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물건 배송시 통관료 혹은 검역비 청구받으신 분들 > 생활/지역

로얄메일을 이용하면 과자 한봉지건 초콜렛 한개건 한국에서 아무 탈 없이 잘 받았다고 하는데

여기 한국 배송업체 이용하면 알짜없이 한국에서 물건 받는 사람들이 돈 입금해야 물건 전해주겟다는 전화를 받아서

물건 보낼 때 미안해 죽겟네요.

차라리 내가 돈 조금 더 내도 그냥 로얄메일로 보내고 받는 사람이 아무 신경 안쓰고 가만히 앉아 맏게 하는 것이 더 나을거 같기도 하구요.

제가 세관 쪽으로 문의해봐도 다 통관업체에서 하기 나름이라 하니 좀 수상한 냄새가 나거든요

솔직히 99p 짜리 과자 한봉지랑 99p 짜리 토피 한봉지를 이번에 새로 태어난 조카 옷 선물과 함게 보냈는데 인천세관 계좌도 아니고 배송회사에서 회사 계좌 번호를 알려주며 그 계좌로 돈을 입금하라고 했다는군요.

물건 받는 사람은 그런가 보다 하지만 여기서 보낸 사람은 이미 엄청난 금액의 국제배송료를 지불햇는데 한국측에서 전화 받은 사람은 회사에서 하는 말이 영국에서 보낸 분이 미리 냈어야 하는건데 안내서 그렇습니다 라고 햇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영국에서 물건 보낼 때는 무게에 따른 정해진 배송료를 당연히 내는건데 거기다 알 수 없는 명목의 통관료, 검역비 조로 다로 돈을 받는다는 것이 너무 어이가 ?네요.

이런 경우 당하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

자꾸만 이런 일 생기니까 한국 배송업체 정말 이용할 마음이 딱 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