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 어학원 런던 or 맨체스터 갈생각입니다. > 학교/학원

  1존에 있군요..
2존 battersea 쪽에 방 잡으시면 되겠네요.. ㅎㅎ

  EF런던은 이전에 학생들을 보내봐서 사정을 조금 압니다.
아시다시피 EF는 학비와 홈스테이가 분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홈스테이를 꼭 남동부 4, 5존에 2인1실로 배정해 줍니다. 아무리 학교측에 항의해도 씨도 먹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홈스테이담당자가 개념을 상실한 사람이라 학생이 항의해도 완전 배째라 입니다. (2010년 8월기준)

그럼 수업은 좋나 ?

일반영어수업은 한국의 일반학원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IELTS수업은 괜챦다고 합니다.

그럼 장점은 없나 ?

1. 적은 한국학생 : 이런 불합리로 인해 한국학생들이 년중 적습니다.

2. 위치 : 위치는 죽입니다. 워터루역 부근인데...워터루역에서 나와서 처음 찾아간다면 조금만 헤메면 주택가에 있는 문제의 EF를 금방 찾을수 있습니다. (역에서 4, 5분 지리가 익숙해지면 2, 3분)


특정학원을 이렇게 공식석상에서 신랄하게 비판해 보기도 처음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저희 수속학생이 겪었던 불만이 엄청나고 이런 불만을 중간에서 무마하느라 EF랑 긴시간동안 옥신각신 싸웠던걸 생각하면 지금 생각해도 끔찍해서 심하게 까게 되었습니다.


이글을 보고 EF LONDON를 가는 분들이 한명이라도 줄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