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런던 어학연수 Language Link 추천 ! > 학교/학원

Q:

Oxford House College 와 Eden House College , Twin Towers School of English중에 어디가 더 괜찮은 가요??

세 학교 비교좀 해주세요... ^^

또... Language Link London 학교가 캠브리지 과정이 괜찮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최근에 다녀보신 분들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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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언급 하신 세 어학원중에서는 퀄러티 Oxford House College 가 당연 좋은 평가를 받고는 있습니다만

순수 한인 비율로 봐서는 Language Link 를 추천 드립니다 .

지역적으로는 Oxford House College 는 런던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Language Link 런던 1존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지역적으로 런던 시내 일수록 알바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

여러가지 장단점에 대해서 분석 하시고 본인에게 맞는 어학원을 선정 하시길 바랍니다 .

아래는 현재 연수 중인 학생의 평가서입니다 .

학교소개	저희 학교는 런던 1존 south kensington에 있습니다. 교통이 좋아서 어디든 버스로 한 번에 갈 수 있구요. 주위에 커피숍이며 펍이 많아서 반 친구들과 함께 놀러가기도 너무 좋아요. ^^
수업진행방식	저는 general english를 하루에 3시간씩 오후반에서 듣고 있는데요. 처음 1시간 정도는 선생님과 일상 대화를 주고 받구요. 남은 2시간은 교재를 가지고 문법과 듣기 위주의 수업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문제를 풀고 나서는 꼭 짝(?)과 대화를 통해서 맞춰보게 시킵니다. 그 때 일상적인 말이 좀 느는 것 같아요. 교재 수준과 문법 난이도 자체는 그리 높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듣기 같은 경우는 난해한! 영국 발음으로 진행 된다거나, 문법 수업을 할 때에는 다 알고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용어 자체가 생소해서 약간 혼란할 때가 있습니다. 솔직히 스패니쉬나 유럽 애들이 별 생각 안 하고 툭툭 내뱉는 말은 거리낌 없이 잘 하지만 (문법에는 맞지 않더라도), 문법이나 단어 특히 스펠링도 잘 모르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래서 upper 반이라 해도 난이도 자체는 크게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거의 전반적으로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수업을 진행하지는 않구요.)
시 설	지하에 인터넷을 무료로 쓸 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전체적인 건물 자체는 협소한 편이지만, 쾌적한 편입니다.
만족도	제가 지금 오후반을 듣고 있는데요. 오후반이라고 해서 특별히 나쁜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많이 저렴하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서 더 넉넉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수업 마치면 거의 매일을 외국인 친구들과 커피 한 잔이라도 하러 갈 때가 많거든요. 한국인 비율은 거의 없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가기 전에 한국인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간 터라 크게 놀라지는 않았지만, 다른 학원과 비교해봤을 때 한국인 비율 면에서는 정말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오후반 인터반까지 한국인이 6~7명 정도밖에 안되는 것 같거든요. (프리 아래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선생님!도 괜찮은 편이고, 각 반 외국인 비율도 만족스럽구요.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편입니다. ^^
학교를 선택하는 후배들에게...	저는 일정한 test를 거쳐서 upper 반에 들어 가게 됐는데요. 처음인데다가 반에 한국인이 한 명도 없어서 처음 몇 일 간은 적잖이 방황했습니다. 선생님 말은 겨우 반 정도 알아들을 수 있는 데 반면에, 반 친구들의 말은 거의 전혀 들리지 않는 정도라서 처음에는 제가 말을 잘 못했었거든요. 섣불리 제 말을 꺼내려고 하니까 자꾸 문법이 걸려서 말하기 전에 생각을 너무 많이 햇나봐요. 지금은 일주일이 지났는데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적극적인 성격이었는데도 처음에는 좀 많이 샤이했었거든요. 큭큭 부끄러워하지 말고 자꾸 푼수처럼 끼어들수 있는 철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낄 데 안 낄 데 다 끼다보면 언젠가는 저도 그들처럼 말 할 수 있을 거라 굳게 믿고 저도 노력중이에요. 솔직히, 한국인 비율이나 학원 비용이나 질 같은 것 때문에 처음에 많이 고민을 하게 되는데 다 자기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뭐든지요.^^ 질러 놓고 후회하는 게 해보지도 않고 미련 가지는 것보다 나은 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많이 고민하고 계시더라도 일단 확신이 서면 다른 생각 복잡하게 하지 마시고 떠나세요!!! 젊잖아요^^
영국에서의 Top or Best 에피소드	저는 처음부터 '가서 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약간은 무모하게 가는 바람에 소위 '진상'이었어요. 지금두요:) 버스 패스를 사러 가서는 한참 다른 얘기나 하다 오고, 우체국이나 마트, 레스토랑에서는 주문을 제대로 못해서 (지금도 잘 못한답니다) 엉뚱한 걸 겪은 적도 있구요. 그것도 좀 알아보고 갔으면 덜 촌스러웠을 것을, 저는 그냥 부딪쳐보자는 심정으로 갔더니 영어 못하는 티 팍팍 내고 늘 촌스럽게 마무리했습니다. 여기 오시면 눈치가 느실 거에요. 뭐든지 앞의 사람이 하는 걸 보고 따라하게 되거든요. 그렇게 따지면 에피소드는 셀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그만큼 새로 알아가는 게 많아서 매일매일이 익사이팅 하답니다!
나의 영국 생활은... (나만의 영국생활방식 & 숙소비 & 생활비)	돈도 돈이지만 런던 지리도 어서 익히고, 무엇보다도 이 아름다운 도시를 튜브를 타고 다니다가는 많이 즐기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오로지 버스만을 고집해서 타고 다니다 보니 몇 일 간은 길을 많이 헤맸습니다. 그래도 한 일주일간 그렇게 생활하다 보니 지리도 많이 익히고 자신감도 더러 생겨지는 것 같아요. 아, 저는 처음에 민박과 단기방을 전전?하다가 운 좋게 빨리 집이 구해져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여자분이라면 '안전한' 지역에 가격 부담이 덜 가는 트윈 룸에 사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집을 구하러 다니다 보니 가격이 좀 많이 싸다 싶으면 지역이 좋지 않고, 좋은 지역은 가격이 많이 비싸거든요. 집 구하는 게 처음에 가장 힘든데, 집만 구하고 나면 다른 생활은 다 저절로 잘 이루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온 지 1주일 조금 넘었는데 이제 좀 다른 걸 둘러볼 여유가 생기는 것 같거든요. 앞으로 남은 시간들이 벌써부터 너무 아깝게 느껴집니다. ^^

학교소개	사우스켄징턴역바로옆에 있는 작은학원입니다. 총원이 적어서 학생끼리도 쉽게 친해지고 선생님들과도 쉽게 어울리는 학원.
수업진행방식	정해진 양식은 없고 문법,스피킹,리스닝,라이팅을 적절하게 번갈아가며 수업하며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시 설	깔끔하고 좋습니다.
만족도	80% 만족합니다. 한국분들이 저와 비슷한 시간에 몇분계시는데 도움도 받고 답답할때 이야기도 합니다.
학교를 선택하는 후배들에게...	좋은학원입니다. ^ㅡ^
영국에서의 Top or Best 에피소드	말을 못알아 들어서 늘 헤매고 돌아다닙니다. -_-;;
나의 영국 생활은... (나만의 영국생활방식 & 숙소비 & 생활비)	학원끝나면 학원학생분들과 박물관도 가고 플랏에사는 외국친구와 펍도가고 같이 쇼핑도 다니고 하며 대화를 시도합니다. 일주일밖에 안되서 특별한것들은 없습니다.

런던 어학연수 Language Link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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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성공하는 연수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