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옥스퍼드와 레스터스퀘어 둘중에 고민입니다;;;</b> > 학교/학원

Leicester square는 학비환불규정이 학생에게 아주 불리한 학교입니다.

비자거부로 환불을 학교에 요청시 6개월이상소요되기 때문입니다.

이학교는 단기학생비자로 공부할경우 적합한 학교라고 생각되고

6개월이상 연수계획을 세우실경우 Oxford House College학교를 추천드릴수 있습니다.

그럼 자세한 학교설명과 학비,스쿨리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Leicester Square School <=== 학교정보 바로 가기

Oxford House College <=== 학교정보 바로 가기

이 학교는 런던 중심가 oxford St.에 있는 학교입니다.규모는 중간이나 작은편이구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더군요.위치가 런던시내 한복판이라 수업끝나고 구경할곳도 많고 구경하러 가기에도 편리합니다. 이제 일주일되어서 잘 모르지만, 틈틈히 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 저희반 강사님은 정말 괜찮드라구요. 상당히 재미있으신 분이고, 잘 가르쳐주십니다. 우리학교는 아직 잘 모르겠고, 우리반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전부 12명정도가 있구요, 한국인은 저까지 3명이 있어요. 프랑스,스페인,폴란드쪽 백인분들이 대부분이구요. 베트남 남자분 한분도 있고, 흑인여자분 한분 있더라구요.한국분들 있으신게 저에게는 좋드라구요. 쉬는시간에 여쭈어볼것 있으면 물어볼수도 있구요. 같은 한국사람이다보니 마음이 편하더군요. 한국말로 얘기를 할수 있어서 그렇겠지만...;; 너무 많은 한국인들은 안좋겠지만, 몇분 계시는것은 오히려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비용때문에 대학부설 어학원대신에 일반 사설 어학원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지금도 대학부설은 어떨까 하는 호기심은 있지만, 사설 어학원도 상당히 괜찮네요. 그리고 참고로 저는 지금 오후반을 다니고 있습니다. 학원을 두군데로 나누어서 처음학교는 주당21시간 오후를 선택했구요. 다른학원은 오전반인데요. 확실히 오후반은 레벨에 따른 분반도 적고, 집중력도 흐트러지는건 사실이지만요. 어느 학원이던 본인의 의지와 열정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결석안하고, 가서 열심히 하려고만 한다면, 다른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