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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서류는 proof of identification 및 proof of address인데요,
한국에서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proof of identification의 경우 비자를 통해 BRP가 발급이 되니 이걸 사용하면 되지만
proof of address는 계속 까다롭게 바뀌어서, 예전에는 NI number 발급 받은 letter로도 가능했는데
이제는 받아주지 않는 곳이 많다고 해요.
대신 부동산을 통해 렌트 계약을 한 경우에는 이 계약서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도 이걸로 했어요).
이외의 proof of address에 사용 가능한 서류는
계좌 개설하고자 하는 은행명 및 proof of address를 구글에 검색하시면
해당 은행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Lloyds에서 계좌개설을 했는데요,
일단 인터넷으로 계좌 개설을 apply 한 뒤 (인터넷 뱅킹 아이디 없어도 바로 가능해요)
메일로 reference number가 오면 근처 지점에 필요한 서류 가지고 가시면 금방 되더라구요.
지점 예약 따로 안 하고 바로 가능했어요, 서류 사진만 찍고 끝나는 거라서요.
다른 은행도 인터넷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면 비슷한 방식으로 끝나는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