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얼 레슨 무비자질문이요! > 학교/학원

저 같으면 1년 어학 연수 할 바에야 1년 여행이나 1년 석사를  하겠습니다.
주위에 보면 어학 연수 1년 하신 분들 영어 수준이 고만고만하고 시간 낭비한 것처럼 보이네요.
한국인들과 어울려 다니거나 시간이 남아 외롭다고 한국 친구 찾는거 보면 왜 굳이 런던까지 왔나 싶네요.
문화 즐기고, 여행 다니고, 영국 동호회 활동하고,  학원 공부하고 도서관 다니면 시간이 부족한데 말이죠.
열심히 얻어가는 친구도 있지만 100명 중에 10명도 안 되는 것 같고,
차라리 한국에서 1년만 영어 공부 하루 6시간씩 바짝하면 유창하게 구사하던데요.
외국 한번도 안 나가도 영어 잘 하는 사람들 많아요.  영어 때문에 영국 오시는 거라면 오셔도 한국에서와 같은 상황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으니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길 바래요.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현실적인 조언을 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저 같으면 1년 어학연수 할바에는 1년과정 석사를 하겠습니다

관광비자로 오셔도 학교들 구경은 가능하시죠. 트라이얼 레슨은 잘 모르겠어요.

아직 대학생이셔서 어학 연수 생각하시는거면, 워홀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위에 분들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여행오지님의 계획과 상황을 잘 모르니..뭐..그냥 옵션으로 워홀도 있다고 알려드려요.

좋은 결정 하셔서 좋은 경험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