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관한 질문입니다. > 생활/지역

집은 직접 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랄께요. 

보통 (공무원) 남편분이 6개월 단기 어학 연수 오시면 혼자 오시는데, 아기랑 같이 오시는 건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아기가 아플 때 병원 이용하는 것도 한국만큼 쉽지 않구요.  한인이 운영하는 숙소가 아니면 6개월 단기 계약하기도 쉽지 않구요. 보통은 기본 1년을 원합니다. 게다가 집주인들이 어린이나 아기를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또 이사 나가실 때 벽이나 가구가 아기 때문에 상했으면 deposit 못 돌려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굳이 같이 오셔야 한다면 런던 오셔서 단기 숙소에 1-2주 머무시면서 집 직접 보시고 계약 하시길 바랄께요.  남편분이 한달 정도 먼저 오셔서 집 구해놓고 오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furnished 집은 보통 식기도구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젓가락, 국그릇, 밥솥 같은 것은 없을 수 있습니다. 런던 오셔서 IKEA서 저렴한걸로 몇개 구입하시면 될 듯 싶네요.  밥솥은 영사 사이트에서 중고를 구매하셔도 되구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쪽지남겨드립니다!

정 단기 집을 못 구하시면 현지인이 운영하는 에어비엔비는 어떤가요? 6개월 살 의항이 있다고 하면 가격은 네고해 보셔도 괜찮을텐데... 거긴 이불, 식기류 다 포함되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