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 주인이 계속 돈을 더 받아낼려고 하내요 > 생활/지역

본문 바로가기

 <  묻고답하기  <  생활/지역

홈스테이 주인이 계속 돈을 더 받아낼려고 하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silentvoice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527회 작성일 10-10-03 17:28

본문



이번에 방을 옮기게 되었는데

학교측에서 2주전에 통보하면 된다고 어제 통보하고 숙소를 25일날 이사하면 된다길래

어제 호스트 패밀리에게 말했더니

계속 추가적인 요금을 내라내요....


10월 31일날 시작해서

1주일에 105파운드

세달치 내서 분명히 12주치를 쳐서 1월 22일날 끝나는데

계속 14일이 마지막이라고 1주일치를 더 내라고 요구하내요


학교측에선 그렇게 말하니 그냥 3일치만 추가적으로 내면 된다고 하는데


이 주인집은

어젠 2주일치 내라고 해서 따졌더니 너무 늦게말했다고 이미 저에게 제공해줄 쇼핑을 다 해버렸다는 식으로 돈을 내라고 하더니

오늘은 또 이번주가 홈스테이 끝이라고 1주일치에 3일치 추가요금을 내라고 하내요

서로 좋아하고 잘 지내고 여러모로 잘 도와주셔서 receipt를 안받았더니 완전 뒷통수 치는 느낌이내요

일단은 더이상 붉히기 싫어서 돈없어서 가능한한 빨리 낸다고 말은 해놨는데 계속 어이가 없내요


솔직히 영수증 없어도 여권에 찍힌 입국날짜에 비자레터까지 보여주면 충분히 증명가능한데

왜이리 계속 우겨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내지 말고 학교랑 이야기 해서 뻐팅길까요

아님 그냥 더러운셈 치고 내고 말까요

마지막에 얼굴붉히고 떠나고 싶지 않은데.... 동네도 조그만해서 피하기도 힘든데 참 여건이 안되내요





Novocaine
낼 필요가 전혀 없죠 서류 갖고가서 증명 하세요. 뒤에 이사올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도요
Alain
내지 마세요. 증명서류 들이 밀어서 따지시고 문제의 정확성이 없는 시점에서는 좋은 관계가 유지 될수가 없어요.
다시 만나면 그냥 인사정도 하고 마는거죠 뭐 평생 그 아줌마만 보구 살것도 아니고 금쪽같은 돈을 손해 볼수는 없잖아요. 계산은 분명히 해둬야 다음 사람에게도 떼를 쓰지 않아요. 겉으로는 친절하고 좋은것 같아도 속셈은 다릅니다. 장을 더 받아 왔으면 자기가 먹으면 되지 그걸로 트집을 잡는다면 그 양심은 도둑입니다.
smireee
주인도 받은 금액은 얼마가 맞는데, 그게 14일까지다. 이런식으로 나오는거면, 학교에 따지세요.
딱보니까 영어 잘 못하고 어리니까 만만하게보고 사기치려는건데, 아마 그런식으로 여럿 해먹었을거에요. 주면 땡큐고 안주면 어쩔수 없고.. 이런 마음으로 그러는거 같은데..
홈스테이집은 학교에서 연결안해주면 돈을 못버니까, 학교가 위에요.
집주인한테 학교에 컴플레인하겠다고 협박(?)하시던지, 주인과 얼굴 붉히기 싫으면, 학교에 아무래도 아줌마가 나 영어못한다고 사기치려고 하는거 같다. 왜 사기꾼같은 홈스테이를 소개시켜주냐고 따지고 학교측에서 소개시킨거라 믿고 들어간거니 직접 해결하라고 하세요.
세류.
스미레님 말씀대로 하시고요 빈말이라도 빨리 내겠다 뭐 이런 말씀 하지 마세요. 그럼 나중에 또 트집 잡혀요. 니가 인정하고 낸다고 하지 않았느냐 뭐 이렇게.. 말꼬리 잡고 늘어지면 단호하게 난 그런건 모르겠고(I don't know what you are talking about) 본인이 돈 낸게 언제 얼마고 엑스트라 3일이상 낼 필요 없다. 라고 말씀해 주시고 나머지는 무시하세요. 뭐라고 하면 학교랑 얘기하겠다고 하시고요. 이런 사람들도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어요. 그리고 학교에 컴플레인하시구요. 이런 사람들은 홈스테이 시키면 안됨.
solid34
절대 그런식으로 얼렁뚱땅 주면 안되요. 여긴 친분은 친분이고 돈관계는 정확해요. 심지어 엄마 아들도 1파운드 가지고도 계산하는 걸요. 들어온 날짜 증명해서 보여주고 돈 줄수 없다, 학교와 얘기해 보겠다 하세요. 외국인이라고 만만하게 보고 사기치려는 인간들 많으니 조심하세요.
silentvoice
조언 감사합니다 아직도 안풀렸내요 학교도 처음 말하니깐 걱정하지 말라 해놓고 아줌마 말만 듣고 제대로 처리를 안해줬내요
오늘 아줌마에게 설명해보라고 하니깐 그냥 학교에서 합의한거다 이렇게 하고 자세하겐 말해주지도 않고 갑자기 또 말도안되는 크리스마스 드립까지 치내요 분명히 크리스마스 추가비용도 내줬는데 그냥 할말을 잃었습니다 분명히 달력에 22일에 pay day 써놓은것도 봤는데
내일 학교에 여권이랑 bank statement랑 첫달 receipt, 달력에 12주 체크까지 해서 들구가서 따질려고요...

비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228건 322 페이지
생활/지역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08 김성훈 이름으로 검색 1492 2010-10-03
1807 eagletcap 이름으로 검색 1522 2010-10-03
1806 키작은나무 이름으로 검색 1634 2010-10-03
1805 꽁냉이 이름으로 검색 1558 2010-10-03
1804 꽁냉이 이름으로 검색 1581 2010-10-03
1803 emma사랑 이름으로 검색 1562 2010-10-03
1802 ♣▒비아▒♣ 이름으로 검색 1611 2010-10-03
1801 jephson 이름으로 검색 1558 2010-10-03
1800 終わり無き誓い 이름으로 검색 2187 2010-10-03
1799 -로얄패밀리- 이름으로 검색 1569 2010-10-03
1798 jungtae 이름으로 검색 1383 2010-10-03
1797 4bakja 이름으로 검색 1549 2010-10-03
1796 아기셰프 이름으로 검색 1782 2010-10-03
열람중 silentvoice 이름으로 검색 1528 2010-10-03
1794 영국이 좋나여 이름으로 검색 1509 2010-10-03
1793 Ksdpz1124.s2rz0 이름으로 검색 1722 2010-10-03
1792 예팔ㅡ3ㅡ 이름으로 검색 3979 2010-10-03
1791 물망초^^ 이름으로 검색 5025 2010-10-03
1790 gem260 이름으로 검색 1518 2010-10-03
1789 4bakja 이름으로 검색 1551 2010-10-03
게시물 검색
내가 쓴 글 보기
묻고답하기
우수게시물 모음
비자
생활/지역
학교/학원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