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어학연수] CESC & English in Chester (최근한인비율 및 체스터에서 공부하신 분의 아름다운 체스터 이야기 포스팅 첨부) > 학교/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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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어학연수] CESC &amp; English in Chester (최근한인비율 및 체스터에서 공부하신 분의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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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너스영국유학]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223회 작성일 10-10-0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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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너스 영국유학 컨설팅 입니다. ^^



문의하신 두 학교는 영국내에서 상위권 학교로 인정받는 우수한 학교들입니다.


보통 북부지역에서는 체스터의 English in Chester와 요크의 EIY, 그리고 하로게이트의 HLA가 상위권 학교로 구분됩니다.


그만큼 학교의 티칭퀄리티, 지역적인 연수환경 등에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지요.



아울러 콜체스터의 유일한 사설학교인 CESC도


English in Chester와 같은 수준의 학교로 볼 수 있는데요.


체스터보다는 런던과의 로케이션이 양호합니다만,


체스터에서는 유럽여행시에 런던까지 내려올 필요없이 맨체스터 국제공항에서 유럽을 나가시는 경우가 많아


로케이션상으로는 어디가 낫다가 단언하기는 힘들지요.


다만, 런던에 관심이 많으신 상황이시면 체스터보다는 콜체스터가 좀 더 나은 로케이션임은 사실이라 하겠습니다.



두 학교 모두 어학연수 개념에서는 어디를 선택한다 할지라도 무리가 없는 학교들입니다.


학교 규모는 콜체스터 CESC가 약 두배이상 큰 편이구요.


한인비율에서는 체스터가 북부지역에 위치하다보니, 콜체스터보다는 다소 적은 상황입니다.



아울러 지역적인 환경으로는 체스터가 좀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렇다고 콜체스터가 좋지 않은 지역은 아니기에, 이 또한 비슷한 조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알바없이 공부에만 전념하시고자 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여행을 하시기도 하실텐데요.


콜체스터는 런던을 통해, 그리고 체스터는 맨체스터를 통해 여행을 하시면 비슷한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티칭퀄리티가 우수한 두 학교에서는


각 학교의 학비, 아울러 학교의 한인비율 등을 고려하시어 결정하시면 어떨가 싶습니다.



참고로 최근에 조사한 각 학교의 한인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CESC : 전체학생수 198명, 한국학생수 10명 (2009년 8월 기준)


English in Chester : 전체학생수 55명, 한국학생수 None (2009년 9월 24일 기준)



현재 English in Chester는 한국학생이 한명도 없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북부지역이다보니, 런던과 남부, 중부에 비하면 한인비율이 훨씬 양호한 상황인데요.


참고로 저희 수속자중에 English in Chester에서 10월에 수업을 시작하시는 분이 한 분 계십니다.



그럼 본인의 연수목적, 그리고 전체적인 예산, 아울러 생각하시는 학교 스타일에 따라 학교를 결정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체스터에서 공부하신 분의 아름다운 체스터 지역 소개 글을 하단에 올려드립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적지 않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좀 더 고민해 보세요.



행복하세요. ^^




영국어학연수 문의 : winners@winnersuh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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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ter - 로마의 추억이 묻어있는 고풍스런 도시





Chester 는 Cheshire County 의 작은 도시이다..

하지만 산업혁명으로 인해 리버풀과 맨체스터가 큰 도시로 성장하기 이전...

잉글랜드 서쪽의 제 1의 항구도시였었다..

역사적으로 잉글랜드의 중요한 역할을 했었고...

Cheshire county 의 중심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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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 지도

체스터 전 지역의 지도는 아니지만 주요 지역이 모두 표시되어 있다..
오른쪽 중간부분의 푸른색 커다란 네모가 체스터 레일웨이 스테이션
지도 윗쪽의 작은 네모는 리버풀 행 열차를 탈 수 있는 베이취 스테이션이다..

지도의 남쪽에 짤린 부분에는 Dee River 가 흐르고 있는데..
석양이 질 무렵... 디 강 주변을 바라보고 있으면..
천국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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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 중심지역 지도

왼쪽 끝에 빨간 점이 찍힌 곳이 English in Chester 이다.
영국 내에서도 티칭 퀄리티와 교사들이 우수하기로 유명하다.

파란색으로 표시된 길들이 체스터의 번화가 이다.
watergate st. 와 eastgate st.
이 두 길이 만나는 지점의 네거리가 체스터타운의 중심부 The Cross 이다.
크로스에는 지금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져 있고..
많은 사람들의 약속장소이기도 하다.. ^^

지도에는 표시가 되어 있지 않지만..
삼각형으로 체스터타운을 둘러싸고 있는 도로와 비슷하게..
고대 로마의 셩벽이 완전히 보존되어 있다...
상당히 웅장하고 멋지다..
성벽 위를 걷고 있으면 마치 왕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다..

특히 가을.. 성벽 주변 단풍나무의 풍치를 느끼며 걷는 맛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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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ter Council

체스터 시청..
밑의 체스터 카슬 안내 표지판을 보면 알수 있겠지만..
상당히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건물이다..
그리고 건물의 규모가 상당히 웅장하다..
서울 시청과 광화문 광장...
그 규모보다 더 크다고 느껴질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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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ter Castle

체스터 성.. 예전에는 저 모든 건물들이 다 체스터 성이었지만..
지금은 체스터 카운실로 쓰이고있고...
분홍색 동그라미 부분만 체스터 성의 모습으로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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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 성

성 난간에 서서 경치를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초록의 넓은 잔디밭과 그 옆을 흐르는 디 강의 모습..
영화 속의 한장면인 것만 같고..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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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ter Town

체스터 타운은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
지금은 작은 관광도시이지만 예전의 그 큰 도시의 모습을 잃지 않았다.
고풍스런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 현대적인 모습도 함께 갖고 있다..

외줄타며 바이올린을 켜는 사람을 비롯하여..
여기저기서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
간간히 얼음 조각 전시와 같은 이벤트도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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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 성벽

체스터 로마성벽의 일부분이다...
체스터 타운을 가로지르며 지나간다..
저 시계탑은 영국에서 상당히 유명하다..

저 위에 올라가서 체스터 타운을 바라보면..
구름위에 있는 기분이 든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직접 경험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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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 성벽

체스터 역 주변을 지나가는 성벽의 일부분이다..
저 윗쪽에서 산책하는 맛은 일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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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ter Church

영국에서 상당히 유명한 대성당이다..
저 사진은 성당앞에서 무슨 행사를 할 때 찍은 사진인데...
무슨 행사인지는 모르겟다... ^^;;

위의 지도에서 빨간 네모 표시한 곳..
거기다 Bus Exchane 라고 체스터의 모든 버스들이 지나가는 곳인데..
그 앞에 체스터 성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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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 자전거 도로

영국 북쪽의 각 도시들을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 이다...
체스터에는 고풍스런 건물들 못지 않게..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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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ksons Drive Field

공원인데.. 체스터에 와서 신기했던것은..
공원의 갈매기들이다..
한국에서는 주로 비둘기나 까치가 보였는데..
여기서는 하늘을 나는 갈매기를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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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 군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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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 군사 박물관

영국의 전쟁 기록이 남아있고.
각종 유품들고 있다..
한국전 기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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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슨 파크

에버튼의 홈구장 구디슨 파크..
이곳은 체스터가 아니라 리버풀이다...
하지만 만약 체스터에 있다면 리버풀 가기가 매우 쉽다..
5000원 정도만 있으면 리버풀까지 왕복 기차를 탈 수도 있고..
30분 정도면 리버풀에 도착할 수 있다..

한적하고 고풍스런 도시를 즐기다가..
가끔 대도시의 활기를 느끼고 싶을때는..
맨체스터와 리버풀로 갈 수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체스터는...

북 잉글랜드의 고즈넉한 중세 관광도시이다.
사람들도 인정이 많고 여유가 넘치고...
타운에는 활기가 넘치는...
현대와 중세가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이다.




영국어학연수 문의 : winners@winnersuh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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