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학원에 대한 질문 > 학교/학원

런던의 대표적인 회화중심학교는 아발론과 칼란입니다.

칼란은 아발론보다 좀더 세부적으로 레벨이 나뉘어져 있어 한달간 들으시기엔 조금 부족한점이 있으실수 있습니다.

그럼 자세한 학교설명과 스쿨리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valon School of English

Callan School

[My School 소개합니다]스피킹학원으로 유명한 칼란스쿨입니다.한국학생들 특징이 단어많이알고 문법은 알고있지만 스핑킹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요.칼란스쿨은 칠판도 없이 오로지 스피킹만 시키는 시스템입니다.선생님이 한명씩 랜덤으로 지목해가면서 질문을 빠르게 두번하고 답변을 하는형태로써 한부분을 일주일정도 반복하게 되므로, 거의 문장을 외우게 됩니다. 문장속에 문법도 들어있으므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문법정리가 되어있지 않다면 우선 문법은 어느정도 알고 수업에 임하는게 도움이 될듯합니다. 제너럴영어랑 병행하는 방법도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처음 한시간은 복습 그다음 시간은 복습 마저하고 조금 진도 나가고 마지막 시간은 또 복습입니다.처음 2주정도는 적응기간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복습하는 내용양이 방대하고-_- 수업방식에도 적응이 안되서요 그다음부터는 나름 대답하는 요령이 생기고 할만해집니다
[우리학교의 주요국적과 우리반의 한인 비율]반마다 학생들이 바뀌고 선생님들이 바뀌어서없을때는 한두명에서 아예없을때도 있고 많을때는 4명정도 될때도 있네요.사실 한인비율은 칼란스쿨에서 그리 중요하지 않은듯 싶네요. 어차피 수업시간 내내 선생님하고만 대화하기때문에요
[학교선택을 하는 후배들에게..]수업방식이 특이하므로 맞는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잘 맞는 케이스 같구요.단점은 친구사귀기 힘들다는거..아직한달지났는데 친한 외국친구가 없네요.모두들 수업끝나고 일하러가거나 중간에 사라지기때문에;;; 하지만 지금 한반에서 한달 지내니까 적응되고 수업분위기도 조금 좋아지는듯합니다. 쉬는시간 10분동안에 외국친구들한테 말도 걸고 다가가는 자세가 중요한거 같네요^^<작성일:2008년 10월18일>
[My School 소개합니다]아발론 학원은 토튼햄코트로드역에 위치해있어서 도보로 5분정도 소요됩니다.수업은 10명정도 수용할정도의 크기에 선생님이 서서 일대일로 질문을 받고 대답을 하고 발음을 정정해주는 수업방식을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영어를 못한다고해서 대답을 안하는게 아니라 고루고루 대답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선생님마다의 성격이 차이가 있겠지만 수업은 항상 웃으면서 즐겁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아직은 다닌지 얼마되지 않아 전체적인 분위기 파악은 힘들지만 런던에서 학원다니는 학생들이 아발론을 많이 찾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만큼 유명세가 있다고 해야하나..그래서 한국인이 다른곳에 비해 많다고 생각이듭니다.한국인이 많다고 해도 수업시간에는 영어로 대화를 하기때문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우리학교의 주요국적과 우리반의 한인 비율]우리반의 비율은 한국인 2명, 일본인 2명, 에콰도르 2명, 브라질 1명이고 학생이 늘었다고 줄었다고 하는데 한국인이 많게는 4명까지 된적도 있었습니다. 트라이얼 신청한 학생까지포함해ㅓ
지금은 2명이 받고 있습니다.
[학교선택을 하는 후배들에게..]수업방식이 자신의 스타일과 맞는지 확인할필요가 있을듯합니다. 아발론 스쿨도 좋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안좋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수업방식의 스타일에서 구분이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수업방식이 선생님이 질문을하면 거기에 정해진 대답을 유도하는 그런패턴의 수업방식이라고 하면 맞을듯하네요 자유로운 표현을 하고 그런 수업방식은 아닌거같아요 아직 저같은 경우는 레벨이 낮기때문에 표현을 하기가 어려워서 영어로 대답을 이끌어내게 하는 스타일이 맘에 들거든요 주위에서 맘에 안들어하시는 분들은 정해진 패턴을 요구한다고 싫어하는분들도 있어서 이게 학원을 결정하는데 가장중요한 부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발론을 결정하셨다면 오전 오후도 고려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가격의 차이가 있거든요<작성일:2008년11월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