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나방..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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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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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56회
작성일 18-05-24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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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조그만 날파리들은 창문 닫아놓아도 틈새 같은 데로 많이 들어오긴 했는데
요즘 날씨가 좋아져서 그런지 집에 나방이 정말 많아졌네요 ㅜㅜ
ground floor에 살고 강둑 (dock) 옆에 살아서 그런지
집이 조금 습하고 추운 편이거든요 지금 날씨에도 겨울 잠옷 입고 전기장판 제일 낮은 온도지만 틀고 잡니다 ㅋㅋ
아무튼 이런 습한 환경 + 요즘 따뜻한 날씨 땜에 얘네들이 저희 집에 아주 자리를 잡으려고 하는걸까요..
애들 사이즈가 아주 작지는 않은 걸로 봐서 집에 얘네 알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루에 적어도 5마리는 죽이는데 참 죄책감도 들고 (?) 벽에 얘네 죽인 흔적(..)들도 묻고 참 저도 그만 죽이고 싶네요 ㅜㅜ
창문 아님 싱크대 하수구 이런 데로 들어오는걸까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집에 밥솥도 없고 쌀도 없어요 기냥 햇반들뿐입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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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la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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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파리가 어찌나 들어오던지.. 날파리도 아니고 왕파리 왱~ 소리 엄청 시끄러운거요
잡아도 잡아도 끝도 없고 성가시기도 하거니와 소리땜에 살수가 없더라구요
날더운데 창문 닫고 살수도 없고.. 그래서 날잡아서 방충망 붙였습니다
이거 또 아무테이프로나 붙이면 나중에 집뺄때 테이프 찌꺼기 대박 안떨어져서 저번에 엄청 고생했던 경험이 있어서.. 꼭 조금 비싸도 3M 리무버블 양면테이프로 ㅋㅋ 방충망 붙였구여 (IKEA 제일 싼 Lily 넷커튼)
현관문도 그 뭐냐 요즘 인터넷에 보면 자석으로 되어서 사람 들어가고 나갈때만 딱 열리고 알아서 자동으로 착 하고 닫히는 방충망 있더라구요 그거 설치했어요 역시 3M 리무버블로 ㅋ 그뒤로 파리 날벌레 집에서 만날일 없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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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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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레들 윙윙 소리 진짜 소름 끼치고 싫죠 저도 어제 엄지손톱만한 벌 밖에서 윙윙거리는 소리 듣고 깜짝 놀라서 급하게 창문 닫았네요 ㅠㅠ
저도 아이키아에서 함 알아볼게요 얘네들이 제게 직접적으로 미치는 피해가 있는 건 아니지만 신경 쓰이는건 진짜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ㅜㅜ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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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 방충망은 굳이 그거사실필요는 없어요 저렴한거 아무거나 그냥 망사천 사시면 됩니다.. 저는 집에 남는게 있어서요~ 근데 테이프는 꼭 리무버블로~ 안그러면 저처럼 고생 하십니당 ㅜㅜ ㅋ
http://joanrh.blog.me/220982912729
현관 방충문은 이거
http://joanrh.blog.me/22126978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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