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진절머리 납니다.. 이런.. 거..(Post office) > 생활/지역

5월 27 일 날짜로 그리스에 있는 친구에게 소포를 보냈습니다.





담당직원이 워킹데이는 3일 에서 5일 사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6월 3일 토요일 일요일을 제외하면 정확히 5일정도 소요가 된건 확실하고..





하루 이틀 정도 늦는일이야.. 대수롭지 않은데..





문제는 소포 tracking 이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parcel force 에 전화를 했더니.. -그것도 자동응답 수차례 거친뒤-





제가 가지고 있는 소포 번호로는 추적이 불가능 하다고 말하더군요..





알고 있었습니다..





이미 인터넷 싸이트에서 확인을 해봤거든요..





근데 문제는.. 그들이 제게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친구가 받을때 까지 기다리라는 군요,..





그럼 영수증과 소포 번호는 왜 있는건가요?





데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만약 분실사고 를 가정 한다면..





도데체 어디다 하소연 해야 하는지..





전화 하면 "나는 네게 해줄수 있는게 없다.. 그냥 기다려라.. "





이런식으로 말할텐데 말입니다.

sobczak	우편물 보낼때 보험들꺼냐고 물어 보는데요 그걸 해야지 보상받을수 있는걸로 압니다...
southernstar	근데 우체국에서 보험 들거냐는 거 묻지도 않았고.. 안에 뭐 들어 있는지 .. 얼마 들었는지도 안물었거든요,. 난 그리스가 유럽 국가 중에 하나 라서 한국이랑 틀려 그런줄로만 알았는데.. 이거 데체 어떻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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