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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디파짓도 안주고 부당하게 돈을 갈취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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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behe04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45.19) 댓글 6건 조회 2,829회 작성일 19-06-04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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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워홀로 작년 9월말에 East India 쪽에서 8개월동안 집 렌트하면서 지냈고 올해 5월28일에 개인 사정상 다시 한국으로 오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아파트 관리인이 저에게 부당한 이유로 deposit도 주지 않으면서 overcharge를 요구하는겁니다. 예를들면, 1) All wall and windows heavy stained  2) White curtain turned yellow with stains marks 3) Shelf under the window full of mold 4)Floor full of scratch on the wood floor 5) new bed

제가 영국을 떠나기 전, 집 매니저가 방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5월 22일 23일 두차레 집을 방문하여 사진을 찍고 갔습니다. 그때 창가에 빗물이 세어 선반이 먼지로 얼룩진 부분, 그리고 하얀 커텐이 빗물에 젖어 더러워진 부분을 가르키며 체크아웃할때 20파운드를 내면, 이부분들은 자기들이 클린한다고 말로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다시 방을 체크한다며 27일날 온다고 하였지만 어떠한 설명도 없고 오지도 않았으며 28일 출국날 2시에 저를 집에서 만나서 키 반납하기로 했는데, 28일 날 조차도 오지않아, 전 20파운드로 책상에 키와함께 두고 체크아웃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언제 다시 영국에 올지 정해진게 없어서, 디파짓 문제를 무브아웃 하기 3주 전부터, 미리 받으면 안되겠냐고 물어봤더니, 본인이 집을 확인 한 다음에 확실히 얘기를 해줄수 있을것같다고 하여, 5월22일 23일 두차레 방문후 사진을 찍고 그떄 창가의 생활 얼룩과 커튼을 언급하며 20 파운드 얘기를 했고, 그날 직접 만나서 물어봤더니. 디파짓을 마지막 렌트로 내자는 제안에 동의를 해주었고, 28일까지 나머지 날들을 그곳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한 실수부분이, 제가 4월 말에 5월달 렌트를 미리 내었고, 무브아웃할때 디파짓을 받으면 되는 입장이었는데, 제가 도중에 마지막 렌트를 낸 것을 순간 잊고있다가,  디파짓을 마지막 렌트로 사용하면 안되냐고 5월 13일에 매니저한테 미리 물어보고, 23일날 방사진을 찍고 그렇게 하자고 동의를 받았습니다.) 사실상 마지막 렌트도 미리 내었기때문에, 저는 디파짓만 받으면 되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제가 한국에 있으니, 모든 사소한것들 그리고 normal wear and tear 한 부분을 앞세우며 제게 부당하게 돈을 요구하는겁니다. 심지어 돈을 안내면 embassy에 비자와 여권번호로 레포트를 하겠댜며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포인트는, 제가 이사가는걸 한 달 전부터 notice 하였고, 사진찍으러와서 방을 체크했을때 청소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20파운드 제안한 것과 디파짓을 안내도 된다는것에 동의를 한 후에, 본인이 남은 날동안 방을 체크 하지도 않아놓고, 제가 한국에 도착한후 이 모든 컴플레인들을 하면서 돈을 요구 하고 있고 심지어 디파짓 얘기는 일절 없습니다.

그 매니저의 답장은,Check out can be done only after you move out of the room. 라고 하지만  potential deduction은 디파짓에서 내야되는걸로 알고있기에, 디파짓을 마지막 렌트로 한다길래, 저는 방상태를 확인받은듯 하였고 관리에대해 더이상 돈을 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받아들었습니다

그런데 메일에 이렇게 얘기를 하며 "The issue is bigger that what you think as the landlord had to pay someone to remove the all the silicon heavily clean every  thing, put the silicon and re-paint=£300. The Landlord has to change now the full bed that will cost £520; £300 new bed, £150 Delivery plus someone to assemble the new bed, £70 Disposal of the broken bed."

제 느낌엔 지금 그 매니저가 부르는게 값이고, 디파짓문제도 방사진 찍은 날 미리 동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일을 미리 처리하면 될것을 뒤늦게 와서 제게 다 떠미는 거고, 제가 외국인이라는 신분을 이용하여 돈을 갈취한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제가 현재 한국에 거주중이라, 직접적으로 가서 따져보고 얘기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합법적으로 normal wear and tear 부분을 정의 해둔 UK authorized website 없나요? 그리고 제가 이런 문제를 British 영사관에 레포트를 할수 있을까요? 아니면 제가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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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브리티쉬런던님의 댓글

no_profile 브리티쉬런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84.51) 작성일

1) 왜 창문을 통해 빗물이 셋나요? 집의 구조적인 문제인가요? 아님 본인 실수 이신가요?

2) 침대는 왜 바꿔야 하나요? 빗물이 셋나요?

3) 집을 렌트했다는것이 "집 전체"를 렌트 한건가요? 아니면 "방 (sub-let)" 하신건가요?

behe0409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behe04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8.♡.145.19) 작성일

제가 궁금한 점이, 이런 potential deductions 할수 있는 부분들은, 디파짓을 마지막 달 렌트로 하는것에 대한 '동의'를 하기전에, 매니저가 사전에 확인을 해야 하는 건 아닌가요? 꼭 제가 무브아웃한 이후부터 룸 컨디션을 체크 해야하는 건가요?

behe0409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behe04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8.♡.145.19) 작성일

1) 집이 오래되서 창문 틈사이로 물이 세었습니다
2) 침대는 원래 올때부터 프레임이 약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8개월 쓰고나서 보니 밑에 받쳐주는 프레임이 부러져 있던걸 매니저가 컴플레인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부분은 저도 거주 도중에 언급을 하지 않은 저의 잘못도 있어서, 어느정도 보상은 할려고 하는데, 지금 너무 집 maintanence해야할 부분들도 다 제 잘못처럼 말하니깐, 저도 이제는 좀 억울해서, 제가 이사오기 전부터 그 침대가 새거고 괜찮았던걸 증명해달라고 할까? 고민중입니다
3) 집은 다른 룸메 2과 쉐어를 하였고 제 개인 방을 렌트했으며, 부엌과 화장실은 쉐어했습니다, 계약서에 제가 9월말부터 5월말까지 지내는걸로 작성해놨기때문에 서블렛이라고 하기보단 단기렌트라고 하는게 맞을것 갗습니다.

UKJIGI님의 댓글

no_profile UKJI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8.♡.138.111) 작성일

안녕하세요.
돈을 내지 않으면 이민국에 신고한다는 내용의 협박은 잘 보관해 두세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먼저, Behe님의 잘못으로 인해 집에 피해를 주게 된 부분을 명확히 정리하시구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수리 비용이 보증금에서 차감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중요한 것은 관련 비용에 대한 그 사람이 말한 비용의 근거가 되는  Quote또는 영수증을 요구하실 수 있습니다.

그 매니저의 답장은,Check out can be done only after you move out of the room. 라고 하지만  potential deduction은 디파짓에서 내야되는걸로 알고있기에, 디파짓을 마지막 렌트로 한다길래, 저는 방상태를 확인받은듯 하였고 관리에대해 더이상 돈을 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받아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매니저의 말이 맞습니다. 체크아웃에 potential deduction은 부동산 계약상 흔한 일은 아닙니다.
따라서, 매니저의 말이 더 설득력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양자 합의하에 체크아웃이 예외적으로 이루어진 부분들에 대한 증거가 있으시다면,
충분히 카운슬 도는 옴부즈맨으로부터 조언을 받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ghlagh님의 댓글

no_profile ghlag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1.♡.146.238) 작성일

디파짓에 관한 부분은 머리아픈 부분이 많아서 보통 DPS 에서 관리하고 서로 업체 등을 통해 동의하에 충분한 검토하고 주는걸로 이 나라에서는 되어 있더군요. 제가 한국 두바이 영국 이렇게 세 나라에 살아봤는데 시스템 다 다르구요.. 영국의 경우 주고받는 부분이 꽤나 절차에 따라 합리적이지만 받는데 시간이 엄청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사할때 디포짓만큼의 돈 여유가 있는지를 미리 확인하고 이사를 해야하더라구요.. 언제 나올지 모르니까요..

제가 보기에도 님이 억울한 부분이 있으시겠지만 미리 증거자료를 만들어 두거나 DPS를 통해 절차를 밟아 디포짓을 내지 않은거 같아서요.. 구두상에 이랬다는걸로 원하시는대로 처리하기는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타깝지만.. 게다가 영국에 계시면서 처리해도 될까말까.. 된다 해도 언제 될지 모르는 상황인데 한국에서 처리하기란 결코 쉽지 않을거 같네요

저도 무지 억울하지만 두바이에서 비슷한 경험한적이 있어서요.. 미리 사진찍어두지 않은걸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릅니다
이미 출국하셨고 뭐 DPS 를 통해 적법한 절차를 밞은것도 아니니 추가비용을 더 주지 않더라도 크게 문제될거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금상태에서 최선은 합의를 통해 어느정도 선에서 빨리 정리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억울하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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