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ont color="#000000">Re:학교선택 고민중이예요.ㅠ_ㅠ도와주세요</font></b> > 학교/학원

Miner는 한인비율이 거의 30%가까이 되는 학교입니다. Select나 UIC는 한인비율이 다소 유동적인 학교이구요.
한인비율이 낮은학교로는 ISIS를 추천드릴수 있습니다.
비슷한 학비대에 커리큘럼이 괜찮은 학교로는 TTI나 Bloomsbury를 추천드릴수 있지만 이학교역시 한인비율이

다소 높은학교이구요.

그럼 자세한 학교설명,학비,스쿨리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elect English London

Milner School of English

TTI School of English

Isis Greenwich School

Bloomsbury International

[My School 소개합니다] 블룸즈버리 인터네셔날은 센트럴 런던, 홀본역 근처에 위치에 있습니다. 그래서 교통은 매우 편리하고 반면에 시내중심부에 있지만 학교 근처는 그다지 많이 붐비지는 않습니다. 현재 수업을 들은 지는 두달 정도 되어가는데 지금까지 비교적 만족하고 있습니다. 쇼셜 액티비티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이고 교사들도(제가 겪어본) 열심히 수업에 임하는 것 같습니다. 학생마다 선호하는 교수방법이 있겠지만 그건 반마다 다를 수밖에 없는 거니까요. 다른 학교도 trial 받아 본다는 핑계로 가서 한번 수업을 받아봤는데 시설이나 분위기도 평균 이상인 것 같습니다
[우리학교의 주요국적과 우리반의 한인 비율] 한인 비율은 시기마다 다릅니다. 지난 달 같은 경우에는 스페인에서 단체로 (정부지원) 온 학생들 때문에 스페인 학생들이 많았었고 현재는 한국인3명, 일본인1명 , 독일인2명, 사우디 아라비아1명, 프랑스 1명, 터키 1명, 태국 1명,러시아 1명입니다. 반마다 시기마다 국적비율은 정말 달라요. 하지만 누구나 하는 말이지만 한인비율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출석률에 따라서 영어 실력이 비례한다는 것도 진리인 것 같아요
[학교선택을 하는 후배들에게..] 런던에는 정말 다양한 학교가 있습니다. 많은 학교를 가본 것은 아니지만 제가 가본 몇 개의 학교와 비교하면 시설면에서는 블룸즈버리가 우월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 학교를 통해 얼마나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일텐데 그건 정말 depends on person!! 영어와 접촉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제공하는 활동들은 다양하게 있으니 개개인이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자신도 모르게 영어 실력을 늘릴 수 있을 것입니다. <작성일:2007년 11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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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ISIS Greenwich School of English를 소개하려 합니다. 학교 위치는 런던 동쪽 그리니치에 있구요, 그리니치는 정말 이쁜 동네인거 같아요. 대학도 멋지고.. 우선 학교는 크지 않고 아담한 크기입니다. 교실은 12개정도 있고요. 지금은 겨울이라 학생들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한국인은 현재 4명이 있구요, 일본인도 4명, 중국인은 그보다는 좀더 많은듯합니다. 제가 듣기로는 그리니치 대학이 중국에서 유명해서 많은 중국인들이 그리니치 대학에서 공부하기 때문에 그리니치 지역에 중국인이 좀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지는... 붐빌 정도로 많지는 않아요. 제가 아는 중국인은 2명정도... 자는 주당 20시간을 듣고 있는데 학교 수업은 9시 반에 시작해서 1시 반에 끝납니다. 첫번째 수업에는 주로 말을 많이 하는 회화수업이고 두번째 수업은 문법수업이예여. 그렇다고 책만 들이파는 문법수업은 아니구요..^^ 제 친구는 오후 2시 반부터 4시 반까지 하는 추가 수업까지 듣는데 추가 수업은 회화반이랑 시험 준비반이 있다고 들었어요. 선생님들은 이제까지 3명의 선생님한테서 배웠는데 친절하고 잘 가르치시는 분들인거 같아요. 특히 정말 정말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 몇분 계시는데 전 지금 그중 한분한테 문법을 배우고 있어요. 전혀 지루하지 않은 재미있는 수업이라 2주동안 한번도 안빼먹고 열심히 학교다니고 있답니다.^^ 처음엔 우리반에 동양인 비율이 많은거 같아서 실망을 좀 했었는데, 우리반에만 많은거 같아요. 제가 아주 어중간한 레벨이라... ^^; 옆반 수업을 보니 거기는 온통 유럽인들 뿐이더라구요. 프랑스인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단점을 말하자면 동유럽 학생, 특히 러시아 학생들이 많습니다. 어린 학생들... 왜이렇게 많은지 알아보니 러시아에서 학생들이 겨울방학 영어연수를 단체로 왔다고 하더라구요. 방학이 끝나서 그 아이들이 돌아가면 정말 정말 조용할 듯 합니다. 학교 시설로는 클 쇼설룸이 있구요, 거기서 점심도 먹고, 모르는 학생들이랑 인사하고 얘기도 하고 그런답니다. 인터넷룸도 있구요. (무료) 화장실이 무쟈게 깨끗한것도 맘에 듭니다. ㅎㅎ~ 요즘은 영어교사가 되려는 영국학생들이 교생실습 비슷한걸 하는 시기라 오후에 무료 레슨이 있어요. 한달동안.. 이 시간을 통해서 다른반 학생들도 많이 알게될 수 있는거 같아요. 이학교에서 가장 맘에 드는건 Social Program이 정말 잘 되어있는거예요. Social 담당 선생님도 따로 있구요, 매주 금요일마다 박물관 견학, 관광 명소 견학, Friday Pub, 가라오케 등의 프로그램이 있구요, 한달에 2~3번씩 토욜일마다 다른 도시로 여행을 갑니다. 저는 지난주에 7파운드 내고 브라이튼에 다녀왔어요. 이번주엔 캠브리지로 가더라구요. 아직 2주 밖에는 안다녀봤지만 그동안의 경험으로는 공부하기엔 정말 좋은 학교인거 같습니다. Ms. E J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