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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지영국유학 ●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166회 작성일 10-10-0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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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영국유학 입니다.

이미 유학원 세곳을 다녀오셨다니 학교에 대한 설명은 많으 들으셨으리라 생각되네요.
저희 홈페이지에 학생들이 남겨주신 "스쿨리뷰"를 올려드립니다.
아래 내용 보시고 학교 선택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아래 학생 스쿨리뷰가 주관적인 내용인걸 감안하고 보세요 ^^

앵글로 컨티넨탈 스쿨리뷰
My School 소개합니다] 두 달이 되어갑니다.아직까지는 학교 생활에 90% 만족합니다.클래스 매이트나 선생님에 따라 반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선생님들도 다들 평균 이상의 노련함을 가지고 있고 사설 학원이라 그런지 무척 친절합니다. 잘 가르치는 선생님과 아니라는 선생님들의 차이는 분명 있지만 못 가르친다는건 상대적인거지 절대적으로 못 가르치는 선생님은 지금껏 만나본 7명의 선생님들 중에 한 명도 없었습니다. 발음도 무척 정확하고 티칭 방식도 규율 안에 어느 정도 자유로움이 있어 선생님들마다 달라 다양해 좋았습니다. 그게 싫다는 사람들도 있디만...어디에 초점을 맞출지 모르겠다며...어드밴스 반이라 그런지 기본적인 티칭은 거의 생략하고 좀 더 절제되고 문화와 관련된 좀 더 명확하고 정확한 표현을 쓰는데 치중합니다 조금 더 바램이 있다면 좀 더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면 하는데 시사 얘기는 그리 자주는 안나옵니다.


반에는 현재 8명. 그 중 한국인이 5명입니다만, 다들 영어 쓰는데 문제가 없어 그닥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사실 다른 유럽인들에 비하면 아직도 별로 말을 잘 안하는듯 카페테리아도 넓고 인터넷도 되고 학원생 수가 백명을 넘으니 사람들을 다양하게 만나 좋습니다. 월 수마다는 강당에서 영화 틀어주고 공짜 레슨도 오후에 주욱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걸로 지난번엔 캠브리지 공짜로 다녀왔고 가기 전에 옥스포드랑 다른 곳 한 번 더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더ㅡ ^^


학교의 가장 큰 문제는 제 생각엔 뭐 다른 학교도 똑같다고 하는데...레벨테스트에 무척 점수가 후하다는거. 어드밴스이긴 한데 사실상 제 기준에는 어드밴스에 속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희 반에는 1/4 정도가 못 따라오고 있고 거의 있는지 없는지 구별이 안갈 정도로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어디 풀라고 시키는지도 못 알아들어 다른데 풀고 있고 가끔 그러는 형편 뭐, 다른 레벨에 비해서 선생님들이 말을 편하게 하기 때문에 더 알아듣기 쉽지 않기는 하다고 합니다. 말도 천천히 안하고...영국 사람들만 쓰는 방언도 쓰고..관용표현도 많이 쓰고 하니 딱히 단어만 외워가지고는 알아듣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오기 전에 영국책을 30권 넘게 읽었는데 그게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된 듯...자기네 사투리 알아듣는걸 보고 선생이 놀라더이다. 어디서 그런 말 배웠냐고...여튼 그런 디테일한 부분이 다 흡수가 되면 수업은 엄청 재밌어 집니다. 유럽인들은 문화가 비슷해 그런지 단어는 우리보다 적게 알아도 말은 더 잘 알아듣습니다. 지금 저는 선생님들 말은 98% 정도는 다 알아듣는 듯...예를 들면 gerry 라는 선생님이 있는데 전형적인 영국 개그를 좋아하시는 분. 개그가 그냥 몸개그가 아니라 말로 하는 개그라서 왠만한 문화적 컨텍스와 배경 지식, 특히 영어적 |"감"이 없으면 그 안에 쓰이는 단어를 다 알아도 저 사람들이 왜 웃는지 알아듣기 힘듭니다.(영국식 유머가 상당히 매력적이더군요. 늘 미국식 유머에만 젖어살았는데..) 그래서 말이 9명이지 사실상 수업은 3-4명이 말을 하며 독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안됐다는 생각도 듭니다. 말할 기회를 주려고 일부러 대답안하고 입을 닫고 있기도 하는데 말을 안하니...--;그렇다고 upper로 내려가기엔 또 레벨이 좀 낮고...레벨이 좀 더 세분화되어 있으면 좋을텐데...합니다. 한 명의 예를 들고 싶은데 한 한국인 학생은 제가 두 달 전 봤을 때는 입을 거의 닫고 있다가 예습복습 양이 엄청나더군요. 되던 말던 입을 열어보기로 이번달부터 작정했는지 아직 더 갈 길이 있긴 하다만 눈에 띄게 영어가 느는게 보입니다. 본인은 깨닫지 못하는듯 하다만...역시 자기 하기가 나름이라는...숙제는 많지 않은데 찾아서 하려고 하면 엄청나게 많습니다 ^^; 교재 엄청 마음에 듬

처칠 하우스 스쿨리뷰


[My School 소개합니다] 첫 인상은 상당히 친절하다입니다... 그리구 커리큘럼은 정말 정해져 있는거 같아요... 학교에 대한 평판이 나쁘지 않아서 한국 학생들이 적진 않은거 같아요... 다른 곳을 않가봐서 모르겠지만... 세계 어느 곳을 가도 한국 학생들은 많을 껍니다... 그렇게 많진 않구요... 그냥... 지나가는 학생 반틈이 한국학생이에요 [우리학교의 주요국적과 우리반의 한인 비율] 처음 프리인터미디어트 반에 저 포함해서 4명 있었어요 전체 12명이었구요 거짓말 보태서 아랍애들 반 한국애들 반이죠..ㅎㅎ 4월에 타일랜드에서 학생이 단체로 오는 바람에 타일랜드 말로 학교가 들썩였는데 지금 5월은 나름 조용하네요.... 전 다행이 좋은 선생님과 좋은 학생들을 만나서 이전에 프리 반 클래스메이트 한국사람 한명 프랑스친구 한명 시리아 친구 한명 이렇게 친하답니다~~ 지금은 로우인터미디어트인데.. 한국인 저 포함 세 명이에요 12명.. 오만,러시아,스페인, 스위스, 리비아 뭐 그 정도이네요;; 잘 기억이;; 지금 선생님도 되게 친절해요 며칠전에 제가 갑자기 너무 아파서 쉬는시간 이후에 수업을 못 들어가고 라운지에 있었는데 선생님이 저 찾으러 나왔다가 저희 노래진 얼굴 보고는 가방 챙겨서 걱정해주면서 가서 쉬라고.... 선생님들도 좋고.. 학생들도 좋은 거 같어요 나름대로...제가 아는 친구들은요.... 저는 운이 좋게도 독일여자 스위스여자 한국여자 저랑 넷이서 한달간 뭉쳐 다녔고... 지금은 한국여자친구 한명이랑 다니는데.... 다른 애들과는 한국말로 이야기 해도 이 친구랑은 영어로만 이야기 한답니다... 요즘 조금 영어 말하는 걸 게을리 하고 있지만요;;;; 서로 영어로 말하는 거 상당히 도움 되요...
[학교선택을 하는 후배들에게..] 처음에 람스게이트 와서 깜짝 놀랐어요 아무리 작은 시골이라지만.. 너무너무 저에게는 완전 시골 이었어요 잠잘 때 외엔 항상 밖에서 친구들 만나고 놀러 다니고 그러다가 갑자기 한적한 시골을 오니까 길을 잃은 심정이랄까... 처음엔 정말 너무 절망적이어서 글쓰고 영어 일기쓰고 영어책 그냥 무작정 읽고.... 근데 전 운이 좋게도 룸메이트를 잘 만나서 타일랜드에서 온 여자였는데 영어를 되게 잘해서 저도 빨리 영어가 늘어난거 같어요 되게 친하게 지냈거든요 맨날 수다떨고.. 수다 떨려면 무조건 영어해야 하잖아요;;;; 한달이 지난 지금 저도 나름 여기 적응 됐나봐요 날씨는 정말 기가 막힐 정도로 상쾌하고 깨끗해요.... 서울하곤 비교도 못하죠;;;;;; 비가 자주 오긴 해두 그냥 공기 자체가 깨끗하니까.... 별루 우울하지도 않고 그냥 그래요 한인비율 안따지고 전 그냥 영어로 이야기 많이 하고... 혼자 있는 시간엔 영어 책좀 읽고... 전 책상에 앉아서 오래 공부하는 스탈이 못되서;;; 영어로 일기 쓰고... 궁금 할 때 마다 사전 찾아서 표현 좀 익숙하게 만들고.... 뭐 보캐불러리 책 사서 읽고 있구요..... 전 취업을 해야 하니까 혼자서 토익 준비도 하려구요 특별히 하는건 없구 지금 산 보캐불러리 책이 있는데 토익 준비도 같이 되는 책이라서 요거 한궈만 마스터 해도 잘 해낸거라 믿어요 ㅎㅎ 그냥 제 스타일대로 말하자면 외국인이랑 친해져서 말 자주하고 같이 시간 많이 보내면 말이 금방 늘어요... 그리고 문법 공부야 중학교 고등학교때 배운것만으로도 충분한거 같아요 여기선 그냥 밤에 체크 하는 정도로 넘어가고 여기 있는 생활을 충분히 느끼고 즐겨야 될꺼같아요 그리고 유럽 여행도 다니구요.... 전 주말마다 타운 가거나... 다른 타운 가거나... 벌써 여기 도시 여러곳 기차타고 다녔구요 이번달 말에는 프라하 가구요 담달에는 프랑스 가구.. 아무래두 7월엔 멘체스터를 갈꺼같네요... 책상공부는 한국에서 충분히 하세요 여기 와서는 책상공부 시간 조금 줄이고 많이 보구 많이 느끼는게 최고 공부가 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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