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ELC 적극추천 경비가 모자랄 경우 Language Project도 고려해보세요 > 학교/학원

처음에 많은 이유로- ELC Bristol을 배제 했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 세부적인 내용을 알고 싶어서요-

브리스톨 ELC의 경우는 영국내에서 한국분들이 입학을 하려고 대기를 하는 몇 안되는

학교중의 하나입니다. 그만큼 선생님들도 좋고 검증이 된 학교라서 학생들 사이에서

아주 반응이 좋은 학교입니다. 한인 비율을 15% 까지 제한을 하고 있어서 한인 비율이

갑자기 올라가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브리스톨이란 도시는 어떠한가요? 대도시이기에 물가가-

브리스톨은 잉글랜드에서 6번째 영국 전체에서 8번째로 큰 도시 입니다. 대체적으로

백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 남서쪽의 문화 교육의 중심도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내 중심에 영국의 명문 대학중의 하나인 브리스톨 대학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가는 실제 생필품이나 그런건 런던하고 차이가 없지만 주거비는 런던의 비해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gumtree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비교를 해보니 런던에 비해 방값이

30-40%가량 저렴한편입니다.

비싸거나 교통비가 더 많이 들거나- 홈스테이가 불친절하지는 않은가요?

런던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방도시들의 홈스테이는 친절한 편입니다. 학교에서 잘

관리를 하는 편이구요. ELC역시 관리를 잘 해줘서 지금 그 학교에 다니고 있는 저희

학생도 학교와 홈스테이에 아주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데려다 주면서 호스트 패밀리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데 대부분 아주

친절하시더군요.

교통비는 브리스톨과 인근 바스 지역에서는 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데 학생 버스

교통카드를 만들때 10파운드가 들고 일주일치 무제한 이용가능한 패스가 15.80파운드

이고 한달치는 60파운드입니다. 일년치는 399파운드입니다.

듣기로는 ELC Bristol학생들은 공부 위주로 오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잘 안하거나-

가끔 주말에만 한다고 하던데 실제로 그런가요?

또 브리스톨은 아르바이트 자리가 없나요?

네 대부분의 ELC 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하기 싫어서 안하는 것도 있지만 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든 편입니다. 브리스톨 대학이나 인근 칼리지의 학생들이 알바

자리를 거의 다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2300의 예산을 가지고 있고- 9개월 생활을 하려고 하는데요-

예산상으로는 특별히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제 영국 유학의 2번째 목적인- 유럽여행을 하기에는 예산이 부족해서-

약 250~300만원 정도의 예산을 아르바이트로 충당을 하려고 계획중이라서요-

이 정도가 가능하다면-ELC Bristol을 선택할까해서요-

먼저 홈스테이 비용을 9개월로 계산을 해보면 주당 113파운드씩 36주에 30파운드 예약비를

내면 4098파운드가 됩니다. 여기에 학비가 6870파운드입니다. 학비할인을 받으셔도 유럽

여행 경비는 약간 모자라실 수도 있겠네요.

일단 경비를 조금 더 준비를 못하실 경우 인근에 ELC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ELC의

대안으로 학생들이 많이 선택을 하는 랭귀지 프로젝트도 한번 고려를 해보세요.

또- 28교시면- 보통 몇시에 끝나는지? 수업시간이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28교시라고 해도 선택수업에 따라 요일별로 끝나는 시간이 다릅니다. 주당 수업시간은

28레슨이 21시간 입니다. 아래 샘플 시간표를 참고하세요

준비하시면서 궁금한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학비할인 혜택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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