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반환 관련 문의. > 생활/지역

안녕하세요.

영국에서 거주하다가 8월 23일에 이사를 해서 한국으로 왔습니다. 그때 인벤토리 체크를 했고, 그후 2주내에 보고서가 나온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처음에 보고서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식으로 나왔는데 집주인이 문제제기를 해서 보고서가 한번 수정됐고, 최종 보고서는 확인을 했습니다.

이후 부동산에 후속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니 집주인이 이에 대해 이견이 있거나 한 경우 코멘트를 해서 저한테 의견을 보낼것이라고 좀 더 기다려 보라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이후 일주일 정도 더 기다렸는데 아무런 피드백이 없어서 다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물어보니 부동산 답이 없네요.

문의드리고 싶은것이

1. 프로세스 진행이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인벤토리 체크(전문회사) -> 집주인 검토 -> 최종 공제 보증금을 세입자에 통보 -> 세입자와 공제 보증금 협의 -> 공제 후 보증금 반환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맞나요?

2. 집주인이 피드백을 줄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하는데 집주인이 검토를 하는 기간도 따로 있지 않나요? 마냥 기다리기만 하는건 아닌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3. 세입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몇일 이내에는 서로 협의가 되어야 한다던지... 제가 그냥 기다리는게 나중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까요?

4. 보증금은 현재 집주인이 가지고 있는것이 아닌것이 맞죠? 제3자 기관에 보관되고 있어서 집주인도 그 돈을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나 해서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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