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입니다.]런던내 살기에 위험한 지역 안전한 지역 어디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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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앤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1,486회 작성일 10-10-03 17:47본문
이번7월 말쯤 런던에 공부하러 들어가는데 아직 숙소를 못정해서요..첨이라 기숙사가 편할것 같아 그나마 가깝고 여러모로 적당하다생각한곳을(앨리펀트 앤 캐슬 역주변) 주변에 알아보니 모두들 거긴 위험하다며 말리네요.그렇다면 안전하고 학교랑 가깝고(밀뱅크)가격좋은곳은 어디쯤일까요 일단 위험지역 안전지역만이라도 알면 좀 안심될텐데 지도만으로는 도저히.. 또 실제 이동시간도 잘모르겠고.., 숙소가 미정이니 출국날도 아직 못정하고 불안하네요. 누가좀 알려주셔요~~~
| 마따찌찌 찌찌빵빵 | 안전한 지역이면 스위스코티지나 핀칠리로드쪽도 안전하고 골더스 그린쪽도 안전합니다 |
| Loki | 스위스 코티지나 골더스 둘다 양아치들 많습니다. 전반적으로 봤을땐 다른곳에 비해 안전하지만 그 안전도 보장 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
| 에이프럴 | 런던 남동부는 덜 안전하다고 들었어요. 사실 제가 남동쪽 사는데;; 별 일은 없었지만 여자분이시라면 남자들이 종종 귀찮게 할 수도 있어요. 제가 아는 안전한 동네는 사우스켄징턴/첼시 뿐이네요. 집 값 비싼 동네.. |
| gggg | 엘리펀트캐슬쪽은 좀 위험하구요.. 아무래도 외각 지역보다 여러 인종이 섞여있는 센트럴쪽이 더 안전한 것 같습니다. 워터루, 람베스노스, 핌리코, 카나다워터, 카나리워프 추천요! |
| 스마일99 | 앨리펀트 앤 캐슬, 브릭스톤 등 런던 남동부가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계 사람들 밀집 지역인데, 이 지역이 범죄율이 좀 높은 편이구요. 런던은 어디나 순찰 경찰이 많이 돌아서 그럭저럭 괜찮은데, 외진 공원근처, 밤 늦은 시간 아무 길거리등... wrong time, wrong place 가 위험합니다. 전반적으로 지역이 좀 험하다 싶은 곳도 있지만 위험 요소를 가진 사람들은 어디나 돌아다니기 때문에, 새벽에 혼자 길을 걸으면 아무리 안전한 지역이라도 보장이 안되거든요. |
| thvksehs | 가격좋으면서 안전한동네는없습니다 안전한대신에 돈이들어가든가 가격만믿고안전은내가책임을지건가해야지요. 런던서가장안전한동네는 메이페어가아닐까합니다.주변이온통경찰들뿐이니까요 방하나렌트비가주급으로 천사백파운드정도가저렴한집이니가 돈이되시면그쪽으로알아보세요. |
| 그리니 치 | 그리니치 안전해여 ㅋㅋ |
| iiiiim | 첼시, 햄스테드, 퍼트니 이정도 되면 안전해요. 스위스코티지나 핀칠리로드도 안전한 동네중에 하나구여. |
| Arts London | 내가 펙햄이랑 뉴크로스 쪽 근처에 사는데 ㅋㅋ 지금까지 문제는 없었지만 가끔씩 밤에 검은 사람만 돌아다니면 식겁할때가 있다 ㅋㅋㅋ |
| james young | 앨리펀트 앤 캐슬 은 상당히 위험하다고 하네요. 제 친구도 흑인이지만 그 쪽은 위험해서 안간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밤늦게 혼자 다니면 위함하잖아요? 여기도 똑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치안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사소한 문제에도 경찰 10여명 금방 달려옵니다. 늦은 저녁에 2층버스 윗칸, 공원은 조금 삼가하시구 되도록이면 버스정류장 혹은 튜브 스테이션과 가까운 곳에 구하세요. |
| 아버님댁에귀뚜라미풀어야겠어요 | 저는 maida vale에 사는데 안전하고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앨리펀트 앤 카슬은 위험하다고 오기 전부터 많이 들었고요. |
| Na~★ | 1존에서는 첼시쪽 2존은 세인트존스우드쪽,햄스테드... 둘 다 역근처~.. 좀 여유있으면 저 동네에 살고 싶음^^; |
| 비비안 | 제 영국친구가 해주는말...런던을 동쪽.서쪽으로 나누어 서쪽에만 살면 어디든 안전하다네영...주변잘 보시면 대부분 영국인들은 런던서쪽을 선호하고 가격도 좀 합니다 |
| 마리롱 | 왠만하면 여자분이시면 엘리펀트&캐슬은 권하고 싶지 않아요. 게다가 10월 지나서 이제 해 짧아지면 오후 3시, 4시면 해가 지고 깜깜해지는데 돌아다니기 무서울것 같네요. 골더스 그린, 햄스테드 쪽 무난하게 사시는 것 같구요. 윔블던 쪽도 안전하구요...노던라인 Angel도 전 안전한것 같아요. 회사가 이쪽이라 밤 10시 11시에도 가끔 친구 만나고 늦게 돌아가는데 한번도 무서운적 없었어요.. |
| 국빵 | 엘리펀트, 그렇게 알려진것만큼 위험하지 않습니다. 런던 경찰청 홈페이지에 보면 런던 지역별로 범죄율 나오는데 거기 보면 오히려 웨스트민스터가 더 위험하다고 나옵니다. 밀뱅크 근처로 통학하기 좋은 싼곳은 램버쓰나 엘리펀트이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흑인보다는 백인이, 성인보다는 청소년들이 더 무섭습니다...;;; |
| 레몬트리 | 저도 처음엔 북쪽 골더스그린 서쪽,첼시 글구 마지막 동쪽 캐나다워터 다 살아봤지만 엘리펀트,그렇게 위험하지 않아요 동쪽은 아무래도 흑인들이 많이 살아서 영국 분위기는 쫌 안나지만,, |
| sonice | 앨리펀트 앤 캐슬에 1년 기숙사에 살았는데.. 결론적으로는 위험합니다. (저는 여자) 그러나 사는곳이 버스정류장 근처 큰 길가에 있다면.. 버스에서 내려 바로 들어오세요. 낮에도 길에 걸어다니면 가끔식 위압감을 느끼곤 했습니다. 10대 무리지어 다니는 청소년들이 위험하고요.. 근처에서 사고,사건도 많이 일어나더라고요. 저는 아무일 없이 잘 살았지만.. 아는 언니는 1달 살고 바로 옮기더라고요.. 대신.. 장점은 근처에 east street market이라고 재래 시장같은것이 매일(월요일은 안하는듯) 열리는데 과일,채소가 테스코보다 훨싸고 싱싱해서 생활비 절약 가능합니다. |
| sonice | 아프리카, 중동 , 중국 등 다문화 이주자들이 많이 살다보니.. 신기한 음식도 팔고 다양한 문화들이 섞이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평소(?) 생각하시던 고풍스럽고 전통이 있는 영국스러운 분위기의 동네(첼시,노팅힐..)는 아닙니다. 처음에는 깜짝 놀라게 되나.. 또 살다보면 적응하고 신기해 하고..살게 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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