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ncorde Internationall 좀 알려주세여?? > 학교/학원

콩코드 인터네셜을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스쿨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oncorde International

[My School 소개합니다]
켄터베리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저희 학교는 건물이 2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세계 각지에서 온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구요,무엇보다도 선생님들이 좋습니다..물론 다른 학교를 다녀본 적은 없지만 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저희학교가 괜찮은 학교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그리고 여기에는 한국인 스텝분도 한분 계시는데요..무슨일이 생기거나 어려움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그렇게 힘들지 않으실 거에요..저는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구해서 대학교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돈도 벌고 영어도 늘고 이래저래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학교의 주요국적과 우리반의 한인 비율]
한국인 비율이 다른 학교에 비하면 훨씬 적어요..물론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절대로 많은 편이 아니구요..
그 외에도 다른 유럽에서 온 학생들이 많이 있어서 자기만 잘 한다면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을 거에요..
[학교선택을 하는 후배들에게..]
영국에 올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에요..어떤 환경에서든 자신이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실 수 있을거에요 [My School 소개합니다]
좋습니다.. 특히 선생님들이 엄청 좋아요.. 단지 동네가 조용한지라 심심한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런던으로 가는게 나을 듯 싶네요..
[우리학교의 주요국적과 우리반의 한인 비율]
요즘에는 한인 비율이 많이 줄었어요.. 저 처음 왔을때만 해도... 우와~~ 보이는 사람마다 한국 사람이였는데.. 그리고 한국 사람끼리도 예전만큼 친하지가 못해서 가끔 포카를 치고 싶을때.. 칠 사람이 없다는...ㅡ.ㅡ;; 전반적으로 요즘에 학교가 많이 조용한 것 같네요.. 학생수도 딱히 많지 않구요.. 어디나 마찬가지 겠지만 아시아인의 비율이 많고요, 가끔 유럽에서 그룹으로 잔뜩 오는데 별로 득은 안됩니다..
[학교선택을 하는 후배들에게..]
한인비율... 이제와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로 문제될게 없습니다..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한국 사람들끼리도 영어 써가면서 서로 도움되게 살 수 있고요, 힘들때 가장 큰 힘이 되는건 한국 사람이라는거 알아두셨으면 좋겠네요.. 중요한 건, 학교의 질, 선생님의 자질.. 분위기등이지요... 그리고... 자신의 마음가짐... 간혹 비싼 돈 들여서 학교에 마실 나오는 학생들이 가끔 있습니다.. 시간 버리고, 돈 버리고,,,,,, 안타까운 상황이죠.. 부디..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My School 소개합니다]
학교는 3층건물 2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절대 오해하지 마세요.. 작습니다.. 그치만 선생님들은 대체로 괜찮은것 같네요.. 뭐.. 수업도 괜찮고, 동네도 괜찮고.. 결론적으로는 괜찮은 학교에요..
[우리학교의 주요국적과 우리반의 한인 비율]
한국인... 비율은 지금 10%정도 됩니다.. 왜냐하면 태국에서 60여명정도가 때거지로 왔기 때문에요..ㅡ.ㅡ;;; 얼마후에 이 사람들이 돌아가면.. 한인비율.. 30%됩니다..ㅜ.ㅜ 먼저 온 사람들 말 들어보면 처음에는 별로 없었는데 모 유학원에서 죄다 이리로 보내는 바람에 이렇게 많아졌다고 하는군요.. 물론.. 저희 유학원은 아닙니다..ㅡ.ㅡ;; 위.. 모시기 유학원이라고 합니다..흠..흠.. 유럽은 스페인 학생 몇명있고, 별로 없습니다.. 그치만.. 아랍넘들은 엄청 많아요.. 악!!
[학교선택을 하는 후배들에게..]
어딜가든 중요한건 자신의 마음가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인 비율적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에요..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사람들이 한국사람이고, 더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징검다리도 한국사람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한국사람들 하고만 어울리시라는 소리는 아닙니다..ㅡ.ㅡ;; 항상 배우고 가겠다는 마음가짐!! 그거 하나만 확실하게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아!! 문법공부... 필수적으로 해오세요
[My School 소개합니다]
저번에도 한번 소개를 하긴 했었는데... 선생님들은 괜찮습니다.. 소수의 몇명을 제외하고는... 그리고.. 수업 방식도 괜찮은 것 같고, 재밌어요.. 다른 학교는 않가 봤으니 저를 너무 믿지는 마시길...ㅡ.ㅡ;;
[우리학교의 주요국적과 우리반의 한인 비율]
여기에는 짧은기간 단체로 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그런데 나이어린 넘들이 대부분이지요.. 그래서 친해지기는 썩 쉽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아랍, 스페인등등.. 여러사람이 있는데 끼리끼리 노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하지만.. 얼굴에 철판깔고 들어가면.. 친해질 수 있습니다.. 한인 비율은 많이 줄은 편이에요.. 여전히 많긴 하지만.. 제가 처음 왔을 때에 비하면.. 많이 줄었어요.. 하지만.. 여름이 지나가면서 또 많이 올 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학교선택을 하는 후배들에게..]
따지고 보면 한인 비율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달려있죠.. 하지만 학교 수업이 재미있고, 아니고는 누구의 선택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자기가 스스로 열심히 살고, 친해지려고 노력하다보면 좋은 학교가 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최악의 학교 선택이 되겠죠..
[My School 소개합니다]
영국 남동부 켄터베리에 위치한 콩코드 인터네셔널 입니다. 런던에서 대략 2시간 거리에 있네요..근처에 버스로 40분정도 거리에 바닷가도 있고 도버도 아주 가깝습니다. 학교는 시내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시내에서 뭔가를 하기엔 아주 편리합니다. 학교에서 2분정도 거리에 테스코도 있어서 점심 사기도 아주 편리하구요. 학교는 2개 건물인데 한국처럼 좋은 건물은 기대하시면 곤란합니다..켄터베리 전체가 개발이 제한되어 있어서(옛모습을 남겨두기 위해서 법적으로 고층건물 및 건물 개보수가 쉽지 않습니다..ㅡㅡ;;)학교 건물도 오래됐습니다. 그렇지만 강의실이나 기타 사무실은 아주 깔끔합니다..복도나 화장실이 좀 좁지만 강의실이 좋으니 뭐 공부하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휴게실, 컴퓨터룸 등 학생 편의시설도 모두 잘 갖추고 있습니다. 이 학교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뛰어난 선생님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 학교처럼 선생님에 따라서 수업 내용이 기복이 심한것도 아니고 모두 기본 10~20년 이상의 베테랑 선생님들이며 여러 선생님들 수업을 들어봤지만 모두 수업내용이 양호했습니다. 보통 한달에 한번정도 선생님이 학생과 1대1로 수업 관련 내용이나 기타 학생에 관련된 모든 부분에 대해서 상담을 해줍니다. 다른 학교 스텝들도 모두 친절하고 학생의 문제를 성실히 해결해 줍니다.
[우리학교의 주요국적과 우리반의 한인 비율]
국적비율은 매주마다 바뀌는 터라 별 의미가 없다곤 생각하지만 질문에 있으니 답해드리겠습니다. 주요 국적은 중국, 중동계열, 한국, 프랑스, 스페인, 일본, 타이완, 기타 소수 유럽 등등 입니다. 학교가 위치상 스페인과 프랑스에 가깝다 보니 한두주짜리 과정으로 스페인이나 프랑스 학생들이 많이 다녀갑니다. 한국인들은 대부분 인터와 어퍼인터 레벨에 몰려있습니다..학교자체에 한국인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비슷한 레벨에 몰려있다보니 보통 한반에 2~4명정도 있는 듯 합니다.
[학교선택을 하는 후배들에게..]
선택은 본인의 몫이니 장단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점-뛰어난 선생님..편리한 학교 위치..조용한 도시 분위기.. 외국인들이 많이 공부하는 도시라서 외국인에 대한 반감이 적은 편.. 단점- 오래된 건물..지방임에도 불구하고 비싼 물가..약간은 먼거리에 위치하는 홈스테이..(도통 도보로 30분 거리..) 활발하지 않은 여가활동..
전체적으로 보면 좋은 학교인것 같습니다..동네도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이고 수업내용도 아주 좋습니다. 단지 비싼 물가가 흠이라면 흠입니다..지방인데도..ㅡㅡ;; 여가활동이라는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그저 매주 목요일마다 가는 펍말고는. 결과적으로 수업적인 내용은 대부분 좋고 기타 다른 환경적 요인이 좀 별로 입니다. <작성일: 2008년3월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