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s 세금이 말이안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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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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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46회
작성일 10-11-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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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소포가 런던에 도착했는데
세금을 내라며
물건이 안오더라구요
레터를 받아보니
세금이 무려 88파운드......
아니이게 말이되나요!!!
이렇게 비싼줄알았으면 누가 받나요..
전 학생이고 제게 90파운드가량 되는돈은...
큰돈입니다ㅠㅠ
일단 소포는 찾고 싶은데
페이후에 환급 받을수 있을까요??
전액은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받고싶습니다 ㅠㅠ
그리고 글을 좀 찾아봤는데
환급시에 영수증을 첨부하라는 글을 읽었는데
페이를 인터넷 뱅킹으로 할경우에는
그 페이지를 프린트해 첨부하는 건가요??
그래도 가능하겠쬬??ㅠㅠ
근데 문제는 한국에서 짐을 부칠떄
그우체국직원이 물건 갚어치 정도를 높게 적어야
물건분실시 돈을 많이받을수있다며
가능하면 돈값어치를 높게 적으라해서
그 여자가 값어치를 50만원으로 썼다더라구요
우체국 그여자 떄문에..
뭘모르는 그분때문에...
너무 화가 나네요...
썡돈을 90파운드나 날려야 한다니..
경험 있으신분들 알려주세요 ㅠㅠ
제발...너무 속상합니다..
아니면 제가 돈을 내지않는다면
한국에 다시 돌려보낸다는 말이 편지에 써있던데
확실히한국에 도착하기는 하는건가요??
폐기 되는건 아닐지..
이럴떈정말 한국이 최고란 생각이듭니다 ㅠㅠ
제발..도와주세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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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님의 댓글
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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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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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사람도 그랬는데, 혹시 안에 무엇을 넣어서 오고있었는지가 궁금하네요, 가끔 담배도 택배로 받기도하는데, 그건 완전 운입니다. 담배가 택스 50파운드 정도 붙습니다. 소포에 담배라고 적었는데도 택스안낼경우도 있고, 아무것도 안쓰고 몰래가져오는데 택스 50파운드 물수도 있고, 그리고 옷을 받으시는거였으면, 왠만하면 포장비닐 다 빼고 받으셔야해요, 그리고 여러벌의 옷을 받으실려고했다면, 아마 영국에서 님께서 영국에서 옷을 판다고 생각되서 택스를 붙인겁니다. 저도 한번 택스 물으라고해서 그냥 다시 돌려보냈는데, 집에서 다시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돌아가는 택배비 본인부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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