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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초초초초초보 질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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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pipp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01.199) 댓글 4건 조회 2,633회 작성일 17-01-0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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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이제 2월 영국 옥스포드로 어학연수 예정인 19살 여학생입니다 .
제목에서 썼다시피 영국 초초초초초보구요 ㅠㅠ 그래서 여러가지 질문을 가지고왔는데 
너무 말도안되는 질문이라든가 그렇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절 위해서 
그냥 아는 동생이다 여동생이다 딸이다 생각하시고 상세하게 적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Q1. 제가 현지로 떠나면 한국에서 용돈을 매달 송금받기로 되어있는데요, 
       어떤 은행이 좋은지 그리고 어떤방식으로 돈을 받는것이 제일 수수료도 적게 떼이고 
       좋은가요?

Q2. 제가 홈스테이를 한달하고 그다음달부터는 집을 구할 생각인데, 혼자 살기에는 어떠한 방식이 , 방이 제일 좋은지 
       어느정도 비용이 드는지 알고싶습니다. 

Q3. 한달용돈을 집에드는 비용 제외하고 60만원정도 예상중인데 적당한가요?

Q4. 제가 아무래도 혼자 떠나는 것이니 위험한 거라든가 그런건 없을까요.. 

Q5. 한국에서 택배 받을때는 어떻게 받아야하는건지 어떻게 보내야 돈이 제일 적게들고 , 또 돈은 어느정도 들까요?

 그 외에 덧붙여서 이건 정말 꿀팁이고 알아놓으면 좋다 하는 거 있으면 적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답변해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갈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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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양찹쌀떡님의 댓글

no_profile 하양찹쌀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5.♡.135.226) 작성일

저도 온지 일주일 밖에 안되지만 아는대로 대답해드릴게요.  우선 1번은 저는 시티은행으로 알고 있어요. 세계 왠만한 곳엔 그래도 시티은행이 제일 여기저기 많다고 들었구요.  그 은행 atm가서 돈 빼야 수수료가 안들거나 적게들거나 암튼 그렇잔아요 ㅎ딱히 방식은.. 그냥 송금받고 크게 두번으로 나눠서 돈을 빼는게 안전하고 좋다고 들었어요. 은행은 시티은행이 가장 적절하구요. 저도 이번에 하나 만들었어요 ㅎ
그리고 2번은 저는 학교 기숙사에 살고 있는데 가격이 굉장히 덜덜해요. 그래서 저도 한달살고 방을 구해서 나가려고 지금 방을 알아보는 중이에요. 친구와 둘이 방을 구하거나 홈스테이를 계속하거나겠죠? 방값이 무얼상상하든 그이상이에요... 지역마다 다르지만 런던이 제일 비싸구요. 저는 브라이튼인데 보통 홈스테이도 700파운드~800파운드 정도 라네요. 
3번은 60만원이면 충분해요. 저는 50만원으로도 생활가능할것같아요.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지만...햇반이랑 통조림 몇개 챙겨가시구요.. 가서도 아시아마트있겠지만 그래도 초반엔 길도 모르고 정신없으니 위치알기전엔 가져온 몇개 꼭 먹게될거에요.
4번은 ... 제가 있는 브라이튼은 4시면 해가 지고 깜깜해요. 겨울이라 특히요. 9시면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고요. 너무 늦은 시간 혼자다니는건 삼가하시구요. 밤늦게는 친구들과 함께 펍을 가시거나 돈을 뽑을때도 되도록 친구와 같이 가시는게 안전하겠죠?
5번은 택배... 택배는 어떻게 보내고 받든 비싸요.. 배로 보내는게 가장 싸다고 아는데요. 엄청.. 오래걸리겠죠? 한달..? 비행긴가 태워보내면 일주일이면 와요. 그치만 비싸죠 무게에 따라 다르겠지만 20~25만원까지도 생각하셔야하구요.
제가 정말 후회하는 한가지 알려드릴게요. 단어장 여기 더 좋은게 있을것같아서 안가져왔는데요. 공부하기에 우리나라 단어장만한게 없어요. 토익이나 토플위주 단어장말고 생활영어나 기본적인 게 있는 단어장이랑 문법책 꼭 꼭 챙기세요. 문법책도 여긴 다 영어로 설명되어있으니까요 ㅎ
19살에 혼자 어학연수라니.. 대단하네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래요!!!! 그럼 ㅎㅎㅎㅎ

pippy님의 댓글

no_profile pipp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9.♡.201.199) 작성일

답변 길게 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한말씀한말씀 정말 큰 도움이에요 ㅠㅠ
시티은행이 제일 좋군요 하나 만들어야겠어요.
한달에 한화로 약 150만원씩 송금받기로 부모님과 상의했는데 적당할까 모르겠네요.
택배가 생각보다 광장히 비싸네요 10만원정도하면 될 줄 알았는데ㅠㅠ 하유..
단어장 !! 집에있는거 몇개 챙겨가야겠네요 :<
큰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같이 화이팅하길 !

이지추님의 댓글

no_profile 이지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159.244) 작성일

영국 시골 켄트에서 거주하다 현재는 런던에서 거주 중인 학생입니다.
저도 19살에 처음으로 영국으로 어학 갔었는데, 저랑 같은 처지시네요 ㅎㅎ
지금까지 제가 영국에 거주한 경험을 토대로 답변해드릴께요.
Q1.
수수료가 적게 떼이는 은행은 시티은행이라고 알고있는데요, 이 때문에 저도 시티은행 뱅킹이랑 카드를 5만원 내고 개설했지만 단 한번도 쓰지않아 후회중입니다..
현재는 부모님께서 하나은행을 통해서 보내주시는데요, 솔직히 은행 수수료는 크게 다르지 않다 생각하고요, 은행 해외 송금 계좌에 가면 은행 직원이 수수료가 가장 덜 떼이는 방향으로 안내를 해주시더라고요.
그냥 부모님께서 쓰시고 계시는 은행을 통해서 보내달라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현지 가시자마자 영국 은행 계좌를 오픈하세요. 계좌를 오픈하는 순간 정말 편해집니다.
현지 atm에서 출금할때도 수수료 신경 안써도 되고요.

Q2.
이건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인데요.
켄트에서 살 때는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켄트는 영국 동남쪽, 프랑스쪽에 있는 시골입니다.) 홈스테이에서 밥까지 다 포함해서 510~520파운드 정도였어요.

하지만 지금 런던에서는 ,4존에서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홈스테이가 아닌 룸 쉐어에만 550~600파운드를 지불하고있습니다... 여기에 교통비(1~4존 Monthly Travel Card) 125파운드까지 하면, 어마어마하게 나가네요..

옥스포드면 런던보다는 물론 저렴하겠지만 그래도 550정도는 들 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옥스포드 저번에 놀러갔을때 가격 시세가 조금 높은 편이더군요.

Q3.
용돈.. 이것도 사람 차이인데요.
저는 남학생인데다 정말 아껴쓰는 습관이 있는지라 식재료/ 학용품을 살 때 제외하고는 거의 돈을 쓰지 않아 교통비, 렌트비 제외하고 100~200파운드 선 안에서 씁니다.

그런데 아는 여학생은 친구들이랑 많이 놀러다니고, 쇼핑도 많이 해서 돈이 항상 줄줄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절약해서 쓰실 자신이 있다면 60만원이면 충분하고, 조금 친구들과 같이 놀러다니시는 것을 선호하신다면 괜찮으실 것 같아요.

그런데 어학을 가시는거니까 가능하시면 돈은 신경쓰지 마시고 최대한 친구들과 추억을 만드는데 집중하시면 좋아요~ 지금 느끼는건데, 어학연수 시절에 만난 친구들이 진정으로 친했다고 생각되는 것 같아요.

Q4.
여학생이시니까 저녁 늦게 혼자 나가시거나, 너무 펍에서 많이 마시고 돌아다니시지만 않으면 될 것 같아요.  펍에 가신다면 여러 친구들이랑 그룹으로 같이 다니시는 게 좋고요~늦은 시간에 돌아다니면 술취한 사람들이 막 소리지르고 다닐 때도 있어요.
이 부분은 어느 나라이든 똑같은 것 같아요~
(겨울에는 3시 반만 되도 어둑어둑해지기에.. 더 시간에 유의하셔서 다니시면 될 것 같아요~)

Q5.
택배는 한번도 보내본 적이 없기에.. 죄송합니다.
ㅠㅠ

팁이라고 한다면..

1. 옥스퍼드는 놀러갈때만 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혹시 다른 도시로 놀러가시는 걸 좋아하신다면 Rail Card 를 만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0파운드를 보증금으로 내고 1년동안 기차값을 30프로 세일해주는건데요, 저는 켄트에 거주 할 때 홈스테이 호스트 분이랑 많이 친해서 지금도 종종 놀러가는데요. 그 때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2. 그리고 윗분께서는 단어장이 꼭 필요하다 말씀하셨는데, 저는 다르게 생각해요!
문법책은 필요하지만 영국에서 Grammer in Use 라는 아마존에서 문법쪽으로 유명한 책을 파는데요, 저는 10파운드 주고 구입해서 아직까지도 잘 쓰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문법책이 영어로 써져있는게 한국 문법책보다 더 예시도 잘되있고 이해도 잘 되더라고요.

3. 영국은 아마존에서 중고책들을 정말 싸게 판매해요. 저도 맨 처음에 중고책 구매할때 반신반의했었는데, 정말 반값보다 싼 가격인데 새 책이랑 똑같은 품질의 책이 와서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저런 중고책들을 몇몇 구입해서,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들을 정리해 단어장을 만들었어요!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나온 단어들이 그냥 파는 단어장보다 훨씬 잘 외워지고, 후에도 잘 기억나더라고요!
 
4. 어학연수 하실때는 왠만하면 홈스테이를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영국에서 2년째 살고있지만 어학갔을 때 홈스테이 호스트와 매일 매일 이야기를 하면서 영어가 정말 팍팍 늘었던 것 같아요. 현지인과 매일 매일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니까요~

5. 마지막으로, 많이 들으셨겠지만 영어를 쓰는걸 두려워하지 마세요! 몇몇 동양인 친구들이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하는지 자기들끼리만 그룹을 만들어서 노는 경우를 꽤 자주 보았는데, 비싼 돈 내고 어학 가서 그러면 아무 효과가 없으니까요~ (그 친구들도 자기들이 영어를 써야하는 걸 인지하고있으면서도, 못쓰더라고요..)
그냥 정말로 얼굴에 철판 깔았다고 생각하시고, 점심시간이나에 밥 먹고 있는 서양 친구들 옆에 가서 말 거는 식으로, 그런 식으로 시작하시면 될 것 같아요!

..쓰다보니까 횡설수설하고 너무 오지랖을 많이 한 것 같네요.ㅠㅠ..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도 19살에 처음으로 영국으로 어학을 와서 계속 살고있기에, 무언가 마음이 공감이 되는 것 같아요.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요, 혹시 모르는 거 있으시면 언제든지 쪽지 주세요!!

코끼리풍선님의 댓글

no_profile 코끼리풍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108.245) 작성일

택배는 많은 양을 한 번에 받을 때가 가장 저렴해요.
해상으로 받는 것은 빠르면 한 달, 오래 걸리면 세 달 걸립니다. 컨테이너가 다 차면 보내는 거라서, 줄 잘 서서 컨테이너 거의 다 차기 직전에 부치면 한 달 걸리지만, 새 컨테이너 채우기 시작한 시점에 발송하면 세 달 걸립니다. 그리고 현재 컨테이너가 얼마나 차 있는지는 우체국 직원도 몰라요.

해상으로 받는 제품은 20킬로가 최대 입니다.

항공으로 받는 것은 항공소포와 EMS 가 있는데 양이 커지면 가격 차이가 안나니 EMS 로 받는 편이 낫습니다.
ems 는 영국으로 오는 것은 30킬로 까지 가능하고, 30킬로 받을 때 25만원 정도 합니다.
20킬로 받으면 20만원 정도 하는 걸로 기억나요.
10킬로 정도면 15만원 이상 할거구요.
작게 여러번 받기보단 받을 게 많으면 한 번에 크게 받는 게 낫다는 얘기 입니다.

중고든 새거든 물품 가액을 적으면 해당 물품의 가치에 따라서 부가세(이건 벌금이 아닙니다. 그냥 물건을 들여올 때 부과되는 세금 입니다.) 선물로 받는 물건도 가치가 35파운드가 넘어가면 부가세 및 핸들링 차지가 붙습니다. 정말 중고 받는거면 전체 물품 가액을 30달러 이내로 적어야 안전합니다. 한국처럼 100달러 이내는 세금 없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는 점 명심하시구요.

음식류를 잘 포장해서 받는다고 하더라도, 문제는 가액을 높게 적으면 통관 절차가 1주일 이상 추가로 소요되면서 썩어서 못먹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음식류가 포함된 경우에는 더더욱이 가액을 적게 잡으셔야 합니다.

해당 가액은 화물 분실시에 보험 처리 받을 때 참고되는 금액이지만, 사실 보험 처리 받는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오래 걸리기 때문에, 가액을 높게 잡아서 통관 오래 소요돼서 음식 상하고 추가로 세금 내는 걸 감안하면,
조금 더 내서 한국 다녀오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한국 직항 아시아나 왕복 티켓도 650 파운드 정도면 아시아나 왕복 가능하고, 여행사에 부탁하면 수하물도 추가 해주는데, 한국에 물건도 가져갈 수 있고, 물건도 많이 가져올 수 있고, 추가 수하물도 피스당 14만원이면 23킬로 들고 올 수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지 않으니, 가져올 물건이 많으면 직접 가서 한 번 들고 오는 것도 추천 해드립니다.

저는 한국에서 물건 가져올 게 많으면 그냥 한국 가서 직접 들고 옵니다. 아시아나로 23킬로 5피스 가져오면 2피스 공짜에 3피스 * 14만원 = 42만원 추가인데 이 정도 5피스 정도는 일반 차량으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구요.
티켓 포함해서 총 140 만원 정도 되고, 기내로 가져오는 양까지 합하면 130킬로 정도가 되는데, ems 로 받을 경우에는 대략 120만원 정도 됩니다. 그 정도 받을 정도면 부가세랑 핸들링 차지로 40-50만원 정도 낼 각오를 해야 할텐데, 결과적으로 항공편으로 직접 들고오는 게 더 저렴하다는 의미가 됩니다. 중요한 물건 기다리지 않고 들고올 수도 있고, 휴대품이고 상업적 가치가 낮은 경우라서 세금 거의 안맞는다고 보면 되구요. 맛난거 많이 먹고 올 수 있는 기회도 되고 ㅎㅎ. 가져올 게 많다면 고려해볼 수 있는 옵션입니다.

참고가 됐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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