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어학연수] Dudley College - 버밍엄 옆의 작은 소도시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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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너스영국유학]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553회 작성일 10-10-03 19:20본문
안녕하세요, 위너스 영국유학 입니다. ^^
영국의 4대 도시중에 하나이고, 런던 다음의 가장 큰 도시인 버밍엄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군요.
버밍엄은 도시 규모가 크기는 하지만, 어학교들이 많은 지역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대표적인 학교로는 버밍엄 대학부설을 꼽을 수 있구요.
다음으로는 Bournville College, 그리고 Brasshouse등을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
비용에 무리가 없다면 유니버시티 대학부설인 버밍엄 대학부설이 가장 좋기는 하겠으나
학비가 비싼 것이 단점이구요.
학비가 가장 저렴한 Brasshouse는 시립에서 운영하는 학교이기에
학비대비 효율성은 높은 학교로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버밍엄 옆의 작은 소도시인 더들리라는 지역의 Dudley College도 관심을 가져 볼만한데요.
한인비율이 적고, 티칭이 우수한 장점이 있구요.
아울러 영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생활비로도 유명한 지역이라 하겠습니다.
Dudley College의 자세한 내용은 하단을 참조해 주세요.
결론적으로 버밍엄에는 학교가 많지 않기에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 않습니다.
약 3-4곳의 학교중에서 결정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좀 더 알아보시고 신중히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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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전체 학생수 : 60-80명
성수기 전체 학생수 : 90-120명
한 반 최대 인원 : 18명
평균 한 반 인원 : 10-15명
한인비율 : 2009년 -월 -일 기준 / 전체학생수 101명, 한국학생수 2명
학비안내 : 2008.9 ~ 2009.6 (매주 입학 가능)
1-Year English Language (35 weeks) - 3900 파운드
Short English Language 12주 미만 주당 - 140 파운드
English Language Courses 12주 이상 주당 - 120 파운드
English Language Summer School - 주당 145 파운드
학사일정 :
2008년 9월 8일 ~ 2008년 12월 19일 (10월 27일 ~ 10월 31일까지 중간방학)
2009년 1월 5일 ~ 2009년 04월 03일 (02월 16일 ~ 02월 20일까지 중간방학)
2009년 4월 20일 ~ 2009년 6월 29일 (05월 25일 ~ 05월 29일까지 중간방학)
홈스테이 :
4주 - 340 파운드 (주당 85 파운드) / 싱글룸 & 아침 저녁 제공조건
홈스테이 비용은 수업을 등록하시는 기간만큼 미리 지불하셔야 하며
현지에서 홈스테이를 안하실 경우에는 남은 기간에 대해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학교위치 :
더들리는 영국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버밍엄에서 약 30분 정도 소요.
버밍엄은 런던에서 기차로 약 2시간 정도, 버스로 약 3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
2대도시인 버밍엄과 가까우면서도 조용한 외곽지역에 위치하여
어학연수 환경으로서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
학교특징 :
더들리 컬리지는 정부에서 지원받는 학교로써 전문과정뿐만아니라
에이레벨, Higher National Diploma (HND), 파운데이션 코스등이 개설
약 6000명이 넘는 학생수를 자랑하며,
영국문화원이 수여하는 "학생지원부문"에서 비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풍부한 경험과 친절한 자세로 학습과 생활을 지원
학교단점 :
지역적으로나 학교에서나 한국학생들이 거의 없는 것이 단점
---------------------------- 현지에서 공부중에 계신 학생의 피드백 -----------------------------
Dudley College는 조금 작습니다.
다른 친구들에게 얘기를 들어보면 저희 학교가 좀 작은편이더라구요.
한 반에 학생은 10~15명 정도 되구요.
각 반마다 Tutor분들이 계셔서 이것 저것 많이 챙겨주십니다.
오늘도 Self Studies 시간에 개인면담도 하고, 불편한 거, 문제 되는 거 없는지 상담 했거든요^^
Dudley College에 대해서 얘기하려면 일단 Dudley부터 소개해야 할 거 같은데..
Dudley는 좀 시골? 같은 느낌이 나거든요?
그래도 있을 거 다 있고, Birmingham이 가까워서 불편한 건 없습니다.
Birmingham은 보통 1시간 정도 걸리는데..
공항도 있고 차이나타운도 있고 다른 도시로 나가는 기차편, 코치편도 많아서 좋습니다.
런던까지 가는데는 기차로는 2시간 정도 코치로는 3시간 반 정도 걸리구요.
Edinburgh 같은 곳 아니면 웬만해선 다 4시간 선 안으로 가실 수 있을거에요~
Dudley College는 학교에게 신경을 진짜 많이 써주는 거 같아요.
제가 다른 학교는 다녀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정말 정말 신경 많이 씁니다.
한달에 한번 씩 불러다가 어떻게 지내냐, 뭐 문제 되는 건 없냐고 International office Staff가 일일이 다 물어보구요.
생활하면서 잘 모르는 것들, 알고 싶은 것들 그때 그때 가서 물어보면 엄청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거기다가 Dudley 사람들도 진짜 다 착해서 길 가다가 말 시켜 오는 경우도 많고,
외국인이라고 거북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호기심 갖고서 관심 많이 가져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조깅하러 저녁에 나가보면 말 걸어 오는 사람들 꼭 한명씩 있거든요.
홈스테이는 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씀 드리기가 어렵네요.
잘 걸리면 진짜 한국에 있는 우리집 보다 좋지만, 잘못 걸리면 당장 한국 돌아가고 싶고, 매일매일 정말 짜증납니다.
이럴 때는 학교에 말하거나, Flat 얻어서 나가는게 좋겠죠?^^
학교에서는 주로 Grammar+Speaking 위주로 배우고, 일주일에 한 번씩 돌아가면서 Listening, Writing도 배워요.
수업내용은 만족스러운게, 계속해서 말하게 시키고, 짝지어서 짝이랑 계속 대화하게 만들고,
뭐 하나 물어보면 알 때까지 엄청 자세하고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저는 대체적으로 Dudley College에 만족하고 있어서 좋은 점만 쓴거 같네요.
그런데 단점 말하려고 해도.. 할게 없어요.
딱 하나 단점이라면, 영어수업 중 IELTS는 대학입학시기에 맞춰있어서 아무때나 공부하시기는 어렵다는 거지만,
그래도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지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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