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해당 지역에서는 TIS를 추천드립니다.(오늘 한인비율 포함) > 학교/학원

대학졸업하고 3년차 직장인데요.

참, 영문과졸업했습니다.

여기 게시판읽어보니까 이것도 불리할수있다고하던데..

그런지..

1년정도 어학연수생각하고 있구여.... 올해 9월초쯤 갈려고 합니다.
런던보다는 남서부 Devon 지역에 있는 학교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TIS랑 IH Torquay는 어떤가요?
친구는 TIS를 추천하던데, 다른 곳이 있으면 더 추천해주시구요.

학비 예산은 천만원정도로 생활비는 알바를 해야할거같은데,

요새 영국도 경기가 안좋은지, 알바가 가능한지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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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르나르님

영국 전문 유학원/커뮤니티 영국어학연수클럽의 저스틴입니다.

3월 31일에 비자법이 바뀌기전에는 영문학과 학생이거나 영문학과를 졸업한 경우

그부분을 문제를 삼아서 비자를 잘 주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울러 직장인도 회사에서 보내주는 경우이거나 아니면 다녀와서 직장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 비자를 잘 주지 않앗었습니다.

하지만 비자법이 바뀌고 나서는 오히려 영어의 기초가 아예 없는 학생들이 연수를

오고자 할때 영어 실력을 문제를 삼아서 비자를 잘 주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베르나르님의 경우에는 비자를 받으시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십니다.

비자 부분은 저희가 바뀐 비자법을 잘 파악해서 대처하고 있으니 믿고 맡겨주시면

됩니다.

말씀하신 데본 지역은 영국의 남서부 해안 휴양도시로 아름다운 해변을 끼고 있는

작은 해안도시라서 은퇴를 하신 분들이 그 지역에 가서 주로 거주를 하십니다.

TIS의 경우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로서 아주 평판을 받고 잇는 학교입니다.

전체 학생수 71명중 한국인 학생수는 4명으로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대체적으로 유럽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이 학교로 어학연수를 많이 오는

편입니다. 학교의 강점이라면 오랜 경력을 가진 선생님들께서 아주 유능하게

수업을 잘 진행을 하시고 시험반이 아주 우수하고 지역적 특성상 홈스테이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 단점이라면 작은 도시라서 쉽게 지루함을 느끼는 분들에게는

어느정도 시점이 지나면 지루하게 느껴지실 가능성이 많습니다. 다른 한가지

단점은 베르나르님처럼 아르바이트를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적절하지 않은

지역입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아주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일자리가 아주 제한적이고

대부분의 일자리를 현지 주민들로 다 커버가 되기 때문입니다.

다른 지역도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적으로 랭귀지 스쿨에 다니는

학생이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잇는 곳은 런던 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IH Torquay는 최근에 WELS 그룹에 편입된 학교로 WELS 그룹은 이 지역의 카플란

아스펙이나 IH Bath등의 학교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WELS 그룹에 편입되고 나서 학교 규모나 모든 면에서 바뀐점은 없지만 센터간 이동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는 좋은 쪽으로의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IH Torquay는 전체 학생수 84명중 4명이 한국 학생입니다. 수업내용이나 선생님들

수준은 영국의 다른 지역에 비해 좋은 편입니다.

전반적으로 TIS와 IH Torquay를 비교를 한다면 TIS쪽에 더 후한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영국어학연수클럽에서는 영국내에 담당자가 상주하면서 학생분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궁금하신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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