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친구 사귈기회가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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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석이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462회 작성일 10-10-03 17:25본문
영국은 아니지만 캐나다 갔다오신 형의 말로는
어학원에는 영어를 배우러 온사람들이 모였기때문에 능수능란하게 영어 쓰는사람이 없다고 했거든요
이왕 어학연수 간김에 영어에 능통한 현지인친구들 사겨서 노는게 도음이 많이 될꺼같은데,
어학원이랑 아르바이트 하는곳만 왔다갔다하면 그럴기회가 있는지 궁금해요~
두달후에 영국으로 갈껀데 고민이네요, 그래도 미국엔 아는사람이 좀 있어서 도움받기엔 편할꺼 같은데
제가 공부하는 과(선박) 특성상 미국식 발음보다는 영국식 발음이 더 도움되고 나중에
목표로 하는곳이 영국에 있기때문이죠.ㅡㅜ
영국에서 지내시는분들은 어떠한가요
| 배스트 | 흠...어느나라든 대부분 어학연수생이 느끼는 고민같습니다. 학원친구들은 다들 고만고만하고...일할때는 영어는 잘 안쓰고..ㅡ.ㅡ 영국인 친구들은 만나볼 기회도 없고.... 추천해드린다면.... 1. 자원봉사를 한다.(일을 한다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현실적으로 주중에 일하고 주말엔 쉬기 바쁘거든요..암튼 자원봉사를 하게되면 영국인이 절반이상이였습니다.) 2. 운동모임에 들어간다.(저 같은 경우엔 축구 보다는 농구나 배드민턴 모임에 들어갔던게 도움이 되더군요..쉬는시간이 많아 이야기 할 시간이 있으니...) 3. 현지 교회에 나간다.(피아노 같은 악기류를 잘 다룬다면 훨씬 도움이 됩니다..) |
| 중경삼림 | 호석이님이 영국에서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학교 수업 뿐만 아니고 방과후 활동을 잘 해야 하는데 Oxfam 같은 자원봉사 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장기간 일해 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고 주변 지역 관광서나 도서관에서 단기간 가능한 봉사 프로그램을 찾아서 참여해 보시구요. 옥스팜(Oxfam, Oxford Committee for Famine Relief) : http://www.oxfam.org.uk |
| 중경삼림 | Vitalise의 경우 약간 장기간이 필요한데 홈페이지 주소를 알려 드리니 방문해서 한 번 검토해 보시고 Vitalise : http://www.vitalise.org.uk 런던에 위치한 Head Office를 방문해서 인터뷰를 하면 되는데 당연히 의사 소통이 가능한 영어실력과 노약자와 장애인을 돌보는 것에 대한 본인의 소양 의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 같네요.~~~ |
| 패기 | 네~ 저도 옥스팜 추천합니다 ^^ 9월부터 3개월 조금 넘게 하고 있는데..저 빼고 영국분들이라서 그리고 각 지방 억양들을 즐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윗분 처럼 베드민턴 클럽도 가기도 했구요..아니면 살사댄스..이것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ㅎㅎ 그럼 즐거운 유학생활 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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