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유학 예정인데, 집과 널서리 조언부탁드립니다... > 생활/지역

아내분도 공부하실 예정이어서 아이 돌볼 곳을 찾고 계신건가요? 너서리 nursery 는 어린이집 같은 곳인데 기관마다 다르지만 보통 7,8 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이들을 돌봅니다. 미리 이름을 등록하고 적어도 몇달을 기다려야 자리가 나요. 꼭 일주일 닷새 풀타임이 아니고 일주일에 이틀 또는 사흘 보내고 그만큼 돈을 내도 돼요. 너서리에 자리가 없으면 아이 돌보미 (childminder)릉 쓸수도 있어요. 영국 아이들은 9월 1일에 만 세살이 되면 학교에 딸린 너서리에 (너서리가 없는 학교도 가끔 있어요) 하루에 두시간 반 무료로 갈수 있습니다. 아이가 36개월이라니 오셔서 자리 잡으신 후 가까운 학교에 문의해 보시면 될듯합니다. 만 네살부터는 리셉션 (reception class) 이라고 해서 풀타임으로 학교를 다니게 돼요. 너무 걱정 마시고 알단 와보셔서 여러가지 옵션을 알아보셔요. 궁금하시면 제 카톡으로 연락주세요 Missahodie

와 감사드려요 계속 댓글이없어서 게시글을 안봤더니 이렇게ㅠ 정말감사드립니다.
가족은 따로 일 계획은 없어요 어떤방법이 좋을지(적응, 언어향상, 교육 등) 고민되네요. 조금더 구체화되면 또 문의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먼저 위에 미사후디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 처럼, 동반비자의 경우, 자녀분은 공교육을 무료로 받으실 수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선정을 하신 후, 그 근처의 Nursery로 등록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Childminder 비용은 어떤 사람을 뽑느냐에 따라 가격이 다양하지만, 비용이 저렴하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내분께서 자녀를 오전반이나 오후반의 Nursery로 보내시고 나머지 시간은 지역 교회나 센터에서 매주 1회씩 진행하는 토들러 클럽에 데리고 다니시면, 또래 자녀들과의 사회성도 기를 수 있고, 어머님께서는 비슷한 상황의 영국을 포함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머님들과의 만남이나 교류도 상황에 따라서 가능하십니다.
더 필요하신 사항은 쪽지로 주세요^^

제가 너무 늦게봤어요 위 댓글처럼 답변이 없는줄알고 ㅠ죄송합니다. 감사드리고 쪽지 등으로 조만간 또 문의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