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입니다.]<b><font color="#c8056a">어학연수기간중...적절한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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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am~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480회 작성일 10-10-03 17:18본문
저는11월에 어학연수로 런던 센터에 있는 어학원 등록했습니다
20대후반 ㅠㅠ 여자구요...
예산이 넉넉치 않지만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최대한 즐겁게 연수생활 하고자 합니다
영어을 최대한 많이 쓸수 있도록 학원뿐만아니라 여러 외부활동들을 많이 할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하기..때문에 방의 시설적인 환경은 크게 상관없습니다...
1.집 위치 선정관련
저렴했으면 하지만..그렇다고 너무 멀리서 왕복시간 오래걸리고 지하철비용 나가느니....차라리..가까운 곳에 1~2존 안에 더블룸이나 트윈룸을 얻으려고 하는데요......
3~4존 쪽도 그렇게 멀지 않다고들 하더군요....센터쪽보다 저렴하고..주거지역이다보니..영국인들이 사는 하우스들이 많고..또 동네 현지인분들과 얘기할 수 있는 기회도 있을것 같구요..센터쪽 보다는...
조금 비싸지만..가까운 2존내 플랏 vs 멀지만 조금 저렴한 영국인 하우스,..어느쪽이 더 좋을까요?
2.쉐어룸 타임 관련
외국인플랏, 한국인플랏, 하우스 메이트, 룸메이트,...어떤 방법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보통 영국사랑이나 검트리에서도 방 검색을 해보긴했는데요....
a.한국인 플랏 + 한국인 룸메 (영국사랑)
영국사랑은 보통 한국분들이 쉐어룸을 운영해서...대부분 한인들이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장점은 한인분들에게 도움도 받고 또 외로운 타지에서 친구가 되어줄 수 도 있을것 같긴하지만...
단점은 아무래도 편하니까 한국말만 계속 쓰게 될 수 있는 점..
영어를 한마디라도 더 할 수 있는 외국인 쉐어를 하는 쪽으로 알아봐야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b.외국인 플랏 + 외국인 룸메 (검트리)
장점은 영국사랑쪽 방보다 쪼금 저렴,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하우스쉐어, 영어를 무조건 써야하는 환경
단점은 음식냄새등 외국인친구와 룸메이느 생활하는데에 있어 발생되는 문제,
가장 큰 문제는..과연 제가 가서 바로 외국인 쉐어룸을 계약하고 들어가기를 할 수 있을가..하는..걱정.
c.외국인 플랏 + 한국인 룸메 (검트리)
제 생각으로는 외국인들이 더 많은 플랏에 한국인 한명정도 있으면 좋지않을까싶지만.....
이런방을 골라 구하기는 어려울거같구요.....^^;;
출국 시기 비슷하신 룸메를 찾아 검트리에서 외국인이 운영하는 하우스에 트윈룸이나 더블룸을 구해서 들어가면...
룸메는 한국인이고 하우스메이트는 외국인이면 적절한 조합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래저래 다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지만...
어학연수의 목적은!! 무엇보다도 영어실력향상이니까...다른부분은 조금 불편해도 상관없습니다..
최소비용으로 가지만..그래도..스트레스 받아가며 벌은돈으로 가는데...
거기까지 가서......한심한 연수생활 하고 싶지는 않아요......다들 바쁘겠지만...하우스 메이트들과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으면 좋겠구요~
하우스 타입이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겠지만...그래도....제가 생각치 못한 문제들..고려해야할 사항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어떤 얘기든 좋으니 집 선정할때 고려해야할 부분들~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단하게 쓰려했는데....또..길어져 버렸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지막으로..밥해먹는것도 걱정인데...홈스테이하기엔 너무 비싸고......점신은 나가 먹더라도...아침저녁 끼니?마다 혼자 챙겨먹기가 쉽지 않을거같은데...매끼마다 사먹는것도 일이고...여자임에도 불구하고...워낙...요리를..즐겨하지 않아서......;;;제일걱정입니다......그러다 몸 망칠까 걱정되기도하고........
대안이 없을까요?? 도시락 배달 이런건 없나요? 아니면..한국식당에 월정액 식권? ㅋㅋ이런거 없을까요?
아...정말...젤...큰일이네..;;
| liveinlondon.cyworld.com | 1. 집 위치 관련해서는 둘 중 어디가 더 낫다라고 아무도 얘기할 수가 없네요.. 와서 보심 아시겠지만, 저녁 6시 이후에는 주거지역에 돌아다니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주거지역이 한국과 달리 중간에 구멍가게 하나 없는 순전히 집 뿐이다 보니 밖에 나와서 있을 곳도 마땅치 않다는.. 2. 방은 당연히 b, c가 a 보다 낫겠지만, 구하고 싶다고 구할 수 있는게 아니다보니.. ㅠㅠ 특히 외국인들만 사는 플랏은 젊은 애들이 어울려서 살다보니 영어가 안되는 경우 방을 얻기가 싶지 않을 수도 있네요.. 와서 방을 구하기 시작해야 방향이 잡히실테니 일단 목표만 c>b>a로 정해두세요.. |
| 애플릭 | 식사는 스스로 준비하시게 될거에요. 점심 한끼 사먹는 돈이면(대략5파운드, 물론 테스코에서 사먹을경우 더 저렴하지만) 하루치 음식재료 값입니다. |
| ram~ | 방 구하는데는 얼마나 거릴까요?? 어학원시작 일주일전에 갈껀데...일주인안에 찾을 수 있을까요??아님..한달정도..여유롭게 봐야할까요? |
| WWon | 비자받으려면 방이랑 학원 다 구한거 증명해야되는거 아닌가요 ? |
| ram~ | 비자는 받았구요~학원은 등록하고 레터받아 제출해야하지만 방은 따로 꼭 증며해야하는건 아니라고 알고있네요~보통 민박집 잠깐 머물면서..방 알아보더라구요~ |
| MONOCLE | 제일 추천방법은 일주일안에 원하는 방 찾기가 쉽지 않기에, 초반 단기방이나 몇주간 한국인 플랫 집보시고 정보를 많이 얻으신 후, 그 이후에 외국인 플랫으로 옮기시는게 좋습니다. 영국 사랑에 간혹 외국인분들과 살다가 한국가시는 분들도 좀 있구요. gumtree나 동네 수퍼에 써있는 광고 같은거라던가 학교의 광고 등등이 있죠. 개인적으로 외국인 플랫 강추(어학+문화)구요. 경제적 세이브도 하고, 어학도 세이브도 하고, 그들과 당연히 (냄새?,기타등) 틀릴 수 있지만 그럴 각오 없음 유학의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
| ram~ | 하핫 답변 감사해요~^^ 외국인과 함께하는 플랏에 들어가야하는게 맞는거라 생각하면서도.....두려움이 앞서네요..^^ 현지가서 용기내어 보아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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