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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영국에 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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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책임자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123회 작성일 10-10-0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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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랭귀지게시판 지기입니다.


영국으로 어학연수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보통 한국인들이 그러하듯이 저 또한 어학연수지로서 영국보다는 미국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유럽여행을 하면서 네덜란드의 한 유스호스텔에서 만난 두명의 한국인들이 영국이라는 지역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조언을 하게 되었는데요.



한명은 영국에서 어학연수를 다른 한명은 미국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연수를 마치고 유럽여행을 하고 한국으로 들어가는 스케쥴로 여행중이었습니다.


여행도중에 담배를 여러보루 가지고 다녔는데 담배 한보루를 줬더니 자기들이 술을 사겠다고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영국과 유럽의 담배가 워낙 비싸서 담배 한보루 선물은 엄청난 것이더라구요.



만약에 영어공부를 한국에서 CNN이나 토익 같은 걸로 공부하셨다면 솔직히 영국영어가 어렵게 느껴질 겁니다. 저 또한 무슨 독일어 배우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래서 어려움 느꼈던 적이 있으니까요.


아마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3개월 정도 지나면 영국영어에 적응이 되는데 영국영어는 보통 알파벳이 실제로 발음되는대로 발음을 합니다.


예를들면


Water 는 영국에서 워터이고 미국에서는 워러라고 합니다. t는 원래 ㅌ발음이지 ㄹ발음은 아니니까 실제 영국영어가 원래 영어와 가깝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영어는 r발음을 하기위해서 혀를 반쯤 올리고 입을 좀 벌리고 말을 하면 쉽게 나오구요. 영국영어는 발음을 정확히 발음하고 또 정확히 끊어서 읽는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아래 영국영어와 미국영어를 객관적으로 들어보실 수 있도록 소개해드릴께요.


* 영국영어


* 미국영어



영국영어는 일단 익숙해지고나면 다른 어떤 대륙의 영어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반면에 미국인은 심지어는 네이티브들끼리의 대화에서도 말을 잘 못알아듣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네이티브들끼리 미국인이 영어를 제일 못한다고 그런말도 자주 합니다..^^



그리고 요새는 토익같은 시험에서도 영국식영어를 많이 채택하고 있구요.


영국에서 연수를 했을 때 장점은 아마도 영국식영어나 호주식영어를 쉽게 알아듣는 것이라기 보다는 굳이 영국식이니 생각도 안하고 영국이든 미국영어든 알아듣는 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모의 토익시험을 한번 봤는데 그냥 영어로 들렸던 것이지 영국식인지도 인지 못하고 그냥 쉽게 풀었으니까요.



요점은 3개월 정도 단기로 가시면 아무래도 한국에서 미국식 영어로 주로 공부했을 때 알아듣기 힘든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 이상을 공부하실 것이라면 오히려 영국식 영어가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영국에는 현재 한국인 비율이 2009년 2분기까지 11% 정도 밖에 안되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유럽학생들이 유일하게 연수를 하고 있는 연수국가이기도 하구요. 유럽학생들이 영어를 빨리 배우고 또 문화적으로도 영국인들과 가깝기 때문에 아시아 학생들과 연수하는 것보다는 환경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는 대부분 연수기관이 한국인 비율이 30%에 육박하고 또 국적도 거의 대부분 아시아나 일부 남미지역으로 국한되어 있는 점도 고려해 보시구요.



유럽이 지리적으로도 가깝다는 것과 학생비자 취득시 합법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는 점, 무료의료혜택을 국가에서 시행해주고 있는 점도 다른 영어권 국가에서는 거의 시민권자 수준의 대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한 점은 영국사랑 공식 파트너인 프론티어영국유학에 문의주시면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http://www.ukfrontiers.com (주한영국문화원 인증, ISO-9001인증, 공정거래의원회 표준약관과 한국유학협회 공식멤버인 프론티어영국유학)





안녕하세요.


요즘 어학연수를 하고자 알아보고 있는데...


막연히 미국 가야지~ 했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왜 미국이지?! 하고 반문하게 되더라구요~


어차피 영어권 나라에는 영어 배우려는 한국인들은 많을 테고...


하는 생각에...


생각치도 못했던 영국에 관심이 가네요...



먼저 연수 했던분들이 영국 발음 때문에 미국갔다는 식으로 말씀 하세요.


저는 지금 한국에서 CNN 으로 쉐도윙 하면서 공부하고 있꺼든요...


그럴때 마다 너무 갈등 니다.


미국이냐 영국이냐...


물론 단점 보다는 장점을 먼저 보도록 하는게 중요하겠지요??



여러분들은 어떤 이유로 영국에서 어학연수 하시나요??



너무 궁금하네요^^



글구 발음에 대한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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