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어학연수] 체스터에서 공부하신 분의 체스터 이야기 (최근한인비율 포함) > 학교/학원

본문 바로가기

 <  묻고답하기  <  학교/학원

[영국어학연수] 체스터에서 공부하신 분의 체스터 이야기 (최근한인비율 포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위너스영국유학]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327회 작성일 10-10-03 19:17

본문


안녕하세요, 위너스 영국유학 입니다. ^^



북부지역의 학교들은 런던이나 남부지역에 비하면 한인비율 적은 장점은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학비가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



문의하신 체스터의 English in Chester는 요크지역의 EIY, 그리고 하로게이트의 HLA와 더불어


북부지역에서 가장 티칭이 좋은 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학비또한 고가인 상황인데요.



English in Chester는 학비체계가 36주 등록하실 때에 가장 저렴한 상황입니다.


13-24주까지는 주당 학비가 205 파운드


25-35주까지는 주당 학비가 195 파운드


그리고 36주부터는 주당 학비가 180 파운드 입니다.



하지만 학교가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전체적인 예산이 약 2000만원 전후시라면


전체적인 비용에 있어 약간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만약 English in Chester를 36주 등록하시게 되면,


36주 * 180 파운드 = 6480 파운드 (1파운드를 2000원으로 계산할 경우 학비가 약 1296만원 정도)


유학원마다 학비 할인을 할지라도 항공료 정도의 비용만 할인이 되기 때문에


총 예산에서 약 100-200만원 정도는 부족하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나 가능한 상황이시면 공부하시기에는 좋은 도시이고, 홈스테이 또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지역이기에


충분히 고려하실만한 학교로 여겨집니다.



아울러 두 지역으로 나누어 학교를 다니시는 것은, 비자법의 개정으로 인해


4월부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두 학교를 등록하시면 앞의 첫 학교만 비자가 나오게 되거든요.



그렇기에 이 부분은 충분히 고민하시고 결정하시기를 권유해 드립니다.



아래의 내용은 체스터에서 공부중에 계신 분의 지역 소개 입니다.


차근차근 보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아울러 최근에 조사한 한인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English in Chester : 전체학생수 62명, 한국학생수 9명 (2009년 3월 25일 기준)




위너스싸이클럽 & 위너스영국유학



-----------------------------------------------------------------------------




Chester 는 Cheshire County 의 작은 도시이다..

하지만 산업혁명으로 인해 리버풀과 맨체스터가 큰 도시로 성장하기 이전...

잉글랜드 서쪽의 제 1의 항구도시였었다..

역사적으로 잉글랜드의 중요한 역할을 했었고...

Cheshire county 의 중심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language_1286101042.jpg

체스터 지도

체스터 전 지역의 지도는 아니지만 주요 지역이 모두 표시되어 있다..
오른쪽 중간부분의 푸른색 커다란 네모가 체스터 레일웨이 스테이션
지도 윗쪽의 작은 네모는 리버풀 행 열차를 탈 수 있는 베이취 스테이션이다..

지도의 남쪽에 짤린 부분에는 Dee River 가 흐르고 있는데..
석양이 질 무렵... 디 강 주변을 바라보고 있으면..
천국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language_1286101042.jpg

체스터 중심지역 지도

왼쪽 끝에 빨간 점이 찍힌 곳이 English in Chester 이다.
영국 내에서도 티칭 퀄리티와 교사들이 우수하기로 유명하다.

파란색으로 표시된 길들이 체스터의 번화가 이다.
watergate st. 와 eastgate st.
이 두 길이 만나는 지점의 네거리가 체스터타운의 중심부 The Cross 이다.
크로스에는 지금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져 있고..
많은 사람들의 약속장소이기도 하다.. ^^

지도에는 표시가 되어 있지 않지만..
삼각형으로 체스터타운을 둘러싸고 있는 도로와 비슷하게..
고대 로마의 셩벽이 완전히 보존되어 있다...
상당히 웅장하고 멋지다..
성벽 위를 걷고 있으면 마치 왕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다..

특히 가을.. 성벽 주변 단풍나무의 풍치를 느끼며 걷는 맛은 일품이다.

language_1286101042.jpg

Chester Council

체스터 시청..
밑의 체스터 카슬 안내 표지판을 보면 알수 있겠지만..
상당히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건물이다..
그리고 건물의 규모가 상당히 웅장하다..
서울 시청과 광화문 광장...
그 규모보다 더 크다고 느껴질 정도이다..


language_1286101042.jpg

Chester Castle

체스터 성.. 예전에는 저 모든 건물들이 다 체스터 성이었지만..
지금은 체스터 카운실로 쓰이고있고...
분홍색 동그라미 부분만 체스터 성의 모습으로 보존되어 있다.


language_1286101042.jpg


language_1286101042.jpg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체스터 성

성 난간에 서서 경치를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초록의 넓은 잔디밭과 그 옆을 흐르는 디 강의 모습..
영화 속의 한장면인 것만 같고..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Chester Town

체스터 타운은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
지금은 작은 관광도시이지만 예전의 그 큰 도시의 모습을 잃지 않았다.
고풍스런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 현대적인 모습도 함께 갖고 있다..

외줄타며 바이올린을 켜는 사람을 비롯하여..
여기저기서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
간간히 얼음 조각 전시와 같은 이벤트도 벌어진다..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체스터 성벽

체스터 로마성벽의 일부분이다...
체스터 타운을 가로지르며 지나간다..
저 시계탑은 영국에서 상당히 유명하다..

저 위에 올라가서 체스터 타운을 바라보면..
구름위에 있는 기분이 든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직접 경험해 보세요... ^^


language_1286101043.jpg

체스터 성벽

체스터 역 주변을 지나가는 성벽의 일부분이다..
저 윗쪽에서 산책하는 맛은 일품이다.. ^^

language_1286101043.jpg

Chester Church

영국에서 상당히 유명한 대성당이다..
저 사진은 성당앞에서 무슨 행사를 할 때 찍은 사진인데...
무슨 행사인지는 모르겟다... ^^;;

위의 지도에서 빨간 네모 표시한 곳..
거기다 Bus Exchane 라고 체스터의 모든 버스들이 지나가는 곳인데..
그 앞에 체스터 성당이 있다.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체스터 자전거 도로

영국 북쪽의 각 도시들을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 이다...
체스터에는 고풍스런 건물들 못지 않게..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있다.. ^^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Dicksons Drive Field

공원인데.. 체스터에 와서 신기했던것은..
공원의 갈매기들이다..
한국에서는 주로 비둘기나 까치가 보였는데..
여기서는 하늘을 나는 갈매기를 볼 수 있다.. ^^


language_1286101043.jpg



체스터 군사 박물관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체스터 군사 박물관

영국의 전쟁 기록이 남아있고.
각종 유품들고 있다..
한국전 기록도 있다..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language_1286101043.jpg

구디슨 파크

에버튼의 홈구장 구디슨 파크..
이곳은 체스터가 아니라 리버풀이다...
하지만 만약 체스터에 있다면 리버풀 가기가 매우 쉽다..
5000원 정도만 있으면 리버풀까지 왕복 기차를 탈 수도 있고..
30분 정도면 리버풀에 도착할 수 있다..

한적하고 고풍스런 도시를 즐기다가..
가끔 대도시의 활기를 느끼고 싶을때는..
맨체스터와 리버풀로 갈 수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체스터는...

북 잉글랜드의 고즈넉한 중세 관광도시이다.
사람들도 인정이 많고 여유가 넘치고...
타운에는 활기가 넘치는...
현대와 중세가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이다.


출처 : 위너스싸이클럽 & 위너스영국유학





비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261건 180 페이지
학교/학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681 행복하자1 이름으로 검색 1070 2010-10-03
2680 wing a 이름으로 검색 1786 2010-10-03
2679 ■ 런던유학닷컴 ■ 이름으로 검색 1210 2010-10-03
2678 ★ 레츠고유케이★ 이름으로 검색 1241 2010-10-03
2677 ● 이지영국유학 ● 이름으로 검색 1036 2010-10-03
2676 ● 이지영국유학 ● 이름으로 검색 963 2010-10-03
2675 funny0830 이름으로 검색 1002 2010-10-03
2674 ■ 런던유학닷컴 ■ 이름으로 검색 1051 2010-10-03
2673 싫어 이름으로 검색 1331 2010-10-03
2672 블루워터 이름으로 검색 1152 2010-10-03
2671 ■ 런던유학닷컴 ■ 이름으로 검색 910 2010-10-03
2670 밀레나 이름으로 검색 880 2010-10-03
2669 ■ 런던유학닷컴 ■ 이름으로 검색 1329 2010-10-03
열람중 [위너스영국유학] 이름으로 검색 1328 2010-10-03
2667 ● 이지영국유학 ● 이름으로 검색 1085 2010-10-03
2666 런던사랑™ 이름으로 검색 1340 2010-10-03
2665 블링블링 이름으로 검색 1149 2010-10-03
2664 런던사랑™ 이름으로 검색 1029 2010-10-03
2663 Khaa 이름으로 검색 1177 2010-10-03
2662 ● 이지영국유학 ● 이름으로 검색 1140 2010-10-03
게시물 검색
내가 쓴 글 보기
묻고답하기
우수게시물 모음
비자
생활/지역
학교/학원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