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월 우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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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런던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76.31) 댓글 3건 조회 1,633회 작성일 23-01-12 00:03본문
저희 아들은 영국에서 태어났고
저희 부부는 모두 한국 사람입니다.
아이가 두살즈음 다른 아이들보다 한국말을 좀 일찍 시작했고
지금도 문장을 이어서 말하거나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것을 잘 하는 편이에요.
아이가 전반적으로 말이 좀 많은 편 입니다.
지금은 일 때문에 독일에 와 있고
여기 유치원에 자리가 있어서 보낸지는 서너 달 되었어요
물론 아이가 독일어는 아직 모릅니다. 글쌔요 유치원에서 대충 눈치로 배우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일을 마무리 하면 올해 다시 영국으로 들어갈 계획이고,
들아가면 아이를 리셉션부터 보내야 하는데,
보통 아이가 영어를 모르고 들어가면 영어를 배우고 말하는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궁금합니다.
한국말은 너무 잘하는 아이가, 독일 유치원에서 해매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아픈데
보통 얼마나 걸려야 영어가 입에 붙을지 궁금하네요..
저희 부부는 모두 한국 사람입니다.
아이가 두살즈음 다른 아이들보다 한국말을 좀 일찍 시작했고
지금도 문장을 이어서 말하거나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것을 잘 하는 편이에요.
아이가 전반적으로 말이 좀 많은 편 입니다.
지금은 일 때문에 독일에 와 있고
여기 유치원에 자리가 있어서 보낸지는 서너 달 되었어요
물론 아이가 독일어는 아직 모릅니다. 글쌔요 유치원에서 대충 눈치로 배우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일을 마무리 하면 올해 다시 영국으로 들어갈 계획이고,
들아가면 아이를 리셉션부터 보내야 하는데,
보통 아이가 영어를 모르고 들어가면 영어를 배우고 말하는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궁금합니다.
한국말은 너무 잘하는 아이가, 독일 유치원에서 해매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아픈데
보통 얼마나 걸려야 영어가 입에 붙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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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담맘님의 댓글
아담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4.♡.76.177) 작성일한달이요. 저희 아이는 영어 하나 모르고 유치원에 들어갔는데 딱 한달 걸렸습니다. 리셉션부터 포닉스를 시작하니깐 영어 따라 잡는게 더 쉬울 거에요. 그리고 여기는 학교에 보조선생님들이 있어서 힘들어하는 아이들 잘 서포트해주는 것 같아요. 걱정마세요!
플렛님의 댓글
플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9.♡.29.93) 작성일제 생각은 위에분과 좀 다르네요. 그것도 이미 한국말을 하는 아이라면 더더욱이요… 알아듣는거야 더 빠르겠지만 자기 생각을 말하기까지는 넉넉히 1년은 생각하셔야
저스틴님의 댓글
저스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99.97) 작성일
첫아이인 경우 그런 부분이 더욱 더 신경이 쓰이실거 같네요. 별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나중되면 오히려 영어만 쓰려고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영국에 돌아와서 리셉션 부터 시작하실 거면 미리 거주하실 지역에 좋은 학교들이 어떤 학교들이 있는지 그리고 그 학교들의 캐치먼트 에어리어 안에서 거주하실 집을 구하시는게 지금 영어에 대해 걱정하시는거보다 더 현실적인 고민이 되실거 같네요.
초등학교에 따라 애들 학습 능력이 세컨더리 진학때 명문 학교로 가느냐 못 가느냐도 정말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를테면 같은 반 아이들이 그래머나 사립학교 준비를 많이 하는 애들이 있으면 그만큼 애들도 영향을 받게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