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어학연수] English in Exeter & HELC & St.Giles & OHC > 학교/학원

안녕하세요. ^^

관심을 갖고 계신 학교들이 세익스피어가 태어난 도시를 비롯하여

헤이스팅스, 엑시터, 이스트본 등 다채로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학교중심으로 생각하시다 보면, 지역적인 성향을 놓치는 일도 있으시기에

학교와 지역 모두 같이 고민하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구요.

우선 언급하신 학교들중에서는 헤이스팅스의 HELC와 세인트자일의 이스트본 브렌치가

티칭퀄리티에 있어서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학교입니다.

다만, 세인트자일은 비단 이스트본 브렌치뿐만 아니라 각 브렌치들이 미리 마감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한국학생들이 등록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지요.

물론 세인트자일은 학비대비 효율성, 2-4주 무료수업, 한국내의 인지도, 학교의 퀄리티 등에 있어서는 매우 괜찮은 학교입니다.

그러나 한인비율 높은 것이 큰 단점이구요.

헤이스팅스의 HELC는 헤이스팅스에서 가장 우수한 학교로 평가받고 있고

티칭에 있어서도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기에

언급하신 학교들중에서는 가장 무난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지역적으로 단조로운 느낌은 어느정도 감안하셔야 하겠지요.

그리고 English in Exeter는 엑시터에서 가장 저렴한 학교이기는 하나,

학비대비 효율성에 있어서는 꽤 양호한 학교로 평가받습니다.

남서부의 특징중에 하나가, 양질의 홈스테이가 가능하다는 점과 지역적인 성향이 아름답고 안전하다는 장점은 있으나

런던과의 거리가 꽤 먼 것이 단점아닌 단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익스피어가 태어난 Stratford-upon-Avon의 OHC는

상기 학교들 가운데 학비에 있어서는 가장 저렴합니다만,

생활비에 있어서는 가장 비싼 도시라 하겠습니다.

각 학교들의 홈스테이 비용을 확인하시면, 어느정도 그 지역의 물가를 반영해 볼 수 있는데요.

홈스테이 비용이 가장 비싼 도시중에 하나가 Stratford-upon-Avon 입니다.

그렇기에 학비는 저렴해도 생활비가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같은 학비대에서는 가장 티칭이 좋은 학교중에 하나이구요.

전형적인 관광도시이기에 지역적인 성향이 조금은 활발한 느낌이 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자취를 하시면서 생활비를 줄이실 수 있다면, 가장 경제적인 연수가 될 수 있겠습니다.

지면상으로 각 학교에 대해 많은 내용을 설명하기는 힘듭니다만,

만약 비용에 무리가 없으시다면, 티칭퀄리티등의 연수환경에서는 헤이스팅스의 HELC가 가장 나아 보이구요.

경제적인 연수를 원하신다면 Stratford-upon-Avon의 OHC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럼 좀 더 고민해 보세요.

행복하세요. ^^

1. English in Exeter

2. Hastings English Language Centre

3. St.Giles Eastbourne

4. Oxford house college, OHC Startford

로 압축했습니다.

1~3번 학교는 학비 차이가 거의 없어서 이제 고민이 되네요

이 학교중 티칭이 가장 괜찮은 학교가 어디일까요? (아 그리고 학국한생 비율이 낮은 학교라 국적비율은 걱정 안해도 되죠?)

그리고 4번 학교가 학비가 저렴한 편인데, 퀄러티가 많이 떨어지나요?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