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게시판지기 답변] 영국어학연수 지역선정 안내 > 학교/학원

안녕하세요 ~

게시판 지기 입니다.

런던, 브라이튼, 본머스, 옥스포드, 캠브리지 이 5개 지역이 영국에서 어학연수 기관이 가장 많이 위치해 있고 또 가장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지역이죠

상대적으로 우수한 학교가 많이 밀집해 있다 보니 특별히 학생이 선호하는 도시가 없다면 일차적으로 추천하게 되는 도시가 이런곳들인데요

이 5개 도시 이외에도 어학연수로 추천해 드릴수 있는 많은 도시들이 있다는 것이 영국만의 장점이 아닐까 하네요 ^^

호주나 캐나다만 보더라도 어학연수로 택할 수 있는 도시들이 그다지 많지 않거든요 ~

먼저 일일이 도시를 나열하다 보면 선택하기가 더 어려워지실 것 같으니 본인의 연수패턴이나 생활취향과 비슷한 영국지역을 선정하고 좁혀 들어가시는 것이 좋을것 같은데요

이런 경우 임의로 남동지방, 남서지방, 중부지방, 북부지방으로 나누어서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남동지방 같은 경우 런던까지의 접근성이 좋고 도시인구도 어느 정도 되는 도시들이 많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기에도 불가능하지 않은 지역인데요

런던까지 교통이 좋아 런던 이외에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중에 하나 입니다. 이스트본이나 헤이스팅스, 켄터베리, 람스게이트, 포츠머스, 사우스햄튼 같은 지역을 꼽을수 있죠

각 도시 별로 대표하는 우수학교 들이 있으니 도시가 결정되면 학교를 정하시기에는 어렵지 않으실 것 같구요

남서지역 같은 경우 특별히 한인 비율에 민감하다거나 전원적인 환경에서 영어 공부에 몰입하시기를 원하시는 경우 적합하실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엑시터, 플리머스, 패잉턴 같은 곳을 고려해 보실 수 있는데 그나마 남서 지역에서 교통 여건이 나쁘지 않고 중심도시의 역활을 하는 곳이 엑시터이니 참고하시구요

중부지역 같은 경우 외국인이나 연수생 위주가 아닌 영국 사람들이 주로 생활하는 작지 않은 도시에서 영국 생활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할 듯 하고
대표 적인 도시 로는 브리스톨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북부지역은 한인 비율이 타 지역에 비해 매우 적기는 하나 학비에 비해 학교 시설 퀄러티가 많이 떨어지고 학교 규모가 작아 다양한 학교 운영이 어려운 단점은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정말 영국적인 분위기와 전통있는 커리큘럼을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대표 도시로는 요크나, 뉴캐슬 등이 있죠

이와 같이 영국에는 연수가 가능한 도시만 30여개가 있고 학교로 따지자면 더욱 더 많습니다. 우선 지역을 고려해 보시고 도시를 정하신 다음에 학교를 정하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죠

만약 도시를 결정한 후 A라는 학교를 택할 때와 B라는 학교를 택할때에 생기는 연수생활의 차이를 비교해 보면 이것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하지만

연수 생활에서 A라는 도시와 B 라는 도시를 택할 때에는 생활상에 큰 차이가 생기거든요 ^^

그럼 더 궁금한 점은 영국사랑 공식 파트너인 프론티어영국유학에 문의주시면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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