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한국 서로 공유 가능한 통장? 같은게.있을까요? > 생활/지역

수수료가 들어서 현지은행 개설후 송금하여 이용하는게 좋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파운드가 저렴할때 한국에서 파운드 캐쉬로 변경해서 종이돈으로 가지고 영국 입국 후 영국 은행 계좌 개설 후 한국서 가져온 종이 파운드화를 입금하는 게 제일 나을까요? 나름 큰 종이 돈뭉치를 영국현지에서 가지고 다니는 게 부담스러워서요 ㅜ

제 생각에도 영국에서 현지은행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면 거기서 계좌만들고 한국에서 목돈 송금하는게 제일 나을거 같네요.
한국에서 송금할 때 한 은행지점을 외환송금지점으로 지정해 놓으면 수수료 할인혜택도 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파운드가 저렴할 때 사놓고 그 돈을 한국에서 만든 xx은행 외화통장에 넣고 → 나중에 영국가서 영국 은행 계좌 개설 후 → 한국 외환통장에 넣어 둔 파운드화를 영국 은행 계좌로 1번에 옮기는 게 가장 안전하고 합리적일까요?^^

네 다 맞고 맨 끝에 문구를 다시쓰면..
한국통장에 넣어둔 파운드화를 영국은행계좌로 "송금" 하시면 됩니다. 송금이라는 절차가 제약이 좀 있을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세요 1년에 5천파운드 이상은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은행문여는시간만 가능하구요 뭐 이것저것 IBAN sort code 은행주소 이것저것 뭐 많이 적어야 합니다. 이름이 다르거나 뭔가 정보가 조금만 이상해도 연락오거나 취소됩니다.. 제 친구는 영문이름 약자로 썼더니 안오더라구요 1주일인가 뒤에 한국송금인에게 이름 다시한번 확인해달라고 전화연락 갔다고 합니다. 송금은 돈세탁이나 악용될 소지가 있어 꽤 철저하게 하는 편입니다

1년에 미화로 10만달러까지 가능합니다. 10만달러를 파운드로 환전하시면 대략 어느정도 가능한지 나오겠네요.
현금으로 들고 오지 마시구요. 현금으로 들고 오시면 아무리 조심해도 낯선 환경에서 도난 당할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제가 유학원 운영할때 저희 학생들 가끔씩 도난 사고 당하더군요. 필요하신 만큼 현찰로 환전하시고 은행 가셔서
해외 ATM에서 응급시에 사용가능한 데빗 카드 발급 받으시고 주거래 은행 가셔서 외국환거래지정등록 하시고
여기서 계좌 연 다음에 나머지는 송금하시면 현찰보다 환율 적용도 더 좋게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한국은행에서 영국은행으로 송금하는게 약간 까다로워 보이긴 하는데 순서대로 하시면 다 하실 수 있고 다만
주거래은행에 가셔서 영국 본인 계좌로 송금할때 미리 등록해야 되는것이 있는지 물어보시고 다 해놓고 오세요.

나름 조사해보니 영국은 한국인이 계좌개설하기 까다롭다해서 영국의.카카오뱅크 같은 사이버 뱅크를 많이 쓴다는데, 그럼 저도 그렇게 하는게 나을까요? 예를들면 신한은행에 외국환거래지정 (영국) 등록하고 영국 도착 후 영국 사이버뱅크? 계좌 개설 후 거기로 신한은행 통해 송금하는 방법이요 ㅎ 제가.맞게 이해했을까요?^^

영국의 카카오뱅크라는 아마도 Monzo를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Monzo는 생각보다 계좌 열기가 쉬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계좌 여시고 외국거래지정 등록해놓은 한국 인터넷뱅킹 접속하셔서 한국에서 영국으로 송금하실때 영국 계좌 번호나 ISBN 그런거 입력하시면 생각보다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외에 메이저 은행들은 계좌개설하기 까다롭긴 한데 공부/ 경험 삼아서 도전은 해보세요. 한달에 8파운드정도 계좌 유지비 내는건 지들도 돈 버는거라서 쉽게 열어줘요. 수수료 내는게 싫으시면 낫웨스트나 HSBC같은데 가셔서 Basic account 열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냥 단순 입출금하고 현금카드만 받을 수 있는데 사실 그거 말고 추가로 더 쓸일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거면 충분합니다.

와우!!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