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allan과 avallon중에서.. > 학교/학원

안녕하세요.

두 학교 모두 런던 시내에 위치해 있는 스피킹 전문 학원입니다.

칼란의 경우는 원조격의 스피킹 전문 학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장 오래된 스피킹학원이며 아발론 역시 이 칼란 방식을 도입해 아발론화 한거고요.
하지만 칼란은 영국 이민국에 정식 등록이 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단기학생비자를

발급 받을 수 없어요. 즉 공항에서 관광비자로 입국해서 칼란 학교를 다니셔야 하네요.

만약 공항에서 칼란의 레터를 보여준다면 입국이 거절 될 수 있어요.
이런 이유로 한인비율이 아발론에 비해서 낮은 편입니다.

아발론은 정식으로 이민국에서 인증을 받은 학교여서 단기학생비자 혹은 학생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학교에요.

단순히 회화만 가르치는 것이 아닌 일반영어 & 시험반도 병행을 하기 때문에 좀더 유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공부가 가능한 학교죠. 특히 오후반의 경우는 칼란과 가격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에서도

매리트가 있는 학원이에요. 2개월이시면 짧은 기간이기 때문에 오후반을 선택해서 수업을 들으셔도 좋을 듯해요.

현재 아발론의 경우가 이민국 검열대상이라서 학생비자는 신청할 수 있지만 단기학생비자(6개월미만)의 경우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므로 등록 신청에는 큰 상관 없습니다.

한인비율에 민감하시다면 칼란을 하시는게 좋고요.
시설에 중심을 두시고 회화와 일반영어를 같이 병행을 원하시면 아발론이 좋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