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취소했고 취소된 영수증도 받았는데, 청구가 됐어요?? > 생활/지역

보통 취소처리되면 바로 반영이 안 되고 며칠 걸립니다.

스테이트먼트 나오는 기간이 중간에 걸리면 돈만 빠진 것처럼 보이는데 다음 스테이트먼트네 돈 들어온 것이 보일거에요... 물론 점원의 실수로 점원이 제대로 처리 안 했을 수도 있으니 영수증은 꼭 가지고 계시구요.. 그 전에 알고 싶으시면 은행에 전화하시고 취소처리가 제대로 되었는지 물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디나 환불은 반드시 원래 결제한 것으로만 환불이 됩니다... 카드 결제 취소하고 현금 요구하면 카드깡이죠...

근데 저는 10월 18일에 취소를 했어요.
그럼 이제 거의 3주가 지난 건데 -_-;

그때 갖고 있던 카드가 한국카드여서, 이걸로 결제했었는데… -_-
인터내셔널 카드라서 그런 건가요? ㅠㅠ

지금 해외전화 하려고 밤 12시만 기다리고 있네요 ㅠㅠ

그래서 결제가 되고 다시 돈이 들어왔나 확인도 했는데요.
다시 돈 들어온 것도 없었어요………….

리펀드 영수증도 받았는데…
그럼 점원이 제대로 처리를 했다는 거 아닌가요…..

저도 그런적있어요. 로이즈카드로 파리 호텔 예약걸어놨는데 후결제였는데 얘네가 결제를 시켜버린거에요.
취소 영수증도받았는데 로이즈에선 나몰라라하고, 호텔도 취소했다고만 그러고.
알고보니 파리쪽 은행에서 전산상 오류같은걸로 취소된게 안들어갔다고하더라구요.
해결하는데 2-3개월걸렸네요 저같은경우는

사용하시는 은행에 dispute부서 어딘지 알아보시고 문의해보세요. 한국은행이면 처리가 더 빠를거같네요

헉. 답변 진짜 감사해요:-)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왠지 안심이 조금 되네요.

저는 한국 국민카드로 사용했습니다. 나중에 어떻게 처리됐는지 글 올릴께요:)

해결됐어요.

우선 전 신용카드구요. (체크카드 아닙니다) /제 카드결제일은 25일입니다. 10월 18일 환불을 했고 그 당일에 돈이 제 통장으로 입금이 됐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입금되지 않아도 되는 돈이 제 통장계좌로 입금이 된 거죠. 그리고 10월 25일에 카드결제가 됐구요.
그래서 11월 카드결제일에 입금되지 않아도 되는 돈을 입금했으니 다시 빼가겠다 하고 청구하는 거였어요.
저는 제 명의로 된 한국통장 잔고는 확인을 안하거든요…..  근데 휴대폰으로 확인해보니 맞네요 ㅋㅋ

그리고 오늘은 한국시간으로 토욜인데요. 이런 걸로 전화하면 상담원분들이 평일에 전화하라고, 자기네들은 분실만 상담한다고 해주거든요. 이럴 경우에는 조근조근 항의하시거나 매니저님한테 물어보고 난 후, 다시 전화해달라고 하시면 돼요.혹은 다시 전화거시거나. 그럼 정말 자기들이 할 수 없는 일 제외하고는 웬만하면 다 해주는 것 같아요. 저도 평일에 우아하게 전화하고 싶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 결제된 금액이 좀 커서… 기다릴 수가 없었네요^^;;

근데 아직도 ㅋㅋㅋㅋ 문제가 끝나진 않았지만 ㅠㅠ
유로스타 이중결제가 된 거 있죠 ㅋㅋㅋ 유로스타에 문의하고 이 건은 평일에 다시 한국하고 유로스타로 전화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