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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어학연수] 남서부 지역 학교 (TLC에서 공부하신 분의 아름다운 학교이야기 포스팅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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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너스영국유학]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901회 작성일 10-10-0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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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너스 영국유학 컨설팅 입니다. ^^



남서부 지역은 런던에서 약 4-5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기에 많은 분들이 선택하시는 지역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학교마다 한인비율은 양호한 상황이구요.


학교의 퀄리티나 홈스테이 환경도 서로 비슷한 상황입니다.



남서부의 메인 도시인 엑시터에는 Exeter Academy라는 학교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구요.


토키에서는 IH와 TIS.


그리고 토베이의 TLC,


페잉톤의 Devon 스쿨등이 학생들의 평가가 양호합니다.



남서부 지역의 학교들이 전체적으로 잔체학생수가 적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많은 학생들이 쉽게 찾아 올 수 있는 지역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학교 홈페이지에는 아엘츠 시험이나, 캠브리지 시험에 대해 소개는 되어 있어도


캠브리지 시험을 진행하는 학교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선 TLC는 남서부 지역중에서는 규모가 큰 편에 속하기에 캠브리지 시험이 진행되는 학교로 볼 수 있구요.


토키의 IH도 캠브리지 시험반이 개설되는 학교입니다.



하지만 같은 토키지역의 TIS나 페잉톤의 데본 스쿨은 시험반이 아엘츠 시험 중심으로 진행되는 학교입니다.


그렇기에 아엘츠 시험반에 관심을 갖고 계시면 상관없습니다만,


캠브리지 시험반에 관심을 갖고 계신다면 한번 더 생각해 봐야 할 학교로 여겨집니다.



아울러 엑시터의 Exeter Academy도 캠브리지 시험반이 개설되는 학교인데요.


남서부 지역에서는 학교의 퀄리티 및 티칭 수준이 가장 우수한 학교입니다.



다른 학교들의 경우에는 수업 첫날 레벨테스트를 하고 반이 배정되면 보통 3개월은 같은 반에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레벨테스트라는 것이 문법적인 내용을 기본으로 하는 것이라서,


한국학생들의 문법수준과 스피킹 수준은 다소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법레벨에 적합한 반에 배정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Exeter Academy는 듣기, 쓰기, 읽기, 말하기 등의 영역별 레벨이 다릅니다.


그렇기에 문법이 우수하면 문법은 높은 레벨에서 공부하게 되고,


스피킹이 약하면 스피킹은 낮은 레벨에서 공부하게 됩니다.


이와같은 수업방식으로 공부를 하다보니 영어공부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납니다.



문의하신 학교들 중에서 학비가 가장 저렴한 학교는 토베이의 TLC 입니다.


그리고 IH, TIS, 데본스쿨, Exeter Academy는 영국내에서 상위권 학교로 학비가 거의 비슷하구요.



특히 엑시터는 남서부 지역의 메인도시이기에, 너무 조용하지도 않고, 너무 번잡하지도 않습니다.


아울러 6개월 정도 공부하신 이후에는 자취나 알바도 가능한 경우가 많구요.



문의하신 내용을 정리해 보면.....


남서부 지역의 좋은 학교를 찾고 계시고, 캠브리지 서험반이 개설되는 학교를 찾고 계십니다.



남서부 지역의 학교들이 일반적으로 모두 양호한 학교들이기에, 어느 학교든지 퀄리티에는 문제가 없겠으나


캠브리지 시험반은 몇몇 학교로 제한되는 바, 이 부분만 인지하시고 결정하시면 좀 더 수월한 학교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경제적인 연수를 원하신다면 학비가 가정 저렴한 TLC를 선택하셔도 무방하시구요.


비용에 무리가 없다면, 데본스쿨이나 IH 토키의 학비와 비슷한 Exeter Academy도 고려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참고로 TLC에서 공부하신 분의 아름다운 토베이 이야기를 하단에 올려드려 봅니다.


한번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아울러 상기 학교들 모두 장학혜택이 가능하여 보다 저렴하게 등록 가능한 점도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좀 더 고민해 보세요.



행복하세요. ^^




영국어학연수 문의 : winners@winnersuh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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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베이(TLC)에서 공부하신 분의 토베이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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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Torbay입니다. 그리고 그 Torbay에 Paignton이 있습니다.

우리학교의 이름은 LAL이고요 Paignton에 있는 다른 Language School학생들은 우리학교를 랄랄라스쿨이라 부릅니다.
이 랄랄라스쿨의 본사는 독일 뮌헨에 있습니다. 그래서 독일인 스탭들도 간간히 볼수 있지요.
Torbay이외에도 Malta에 두군데, Fort Lauderdale in the USA, South Africa에 두군데가 있는 브랜치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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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Conway Road에 위치해 있습니다. 처음에 영국왔을? 주소가 참 간단해서 놀랐던 기억이 나는군요. 헛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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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간판입니다.
옛날엔 TLC (Torbay Language Centre)라고 불렀다는데 왜 LAL로 바꿨는지 이유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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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거나 랄랄라스쿨이란 별칭은 그리 나쁘지 않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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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경과 가든(?)입니다. 사진찍은날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약간 볼품이 없지만
8월과 9월에는 도시락싸들고 학교와서는 친구들과 도시락도 먹고 선베이딩(크하하)도 하곤 했던 곳이예요.
비록 그 전날 비가와서 빗물을 머금었던 잔디들이 저의 뒷태를 망가뜨리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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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은 Seagull들이 음식을 약탈하여 학생들을 종종 희생양으로 만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크크.

그럼 이제 학교안으로 들어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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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리셉션입니다. 홀리데이를 신청하고, 코스를 변경하고, 홈스테이비용을 계산하는 등의 일을 하는곳입니다.
프린트기도 사용할수있고, 국제전화카드도 파는, 저처럼 장기로 있는 학생들이 많이 대면해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고로 리셉션 스탭들과는 절대로 틀어져서는 안됩니다. 크하하하하.
language_1286102735.gif알랑방구 뽕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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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다른 스탭들이 있는 공간인데요, 보시다시피, 단기로 오는 학생들의 비행기티켓이나 코치티켓 트레인티켓등을 관리하고
한달버스티켓을 살수있고, 엑스커션을 예약하는 곳입니다. 전 여기 스탭들이 너무 naughty해서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학교에서 TV를 보다가 007광고가 나와서 침을 흘리면서 보고있으니까 Simon이라는 엄청 덩치크신 스탭한분이
저보고 본드걸을 시켜주시겠다고 하셔서 감사하다고 했던 기억이................하지만 자기가 꼭 제임스본드여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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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됐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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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빨간 동그라미가 학교 로고예요. 올해에 새로 바뀐것같아요. 훨씬 깔끔하고 좋아요.
그리고 저 작은 사진들은 스탭들의 사진이고 그 아래에는 런던 지도와 튜브노선도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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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층 화장실인데 한 세달넘게 공사를 하고있는것같아요.
language_1286102734.gif예전에 여자화장실에는 5칸이 있었는데
도대체 얼마나 많이 만드시려고 이렇게 오래걸리는지. 하하하하핫.

그럼 이제 라운지로 들어갈게요. 쉬는시간 점심시간엔 학생들이 북적북적한 공간이예요.
학교의 모든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죠. 우린 모두 친구
language_1286102735.gif(이러고 있다. 말투가 닭살돋아 죽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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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에는 학생들이 사용할수있는 컴퓨터카 4대가 있어요. 피아노도 보이는군요. 소리가 청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디 끊어진데 없이 소리는 잘 납니다. 여기에서 종종 연극도 하고, 매주 월요일에는 새로운 학생 환영식이
데본셔크림티와 함께(아, 정말 맛있어 T-T) 열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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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차, 빵과 각종스낵들을 살수잇는 공간이예요. 중간 쉬는쉬간에는 점심을 주문하는 학생들로 줄이 엄청나게 길게
늘어서기도 합니다. 오늘 살펴보니 오늘의 메뉴는 라자냐, 오늘의스프과 롤, 쟈켓포테이토, 크림스파게티등이 있더군요.
3파운드가 좀 못되는 가격에 점심을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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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와 물, 각종 소프트드링크가 있는 냉장고 입니다. 물이 자그마치 50펜스. 한번사먹고는 절대 다시 사먹지 않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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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자판기와 정수기예요. 라운지에는 자판기가 두대 있어요. 커피자판기는 모든 종류의 커피가 50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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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복도를 따라서 1층으로 올라가 볼게요.
이 복도벽면에는 각종 샵의 광고들과, 학교에서 만드는 엑스커션의 내용등등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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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공중전화. 제가 맨날 이용하는곳입니다. 학교에서 사는 국제전화카드로 집에 전화를 하면
1분에 18펜스정도 하니까, 한국돈으로 한 3-400원정도 하는거네요? 앗. 몰랐다. 비싸구나. -_-
그래도 이것만큼 싸게 전화할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T-T 인터넷으로 하는거 빼고요~
런던 차이나타운에서 국제전화카드를 사면, 그 카드는 아시아지역을 특별할인해주는거라 굉장히 오래 쓸수있다고 들었어요.
저도 런던에 가면 하나 구매해올까 생각중이예요. 전엔 도대체 왜 안샀을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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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에게 편지가 오거나 돈거래를 원할때(-_-) 혹은 학생이 요청한것에 대한 대답이 준비되었을때
바로 이곳에 이름이 붙습니다. 그러면 바로 리셉션으로 가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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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으로 가는 계단입니다.
1층에는 반 레벨을 담당하는 아카데믹 오피스와 인터넷룸과 도서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강의실과 선생님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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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인터넷룸이예요. 학교 전체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지만 랩톱이 없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총 10대의 컴퓨터가 비치되어 있고, 랜선은 4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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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빌릴 수 있고 책을 살수 있는 공간입니다. 주로 오디오북과 사전, 그래머북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요.
책은 일정 디포짓을 내고서 반납할때 돌려받는 시스템이고, 소설책과 역사책등 다양한 장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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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강의실이예요. 햇살도 바로 들고, 이 강의실을 사용하시는 선생님이
요런저런 꾸미는걸 좋아하셔서 벽면이 온통 무언가들로 가득 차 있어요. 그리스 신의 이름이라든가, 물고기 이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영국왕의 계보도 등등이 잔뜩 붙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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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실 이름은 다트머스예요. 우리학교 강의실 이름은 모두 토베이에 있는 지역명이예요.
그래서 종종 혼란이 오기도 하지만 나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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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제가 요즘에 수업을 듣는 강의실이예요. 우리반은 학생이 6명밖에 없어서 큰 강의실이 필요가 없는데
포커스반이 아니라고 작고 편한 의자가 있는 안락한 교실로 옮겨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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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땐 저 전기파이어를 틀긴 하는데 시설이 조금 열악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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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CD재생기도 몇개 없어서 선생님들끼리 전쟁을 한다고 들었어요
language_1286102734.gif거 얼마나 한다고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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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금요일에 찍은 우리반사진이예요. 얼굴이 까마신 분이 선생님이신데 경력이 우리학교에서 가장 많은 선생님이예요.
그리고 선생님 복장이 약간 그런데, 그 이유가 이날 선생님이 런던에 딸래미 보러가셔야 한다고 트래블복장이라 그런거예요~
우리학교는 선생님 복장규정이 까다로워서 금요일이니까 가능한거지 평소에는 쟈켓에 구두를 신으시곤 하시죠.

싸이는 글 한개의 용량이 정해저 있지 않나요? 그럴까봐 무서워 -_-*


열심히 썼는데 "쏘리. 용량이 다찼어. 다시올려." 라고 할까봐.
아무튼 곧 홈스테이엄마가 밥먹으라고 부르실것같아요. 부르시기 전에 내려가서 수다좀 떨어야지.
남은건 잠시 후에 다시 올릴게요. 이건 시작에 불과해요. 허허허허.




영국어학연수 문의 : winners@winnersuhak.com



PS : 상기 학생분이 올려주신 지역소개 포스팅이 세 편이 더 있으나 용량상 학교소개만 올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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