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주부 영국기업 취업한후 집사기 > 생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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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04uk.com/bbs/board.php?bo_table=a6&wr_id=16615

영국회사에 취업한후, 한동안은 적응하기 바빠서 정신없이 보냈어요.
코로나때 취업하기 힘들텐데, 어떻게 하셨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요.

코로나 터지고, 일자리를 많이 잃으신 분들도 있었는데, 저는 한발짝 늦은 타이밍이어서,
인력부족으로 한참 회사들이 구직을 많이 할때 들어갈수 있어서 연봉협상도 잘 되었던것 같아요.

제가 집을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던건, 한참 헬프투바이로 세금을 깎아주는 시기였어요.
처음에는 헬프투바이로 집을 사야겠다 마음먹어서 알아봤는데요.
저는 참고로 건축 Quantity Surveyor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헬프투바이로 샀을때 집값을 갚아나가는 타이밍과 팔때 내가 이익을 볼수있는가에대한 고찰을 한후
포기했어요.^^

그당시 변호사, 브로커 다 진행되는 시기였었는데도 엎었습니다.
아니다 싶으면 엎으셔도 됩니다.
변호사가 일한 비용 조금 지불했어요. 100-200파운드 정도 냈어요.

그리고 나서 가든이 있는 일반집으로 다시 알아봤어요.

우선, 집사기 순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 개인적인 경험담으로 말씀드릴께요. 기억이 정확하지 않을수 있으니, 정확한 수치는 직접알아보세요.비방댓글금지!

1. 내가 사고싶은 지역을 우선 고른다.

2. 브로커를 알아본다.(저는 킹스턴에있는 부동산에서 소개시켜준 브로커와 했는데, 추천!)

3. 브로커와 모기지 대출을 진행한다.(2-3개월 페이슬립만 있으면 가능하구요. 모기지대출은 6개월인지 1년인지 유효했던걸로 기억해요. 연장도 가능)

4. 집을 알아보면서 변호사를 알아본다.(이건 순서가 바껴도 상관없는데, 저는 원하는 집이 바로있어서 바로 변호사 컨택했어요.
브로커가 알려준 변호사와 진행했는데, 괜찮았어요. 참고로 변호사와 진행하는일들이 좀 느릿느릿할수있으니 변호사를 좀 빠르게
선택하시고 진행하시는게 좋을듯)

5. 집을 보러간다, 부동산에 오퍼를 넣는다.

6. 네고하고, 네고하고, 네고한뒤 집주인이 오케이하면 부동산에서 집광고를 내리고, 내가 진행중이라는 확인서를 받는다.

7. 집 서베이를 한다.(저는 개인적으로 이것 추천해요. 네고도 네고지만, 집이 문제가 있는걸 정확히 파악하고, 집주인에게 고쳐주던지
깎아주던지 해달라고 요청해서 집을 고쳐서 받으셔야해요. 저는 결로가 두군데 문제있어서 요구했고, 1200파운드 들여서 고쳐줬어요.
그리고, 외벽이 손상이되어있는부분 다시 미장 해줬구요. 제가 기본서베잉만했었는데, 가능하면 전기설비도 같이 하시기를 추천.
저는 화장실물이 잘 안내려가서 제돈내고 고쳤어요. 파이프공사까지.)

8. 그리고 변호사가 진행해주면서 끝마무리를 지으시면 됩니다.

저는 집이 상태가 좋은편은 아니라서, 주방을 고치고, 게스트 화장실을 한개 더 만들면서 들어갔어요.
투자 가능성을 보고 선택하시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네고를 잘해서 들어가서, 사자마자 1억이 올랐어요. 지역을 좋은곳으로 선택하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자세한 집사기 궁금하신분들은 쪽지주세요~!

다음 글은 경력단절주부 영국기업 취업한후 집사고 집공사한이야기 풀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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