영어가 늘었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학원을 다니면서 외국인들과 나누는 대화를 통해서인데요. 이 부분은 한국에서도 어학원을 다니면서 충분히 늘릴 수 있다고 봅니다. 6~7개월 정도로만 생각을 하고 계신다면,,그냥 어느정도 감 익히고,, 약간 두려움을 떨쳐지는 단계에서 한국으로 바로 돌아가는 상태가 될 것 같아요. 영어스피킹이 중상급이시라면 6~7개월만해도 어느정도의 발전이 있을텐데, 스피
so natural
킹이 초급인 상태에서 6~7개월 내에 많이 늘거라는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기분전환하고 영국이라는 나라에서 6~7개월 살아보고, 외국친구들과 사귀고 이런쪽으로로라면 추천이구요. 어학실력을 위해서라면 다시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스피킹을 정말 늘려보고 싶으시다면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방법은 정말 많습니다.- 전화영어, 어학원, 카페를 통환 외국인들과의 만남 등등..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so natural
하지만,, 님이 절실하게 원한다면 남들의 의견은 그냥 무시하세요. 이미 계획중이시라면 남들의 의견을 굳이 들으실 필요가 있을까요. 학원다니시면서 열심히 공부하시고, 얼굴에 철판깔고 영어로 막 얘기하다보면 어느새 실력은 늘어있겠죠. 토익이 800대이시라면 기본기는 탄탄하고 문법도 정확하실테니,,, 넘 걱정마시고, 9월전까지 준비잘 하셔서 영국으로 오세요.
유니토
네 감사합니다. 고수님, 그렇다면, 저 돈으로 알바를 한다고 가정했을때, 저 돈으로 살아 갈수 있을까요? 처절하니, 생활비는 무척 아낄것은 당연하겠죠. (런던)입니다.
so natural
방값은 문제 없겠으나, 용돈과 교통비 면에서 모자라실 것 같아요. 런던의 물가가 비싼건 워낙 유명하잖아요. 용돈과 교통비를 포함해서,,식사도 해결해야하니깐..그래도 한달에 20~40만원은 최소한 더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유니토
네 감사합니다 so natural 님
중경삼림
먼저 생활비의 경우 방값과 교통비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고 용돈에 따라서 개인차가 상당히 크지만 트윈룸 기준으로 해서 대략 500~600파운드 정도면 런던에서 생활이 가능은 할 것 같네요.
중경삼림
아르바이트의 경우 영국에 도착해서 바로 시작하시지 말고 처음 한 두달 정도는 어학연수 하시면서 적응기간 갖고 그 이후에 잡센타나 학교 친구들 통해서 구하시면 교통비와 생활비 정도는 충분히 벌어 쓰 실 있죠. 돈을 Save 한다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 잘못하면 주객이 전도되는 경우가 있으니 영국에 오신 목적이 아르바이트가 아니고 영어공부라는 것을 항상 잊으시면 안되네요. Uhaknow와 어학연수: http://cafe.daum.net/londonminbak
youlostme
참고로 영어가 안되면 알바구하는것도 쉽지 않겠죠..오자마자 알바한다는 가정하에 예산잡으시는 것은 좀..저도 윗분 말씀대로 외국에서 한번 생활해본다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오시는 것이..6개월은 정말로 짧답니다. 사람들은 1년만 있음 어느정도 할꺼라 생각합니다만...3년정도 다녀야 아..조금 늘었나부다..느낀다는..물론 한국 돌아가면 영어쓸일이 많지 않으니 1년 연수도 의미있다고 생각하실수 있지만..개인적으로 일반적인 수준(어렸을때 외국에 산경험이 없는) 에서는 투자하는 돈만큼 1년 영어연수가 (영어실력향상이라는 면에서는) 별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유니토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은 어떤것이 좋은 선택이었는지,, 나중에가서 알게되겟죠. 하지만, 지금은 이 길 6개월~7개월이라도 가서 조금 부딪쳐보고 싶은 제 마음이네요^^ 조금은 제가 알바를 해야 한다고는 생각하거든요? 위의 so natural 님 말씀이 옳으신것 같애요. 예산이 최소20~40은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은 하는데요, youlostme님도 그렇게 생각을 하시나요? 물론, 내가 여기서(런던) 살아야 나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생활을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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