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Re:[게시판지기 답변] 연수지역 정하기, 지역별 특징 등 > 학교/학원

안녕하세요. 게시판 지기입니다. ^^

특별하게 예산이나 지역 관련해서 구애를 받는 환경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

지역을 선정할 때는 학생분의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런던 인근' 이라면 대표적인 연수 도시는 본머스, 브라이튼, 옥스포드, 캠브리지 등이네요.

런던의 경우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도시 중 한 곳이고 다양하고 활발한 경험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인 반면,
생활비가 높은 편이고 안정적이고 차분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오히려 공부에 방해를 받을 수 있는 것이 단점이지요.

그러나 학교의 위치를 시내 센트럴이 아닌 3존 정도 외곽에 잡으시면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3존 정도에 위치한 학교라면 학교 주변도 차분해 면학환경도 나쁘지 않고 1존 센트럴로도 가깝게 접근이 가능하니까요.

최근 프론티어를 통해 귀국하신 학생분 중 3존 Hampstead School of English 에서 IELTS 8.0 을 받고 마친 훌륭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 학교는 특히 IELTS 코스가 훌륭하기로 유명한 곳이니 대학 진학을 위한 시험준비 등을 볼 때 런던에서 잘 맞을 것 같네요.

그 외에는 학교 자체가 IELTS 시험 센터인 유로센터 리그린(3존)이나, IH London 등의 학교에서도 훌륭한 시험코스를 제공하고 있네요.

본머스/브라이튼의 경우 런던과 멀지 않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아르바이트가 가능하면서 물가가 런던보다 저렴하다는 점 등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위의 장점들 때문에 지방 중에서는 가장 한인비율이 높은 도시라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지요.

도시 규모에 비해서는 전체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옥스포드/캠브리지의 경우 어느 도시보다 훌륭한 면학 환경을 제공하는 도시라고 보셔도 됩니다.
도시 자체가 하나의 대학이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학생인구 비율이 높고, 어느 곳에서든 공부에만 집중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특히 많은 그룹학교나 단독 학교들이 캠브리지, 옥스포드에 위치한 경우 교육적인 투자나 개발에 많은 신경을 씁니다.
거의 50년 이상 다른 학교들은 진입을 못할 정도로 각자 훌륭한 경쟁을 해 오고 있지요.

따라서 평균 학교 레벨이 상당히 높은 도시이고 공부하기 좋은 도시인 반면 도시 규모가 약간 작고 학비 예산이 높은 편이지요.

회원님 같이 예산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런던 인근의 교육환경이 뛰어난 도시를 살펴 보신다면 옥스포드나 캠브리지 같은

전형적인 교육도시에서 학업에만 신경쓰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이 두 곳은 설명하기 어려운(?) 독특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학생을 절로 공부 하게 만드는 분위기가 있지요.

연수와 파운데이션까지 한 학교에서 소화한다면 영국 최고의 사립 교육학교인 St.Clare's Oxford 도 한 번 고려해 보시고요,

한인비율이 낮은 어학교를 보신다면 Regent 의 두 지점을, 다른 대학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곳은 Embassy 등이 있습니다.

파운데이션 입학에서는 보통 고등학교 졸업성적과 영어성적이 가장 크게 좌우가 됩니다.

추천서는 파운데이션 입학에서 필수는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대학 진학시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추천서는 보통 학생이나 담당자가 영문으로 작성한 뒤 담당 교사의 사인이나 확인을 받아오는 것이 정석입니다.

이 부분은 파운데이션에서는 필수가 아닌 경우가 더 많으니 많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더 궁금한 점은 영국사랑 공식 파트너인 프론티어영국유학에 문의주시면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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