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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강제 해고 당했어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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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랄~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309회 작성일 10-10-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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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답하고 슬프네요. 정말 열심히 일했고 그들과 2년을 같이 일했는데...



사건은 즉..


12월초부터 1월말까지 홀리데이를 신청했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강제 해고를 당했습니다 .


치아에 문제가 있어 NHS진단서와 커버레터 첨부해서 신청했고.비행기표


예약한 서류도 같이 첨부했죠...



일하고 있는중 부르더라고요..


느낌상으로 홀리데이때문에 부르는 것 같더라고요,,아니나 다를까..



스토어매니져와 제 매니저가 있더라고요.


그들이 하는 말은 홀리데이를 줄 수 없다는 것 입니다..제가 다 서류상으로 증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유는 즉 바쁜 12월(참고로 옷가게에서 일하거든요)에 신청했고..bad business.라고하더라고요..


정말 말도 않되는 이유,,12월달에 학생들 돈벌려고 오버타임 많이 하잖아요!!!



제가 디플로마 코스라 오직 6월.12월 시험후에 홀리데이를 갖을 수 있거든요


그런데 비자연장한 것을 늦게 받아 9월말에 받았습니다,,6개월을 훨씬 넘게 프로세싱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6월달 홀리데이를 놓쳤습니다.



12월에는 반드이 가서 치료받아야하는데..


그들이 하는말은 "너가 한국가서 치료 받으려면 여기를 관두어야한다고..


(제가 영국치과 NHS가봤는데 대충대충해주고 질이 아주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반면 개인치과의사는자세히 체크해주는 대신 치료비및 이빨씌우는 자체가 완전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한국에서 꼭 치료받고 싶어요!!!)



그리고 1월에 가라고 하더라고요 1월에는 줄수있다고..1월4일날 학기 코스시작일인데..


코스를 한달동안 빠질수도 없고..내년 6월에 시험 또 보아야하는데..


만약 1월에 한국에가서 2월초에 돌아오면 히드로에서 문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방학도 있었는데 왜 코스중에 갔다왔냐고"..



아마 저랑 같은 코스 공부하시는 분들 이해할실꺼라 믿습니다..



제가 이렇게 다 설명을 했는데도 ..홀리데이를 주지않고 강제 해고 시켰어요..


leaving form을 주더니 이름과 주소를 쓰라고하더라고요..


leaving reason은 그들이 꾸면서 썼겠죠..아마도..



그래서 내일 headoffice(참고로 글로벌 컴퍼니임)에 전화하려고요..


통하련지 모르겠지만,....



전 정당한이유로 홀리데이를 어플라이 했고,,그리고 증명도 했는데..


강제 해고라니!!!



영국 노동 법도 우리나라랑 비슷하다면 이건 완전 노동법에 위반되는 것인데..


(네이버 지식인에 찾아보니...)



정말 억울하네요...열심히 일했는데,,자기 이익만 차리려는 그들때문에..










Jessie
정확히 본인 Job을 얘기 안하셔서..제가 짐작하건대....아직 학생이기때문에 Part-Time Job이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미국도 그렇지만(물론 우리나라도), 영국도 그들말이 맞는것처럼...12월달이 가장 바쁜달입니다..12월에는 함부로 휴가 신청할수 없읍니다....제가 영국에서 다녔던 회사는 항상 매년 2월달에 1년치 휴가계획서를 미리 냅니다...그러므로, 몇주전에 한달전에 휴가신청 못하고요....1년에 최대 약 30일까지 휴가 신청할수있으나, 되도록이면...2번 3번 나누어서 휴가를 보내기를 회사측에서는 원합니다.(바쁘기 때문에)....그리고 회사측에서도 무조건 해고시키지않고 분명히 Alternative를 주었읍니다. 1월달 휴가는 괜찮다고
Jessie
물론, 본인사정(코스)이 있으셨겠지만..그것은 회사로 보면 어디까지나 개인사정입니다. 그렇게 말했는데도(1월달 휴가)불구하고...본인이 구지 12월달에 휴가를 가겠다고 한것은...그들로서는 수긍못했을것입니다...사실 제가 스토아매니져라도 12월달에 절대 휴가 못보냅니다. 더군다나, 이빨치료때문에 한국간다고 했을때...그들은 이해못했을것입니다...우리(한국사람)야...대체로 NHS 영국치과가 한국치과 치료수준보다(사실 많이 그렇지도 않습니다만)떨어진다고 느끼고있지만....그들로서는..국내 NHS에서의 치료를 놔두고 한창바쁜데 한국으로 치료하러 간다고 했을때....열(?)받았을것이 안보아도 뻔합니다...차라리...NHS치과 치료가
Jessie
맘에 들지 않지만 그냥 대충 거기서 치료하고....올해 넘겨서 내년 6월달이나 아니면 기회보아 6월전에 다시 한번 홀리데이신청해서 그때 한국으로 가 치료받는계획을 했으면 어땠을까하고 생각해 봅니다....죄송하지만...이건 영국 노동법에 위반되는 사항이 아닙니다...본인이 구지 12월달 휴가를 고집했으니까요......
라랄~
제가 구지 고집이 아니라 정말 치료를 요구하기에 12월에 휴가를 낸것입니다. 저는 비자 학생이기에 이미그레이션 rule을 따라야 합니다. 저도 1월에 가고 싶습니다, 1월에 가면 제가 포기해할것이 많이 생기고 그로 인한 큰문제가 생길것을 예상하기에 결정한것 입니다.그리고 영국에 돌아올때 공항에서도 문제가 생길게 뻔합니다. 방학도 있는데 방학을 이용하지않고 코스 중에 갔으니.그리고 영국NHS질 정말 떨어집니다 . 치아 잘못 치료하면 나중에 한국가서 제치료할때 돈과 시간을 더 소비할 것 같기에..그리고 어제 리빙 폼 썼기에 저는 해고가 된것 입니다 제 의지에 상관없이..
Erica go go
12월....스즌을 잘못 선택하셨군요...행사를 중시하는 영국....무척이나 바쁜 달이잖습니까...
라랄~
그리고 저는 파트타임으로 주말에만 일하기에 그렇게 bad business라 생각하지 않습니다.풀타임도 아니고..제가 해고 되건 그들이 제 홀리데이를 승인하든 제가 12월에 거기에 있지않는 것은 똑같은 상황이니깐요...우선은 제가 마음이 너무 불편하기에 headoffice에 전화를 해보고 그들도 그렇게 얘기한다면 그렇게 따라야죠!!그리고 어쨌는 전 한국 가서 치아 치료받을 날만 기다렸고 그렇게 결정했기에 제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어쨌는 답글 감사 합니다.
라랄~
저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6월에 비자 문제로 못갔고,,12월밖에 시간이 없습니다..내년 6월에 가면 제 치아 상태를 예상할수 없습니다 . 더욱 나빠지겠지 좋아지진 않겠죠??!!!ㅎㅎ
말괄량이 삐삐
매니저들이 융통성이 없군요. 자기들도 flexible강조하면서. 님한테는 아주 뻣뻣하게 굴었군요.12 월 휴가 절대 안된다고 못박지만 휴가주는 것 봤어요. 해고할 것 까진 아닌데. 본사에 호소해보세요. 본인의 치아사정과 어쩔 수 없는 비행기표 예약사정을....
레딩21
두달간이나 홀리데이를 간다는것이 한국직장에서는 아마 상상도 못할일이겠고, 또 영국에서도 그리 흔한일은 아닌듯 합니다. 한달정도 길게 휴가를 내는 경우는 있는데 그럴때는 오래전부터 매니져와 상의하면서 스케줄도 서로 조정합니다. 서로 융통성을 발휘해야하는것이지요.
레딩21
선택의 여지가 없으시다고 하시니... 맘을 추스리시고 계획한 치료 무사히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번에는 스스로도 조금 융통성있게 계획을 세우시고 상의한다면 좀더 쉽게 플릴것입니다.
라랄~
레딩21님 1달간이에요!!그리고 전 이미 9월초에 매니저에게 말은 해놓은 상태고 어제 서류준비해서 어플라이한것입니다..저도 융통성없지만 그들도 그렇습니다,,아님 다른 솔루션을 제시할수있었습니다,,그런데 그들은 그렇지않고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것이기때문에 그런 것 입니다,,암튼 답변 감사합니다,,,이렇게라도 호소라도하니 마음은 정말 한결 가볍네요!
요가중
12월이 바쁜시즌이고 그렇다고 치료도 안받을수는 없는일이고... head office에 말하기전에 한번더 매니저랑 상의해보세요. 1달이 아니면 2주정도 선에서 서로 합의로 보도록 노력해보고나서 다른 방법을찾는게 좋은거 같은데요.. 매니저도 사람입니다. 치료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면 이해해줄꺼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냥 제 의견입니다.
cool00
님이 잘린건 전혀 이상해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옷가게라면...모든 회사는 회사 위주로 돌아갑니다. 제 친구도 식당에서 12월에 3주 휴가 신청했다가 짤렸습니다. 1주 신청한 친구는 휴가 페이는 못 받고 그냥 off로 했는데 두고두고 욕 먹었다는...12월엔 휴가 안된다는 서비스직종이 대부분입니다. 그냥 맘편하게 한국 다녀와서 더 좋은데 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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