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Re:[게시판지기 답변] 비자기간과 연수지역, 스터디방법 > 학교/학원

안녕하세요, 게시판 지기입니다.

간단하게 문의에 대해 정리를 해 드립니다. 일을 하면서 뭔가를 준비하기가 매우 힘들죠? ^^;

1. 비자 기간

12개월 미만의 코스를 등록하는 경우 코스 종료일로부터 2달간의 비자기간이 추가로 발급됩니다.
따라서 9개월 + 2개월로 총 11개월이나 휴가 여부에 따라 그 이상의 기간에 대한 발급도 가능합니다.

2. 예산과 지역

영국 어학연수 시 예산에 대한 부분은 학비나 생활비, 아르바이트 여부 등에 따라서 각 개인별 변동이 많은 부분이기는 합니다.
런던이 생활비는 가장 비싼 도시이지만 그만큼 다양학 학비대의 구성을 제공하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

말씀하신 UIC의 경우 36주 장기 코스가 700만원 정도의 학비를 보이지만 15시간 수업입니다. (환율 1930원 기준)
위의 코스를 듣는다고 가정했을 때 생활비를 대략 130만원으로 잡으면 학비 + 생활비 + 비행기 티켓 정도의 예산이 나오겠네요.
여행비까지 커버하기에는 약간 모자란 감이 있다 볼 수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았을 때)

또한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홈스테이나 자취하는 곳이 걸어다닐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지방이 훨씬 유리합니다.
브라이튼 정도의 ISIS의 브라이튼 지점이 UIC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저렴한 학비를 제공하고 있으니 전체 예산이 세이브 될 겁니다.
그러나 브라이튼도 아주 작은 곳은 아니라 도보로 다니기가 쉬운 곳은 아니네요.

흔들리지 마시고 본인이 가장 우선순위로 두는 조건들을 기준으로 지역을 fix 하셔서 결정하시면 금방 결정할 수 있을 듯 합니다.

3. 국적비율

영국은 전통적으로 유럽인 비율이 높은 나라이며 특히 여름시즌 6-8월에 이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학교마다 약간 차이가 있겠지만 요즘에는 아랍 지역 학생들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유럽과 기타 남미 등의 학생들이 주를 이룹니다.

학교별 실시간 국적비율은 프론티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ukfrontiers.com/)

4. 영어공부 관련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한다는 게 상상 이상으로 버거롭고 시간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열심히 준비한 학생일수록 영국에서의 발전이 빠릅니다.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던 것을 하시는 걸 권해 드립니다.
그래머인유즈를 보실 때 문제만 풀지 마시고 예문이나 단어를 열심히 외워가면서 복습하세요.

회화는 매일이 어렵다면 정기적으로 원어민 회화를 듣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프론티어에서 제공하는 영국선생님과의 스터디 (1주일에 1회 화요일 저녁 7시, 수속학생에게는 무료)를 참여하시면
원어민 영국선생님과 같이 연수를 준비하는 준비생들과의 시간을 가지면서 회화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럼 더 궁금한 점은 영국사랑 공식 파트너인 프론티어영국유학에 문의주시면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http://www.ukfrontie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