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영주권/시민권자인 채무자로부터 빌려준 돈 받는 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vidal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44.155) 댓글 0건 조회 1,533회 작성일 22-07-04 05:41본문
오랫만에 영사에 들어왔다가 이 글을 읽고 가니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타지에서 같은 나라 사람끼리 서로 돕고 살지는 못할 망정 남의 돈을 떼먹다니...
저도 영국에 20년이상 살면서 이런저런일 많이 봤어요.
남의 돈 사기치는 사람!! 이거 버릇이예요. 계속 그래요.
돈 빌려준 이체내역이나 뭐든 증거라고 할 수 있는 거 찾아서
경찰서에 가서라도 리포트해보세요.
그러면 그 쪽에서 어떻게 법적으로 처리해보라고 알려줄것도 같은데요.
꼭 잘 해결되어서 돈 돌려받으셨으면 합니다.
혹시라도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자면 남의 돈 사기치는 사람들
착하고 모질지못한 사람들한테 접근해서 살갑게 대하고 거절하지 못하도록
엄청 잘합니다.
그런다음 돈을 살금살금 빌리고.. 조금 갚고 또 빌리고..
달라고 하면 집에서 애들 입던 옷 가져와서 입히라고 주고...
나중엔 이렇게 빌린돈이 엄청 커지고 잠수타구요.
.. 알고보니 한두사람 당한게 아닌걸 알게 되구요...
주위에서 보니 거의 이렇더라구요.
타지에 살면서 항상 조심하세요.
>
>
> 안녕하세요
>
> 이런글을 쓰기전 오래 고민했습니다
> 좋은 의도였지만 결국 오래된 말처럼 돈거래는 지인끼리 하면 안된다는 걸 알기에
> 하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지인인데...설마..하며 결국 결정한 건 저 이니까요.
>
> 한번도 그 분이 거짓말로 돈을 빌려갓다거나 변제를 하지 않을 꺼라고 의심치 않았지만 그 또한 저의 잘못입니다...
> 지금 알았지만, 모든 이유가 다 거짓이였고 지금은 잠수상태입니다.
> 저는 그분을 영국 첨 왔을때 알았고(15년전쯤..) 살다보니 뭐... 계속적으로 연락은 하지 않았어도 지인 학연 등등..엮여 있어서 사태가 이렇게 될 줄 일도 의심하지 않았지만...
> 그래서 여기 문의 하기 너무 챙피하지만 너무 도움이 필요해서요
>
> 혹시 런던에서 돈 빌려주고 못받고 계신 분 있으실까요 저처럼?
> 빌려간 분은 버젓한 회사에 다니고 있었고(빌려준 당시까지...하지만 지금은 회사 이름 부서 다 알지만 확인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 결혼도 하시고 런던 어디선가 지내시는데...
> 저는 그분 회사 이름만 알고 집주소는 몰라요.. 전화는 이미 잠수타고 연락도 안되고 그 분의 한국 가족들은 나몰라라 하는..이런 상황에서
> 제가 뭘 할수 있는지 모르겟어요
> 한국주소를 알아서 소 이전 단계의 내용증명도 발송해 봣으나 그 어머니가 해외 거주자란 이유로 반송시켜 돌아왓고 해결을 해줄듯 했던 그의 동생도 이젠 저를 더이상 연락하면 불법추심으로 고소하겠다고 협박해 연락도 못하고 있습니다.
> 이제 뭘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 금액은 크지는 않지만 저에겐 큽니다. 회사원인 제게는 꼬박모아 3년 걸린 돈이에요.
>
> 제가 뭘 해야 할지...조언 부탁드리고 법적으로 여기 런던에선 어떤 방법이 가능한지 궁금해요
> 도와주세요
>
> 빌려준 돈을 제 때 못받아 저는 계약한 새 집으로 이사도 못하고 디파짓 다 날리고...지금 친구집에 빌려 지내고 있어요
> 빨리 해결해야 합니다..도와주세요
>
> 감사합니다
>
>
타지에서 같은 나라 사람끼리 서로 돕고 살지는 못할 망정 남의 돈을 떼먹다니...
저도 영국에 20년이상 살면서 이런저런일 많이 봤어요.
남의 돈 사기치는 사람!! 이거 버릇이예요. 계속 그래요.
돈 빌려준 이체내역이나 뭐든 증거라고 할 수 있는 거 찾아서
경찰서에 가서라도 리포트해보세요.
그러면 그 쪽에서 어떻게 법적으로 처리해보라고 알려줄것도 같은데요.
꼭 잘 해결되어서 돈 돌려받으셨으면 합니다.
혹시라도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자면 남의 돈 사기치는 사람들
착하고 모질지못한 사람들한테 접근해서 살갑게 대하고 거절하지 못하도록
엄청 잘합니다.
그런다음 돈을 살금살금 빌리고.. 조금 갚고 또 빌리고..
달라고 하면 집에서 애들 입던 옷 가져와서 입히라고 주고...
나중엔 이렇게 빌린돈이 엄청 커지고 잠수타구요.
.. 알고보니 한두사람 당한게 아닌걸 알게 되구요...
주위에서 보니 거의 이렇더라구요.
타지에 살면서 항상 조심하세요.
>
>
> 안녕하세요
>
> 이런글을 쓰기전 오래 고민했습니다
> 좋은 의도였지만 결국 오래된 말처럼 돈거래는 지인끼리 하면 안된다는 걸 알기에
> 하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지인인데...설마..하며 결국 결정한 건 저 이니까요.
>
> 한번도 그 분이 거짓말로 돈을 빌려갓다거나 변제를 하지 않을 꺼라고 의심치 않았지만 그 또한 저의 잘못입니다...
> 지금 알았지만, 모든 이유가 다 거짓이였고 지금은 잠수상태입니다.
> 저는 그분을 영국 첨 왔을때 알았고(15년전쯤..) 살다보니 뭐... 계속적으로 연락은 하지 않았어도 지인 학연 등등..엮여 있어서 사태가 이렇게 될 줄 일도 의심하지 않았지만...
> 그래서 여기 문의 하기 너무 챙피하지만 너무 도움이 필요해서요
>
> 혹시 런던에서 돈 빌려주고 못받고 계신 분 있으실까요 저처럼?
> 빌려간 분은 버젓한 회사에 다니고 있었고(빌려준 당시까지...하지만 지금은 회사 이름 부서 다 알지만 확인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 결혼도 하시고 런던 어디선가 지내시는데...
> 저는 그분 회사 이름만 알고 집주소는 몰라요.. 전화는 이미 잠수타고 연락도 안되고 그 분의 한국 가족들은 나몰라라 하는..이런 상황에서
> 제가 뭘 할수 있는지 모르겟어요
> 한국주소를 알아서 소 이전 단계의 내용증명도 발송해 봣으나 그 어머니가 해외 거주자란 이유로 반송시켜 돌아왓고 해결을 해줄듯 했던 그의 동생도 이젠 저를 더이상 연락하면 불법추심으로 고소하겠다고 협박해 연락도 못하고 있습니다.
> 이제 뭘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 금액은 크지는 않지만 저에겐 큽니다. 회사원인 제게는 꼬박모아 3년 걸린 돈이에요.
>
> 제가 뭘 해야 할지...조언 부탁드리고 법적으로 여기 런던에선 어떤 방법이 가능한지 궁금해요
> 도와주세요
>
> 빌려준 돈을 제 때 못받아 저는 계약한 새 집으로 이사도 못하고 디파짓 다 날리고...지금 친구집에 빌려 지내고 있어요
> 빨리 해결해야 합니다..도와주세요
>
> 감사합니다
>
>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