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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입니다.]부동산 뷰잉 노티스에 관해 여쭤 볼께요. 경험 있으신 분들 답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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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eing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615회 작성일 10-10-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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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8월 31일 계약 종료라 여기서 이제 나간다고 A모부동산(편의상A 모라고 할께요..)에 노티스를 줬구요

다음 집은 다른 동네에 있는 다른 부동산(여긴 B모 부동산..)을 통해 집 계약을 하는 중입이다.

그런데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이제 부동산에서 광고를 냈으니 시도때도 없이

집 보러 온다고 전화가 옵니다.

심지어 10분뒤에 집보러 간다....

30분뒤에 간다...

이럽니다.

아님 우리가 열쇠 있으니깐 그냥 들어간다. 이러는데

저는 제 집에 저 없을때 들어오는게 싫거든요. 제 물건들... 컴퓨터나 카메라나...제가 공부하는 쪽이 그 쪽이라 장비가 좀 있어서요..

(기우 라는 거 알지만 그래도 신경 쓰여서요...-_-;;)

누가 나 없을때 내거 들여다 보면 싫잖아요... 그리고 저도 제 계획이 있는데 마냥 그 사람들만 기다릴 순 없잖아요...

어제는 샤워 해야지...하고 있는데 온다고 전화와서... 그 사람들 왔다 간담에 샤워하고...

또..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오지도 않아요...연락도 없이 ㅜㅜ 그래서 논문 자료 찾으러 도서관 가야 하는데 못 가고 기다렸어요..


그런데 제가 궁금한건...


제가 다음에 이사갈 집 부동산(B 부동산)에서는 제가 집 보여달라고 했을때

현재 살고 있는 테넌트 에게 24시간 노티스를 주고 그 쪽에서 허락을 해줘야 니가 집을 볼 수 있다.

그게 법이다. 이렇게 말했거든요.

그래서 전 계속 기다렸습니다. 집을 당장 보고싶고, 그때 못 보면 제 계획에도 차질이 생기지만 기다렸습니다.

그 법이 그렇다는데 기다려야지요...


그런데 이 A부동산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전화를 해서 온다고 그래서

제가 '나한테 미리 노티스를 줘라. 이렇게 당장 전화하지 말고 나에게도 24시간 노티를 주세요. 플리즈~'

했습니다. 그런데도 지금 또 전화와서 1시간 뒤에 간다.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또 얘기했죠.... 나한테 노티스 주기로 니네 약속하고선 왜 또 이러냐고.... 그랬더니

집이 빨리 나가야 너도 더이상 안 귀찮지 않냐. 오히려 저한테 이렇게 화를 내더군요 -_-;;


이 A모 부동산만 이러는건가요... 아님 런던의 모든 부동산이 이런가요....

저 B부동산은 지방이구요...제가 지방에 쭉~ 살다가 런던에 1년 쫌 넘게 살다가

다시 지방으로 돌아가거든요.....

이래저래 런던은 다 힘드네요...ㅜㅜ


혹시 부동산과 계약할때랑 계약 끝내고 나갈때 이런 경험 겪으신분들 어떠셨는지 얘기좀 해주세요~






more love
지금 형편이 저랑 같아서 글 남깁니다. 저도 얼마전 집 내놓아서 부동산에서 시도때도 없이 전화하고 들이 닥치고 합니다.키도 갖고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말하기를 24시간전에 노틱스를 주고 보러간다고 확인을 받아야지 올 수 있다고 합니다.하루는 연락도 안하고 제가 집에 있는데 문을 열고 들어오는겁니다. 너무 놀라서 나가라고 열리는 문을 다시 닫고 잠궈버렸습니다. 그리고 싸웠습니다.-_--:: 이러는게 어딨냐고...제가 여자고 동양인이고 해서 무시하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담번에 또 그러면 이건 사생활 침해에 부동산 법 어기는거라고 확실하게 말해주십시오.그리고 집 보여주지 마세요. 저도 요즘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겠습니다.
seeing
댓글 감사드려요....이런 경우가 있군요...지네가 법 만들어 놓구 왜 안지킬까요... 24시간 노티스의 개념이 뭔지 모르는듯....어제도 전화가 와서 그땐 제가 학교 도서관이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내가 학교에 와 있어서 안되겠다...라고 말을 했죠. 그랬더니. OK. 이러고 전화를 끊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플랏메이트가 저한테 하는 말이, 어제 오후 5시쯤 부동산에서 사람와서 문 열고 들어와서 집 보고 갔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는 제가 들어오는줄 알았는데...혼자 있는데 문을 누가 열고 들어오니 놀라죠... 너무 개념이 없는 직원들 같으니라고.... 근데 오늘 오후에 이메일 딸랑 보내놓구 내일 니제 집 주인이 수리할거 있는지
seeing
보러 간다고 아침 11시~11시 반이라고 써놨더군요...지네가 보낸 메일은 오후 4시 48분에 보내고...집주인이어도 미리 얘길 해줘야죠... 아...진짜 이런게 집 없는 서러움인가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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