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어학연수저렴하게가기] King Street College vs Malvern House 비교 분석 (연수 스토리) > 학교/학원

[영국어학연수저렴하게가기] King Street College vs Malvern House 비교 분석[영국어학연수저렴하게가기] King Street College vs Malvern House 비교 분석

Q:

말번하고 킹스트리트컬리지 두곳중에 정할건데요.

대학원준비하기때무에 바로 아엘츠로 들어가고 싶지만.. 아마 수준이 바로 수업 못들어갈거고.

그래서 어학을 하고 아엘츠로 도중에 클래스마스터하면 전환하든가 암튼 그럴라고 하거든요.

어디가 좋을까요?

학교수업을 비교하기 좀 그렇다면, 한국인학생비율이나 가격으로만 비교해서 고려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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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두 어학교 특징 적인 부분이 한인 비율의 낮고 높음 /

그리고 규모가 작고 크고 /

지역적인 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

King Street College - 런던 2존 / 단일 어학교 / 한인 비율 저렴한 어학교중 낮은편 / 주변에 숙소를 얻을수 있어 도보상 통학 가능 / 한반 인원 많은편 - 성수기 19명까지 / 모든 시설 완비는 했으나 최신식은 아님

Malvern House - 저렴한 학비대 최대 규모 / 런던 시내 3개 브랜치 (레벨에 따라서 브랜치 이동) / 한인 비율 많은 편 / 여러 대학들과 연계 / 어학교 주변에서 아르바이트 얻기 수월

나의 연수 스토리 - 현재 연수중 (King street College)

학교소개	King street college는 런던 서부 쪽 셰퍼드부쉬 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합니다. Central line이구요, 두 정거장 전에는 노팅힐이있습니다. 여기는 지하철 비가 비싼데 셰퍼드부쉬는 버스가 굉장히 많이 다니는 곳이라서 버스로 오기에 편합니다.
수업진행방식	수업진행방식은 특별하게 좋은 점도 없지만 특별하게 나쁜 저도 없습니다. 좋은 점이 있다면 다른 학원에 비해 한국인이 정말 적다는 점이구요. 지금 제가 있는 반에는 16명 중에 저 포함 2명이거든요.
시 설	솔직히 다른 편의시설은 바랄 수 없구요. 학원비가 좀 저렴하잖아요.^^ 지하에 학생들끼리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강의실은 깨끗하고 화장실도 깨끗해요.
만족도	전 꽤 만족하는 편입니다.
학교를 선택하는 후배들에게...	한국인이 별로 없다는 것이 이 학원의 가장 큰 장점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전 12시 반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영국에서의 Top or Best 에피소드	전 사실 온지 얼마 안되서요;;;
나의 영국 생활은... (나만의 영국생활방식 & 숙소비 & 생활비)	영국은 정말 물가가 비싸요. 전 그래서 모든 음식은 마트에서 장을 봐서 집에서 해 먹고 도시락 싸가지고 다닙니다. 그래서 식비는 한달에 20만원, 숙소비가 트윈룸인데도 한달에 66만원, 그리고 교통비 7만원쯤(학생용 한달 버스비). 다른 돈은 안쓰려고 노력중이에요.^^;;; 도움 되셨길~

학교소개	학교는 2존에 위치해 있구요 집에서 버스타고 10분이면 오고 1존과의 거리도 굉장히 짧아서 놀러 다니기도 수월한 것 같구요.... 내부가 생각외로 깔끔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수업진행방식	수업이 시작되면 선생님들이 교재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매일 프린트를 해서 주시고요 진도는 하루 2장 반의 분량 정도를 나가는 것 같습니다. 우선 뭐 문제를 내고 풀어라 이런식은 아니고 문제를 던져주고 옆의 학생들과 얘기를 하게 만들고 토론을 통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합니다. 또 말을 잘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적어도 2-3번정도의 발언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줍니다. 그 과정에서 틀린 부분을 지적해주고 고치도록 유도 하구요
시 설	제가 학비가 저렴한 곳을 선택해 온지라 시설부분은 뭐라 드릴 얘긴 없지만 겉보기완 달리 내부가 깨끗해서 좋습니다. 지하철역에서도 가까워 지리적으로도 좋구요
만족도	음.... 우선 고등학교 졸업 후 영어라곤 처음 접해 본 저로썬 뭐라 평가하기가 힘든 부분이 많네요. 아직 다닌지도 2주밖에 되지 않았구요 하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선택하는 후배들에게...	여기와서 다른학원을 다니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봐선 수업 내용상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구요
영국에서의 Top or Best 에피소드	뭐 2주밖에 머물지 않았는데 에피소드까지는 없는 것 같네요
나의 영국 생활은... (나만의 영국생활방식 & 숙소비 & 생활비)	음..... 뭐 집은 저렴한 곳을 찾는다면 하우스쉐어가 가장 나은것 같습니다. 제가 본것만을 토대로 말씀드린다면 한번 플렛쉐어 하는 친구집에 가본적이 있는데 솔직히 별로 더군요.... 약간의 주인의식이 없어보이는 부분이 보였습니다. 전 지금 하우스쉐어를 하고 있는데요 거의 가정집 같은 느낌이 큰지라 집에오면 우선 안락하다는 느낌이 들어 좋더군요 집값도 구하기 나름이구요 저같은 경운 안되는 영어 써가며 1주에 60파운드짜리 집을 2존에 구했구요 음식이야 매일 샌드위치와 파스타만 먹고 있는지라 그리 많이 들지 않습니다. 생활비야 음... 요건 잘 모르겠네요 놀러 다니면 그만큼 만이 들고 그냥 공부만 하면 덜 들겠죠 무엇보다 교통비가 가장 사기같아서 좀 많이 놀랬습니다. 버스한번에 0.9파운드라.... 정액권 끈어도 1주일치가 13파운드라 4주면 52파운드라서 어떻게 보면 식비보다 많이 나올 수도 있는 것 같구요 갠적인 생각인데 진짜 거지같이 살면 한달에 350파운드면 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ㅎㅎ

나의 연수 스토리 - 현재 연수중 (Malvern House)

학교소개	저는 1존 피카딜리에 다니고 있는데... 유명한 산요간판 안에 학원에 있어서 찾기가 쉽답니다... 교통도 튜브도 있고... 특히 버스는 무지 많아요..
수업진행방식	보통 선생님 마다 일주일 마다 계획이 짜여집니다... 거의 계획대로 진행되며... 라이팅과 스피킹 리스닝 번갈아가면서 하고있어요. 선생님들마다 진행방식이 조금씩 다른것 같아요...
시 설	시설은 좋아요, 그리고 카페도 있고... 인터넷을 할 수있는 공간도 있고 나름 괜찮은듯...
만족도	한 클래스에 14명정도 있으니깐 좀 어수선하면이 있는데... 가격대에 비해 만족합니다. 한국인 비율은 3명정도... 반마다 다르니깐 확실하게 말할수는 없네요. 나름 만족해요...
학교를 선택하는 후배들에게...	가격대에 비해 괜찮다고 생각해요... 뭐든지 자기 하기 나름이에요. 정말로~ 혼자서 공부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밖에 나거서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영국에서의 Top or Best 에피소드	여긴 무단횡단의 천국이니깐... 길을 건널때 왼쪽을 살피고 있다가.. 전 사고 날뻔 했습니다..ㅋㅋㅋ (종종 왼쪽 오른쪽 모두 살펴야 하는 곳도 있음)
나의 영국 생활은... (나만의 영국생활방식 & 숙소비 & 생활비)	방값만 뺀다면... 살만한 곳인것 같아요.. 식료품 가격도 비슷한것도 있고...오히려 더싼것도 있으니깐요... 단, 밖에서 사먹으면 비싸다는거 그리고 쇼핑에만 안빠진다면 뭐 생활비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줄어 들듯...

학교소개	한국인의 비율이 다른 어학원 보다 높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약간 걱정이 컸는데 생각만큼 한국인이 많지도 않았으며 한국인과 같은 반이 된 적도 아직 없습니다. 런던의 심장인 피카디리 서커스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약간 놀랐습니다.
수업진행방식	레벨테스트를 마치고 첫 번째 주는 ‘어퍼’에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문법에 대한 설명은 거의 없고 수업 시간 내내 농담따먹기(?)를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선생님도 학생들을 배려해서 쉽고 천천히 말씀해주시지 않으시며 학생들의 말하기 능력도 상당했습니다. 어퍼에서의 수업에서 약간 어려움을 느껴서 두 번째 주는 ‘인터미디에이트’에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문법 설명, 발음 연습, 학생들끼리의 말하기 연습 등으로 수업이 구성되었으며 선생님께서 학생들을 배려해서 빠르지 않게 말씀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어퍼는 조금 벅차고 인터미디에이트는 약간 쉽습니다. 헌데 말번 하우스는 선생님들이 모두 영국 출신은 아니며(제 선생님은 호주 출신) 한 반에 15명 정도인 경우도 있어서 그 점은 약간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시 설	피카디리 서커스 센터와 블룸즈버리 센터에서 공부를 했는데 시설은 아무래도 본점(?)인 피카디리 서커스 센터가 훨씬 훌륭한 듯 합니다. 피카디리 서커스 센터의 시설은 다른 어느 학원에도 뒤처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치도 굉장히 좋고 말이죠.
만족도	기대했던 것보다 몹시 만족스럽습니다.
학교를 선택하는 후배들에게...	저렴한 가격 대비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연수는 학교나 어학원을 어느 곳에 다녔는지 얼마나 비싼 곳에 다녔는지 보다 어느 곳에서든 본인이 얼마나 열심히 했으며 얼마나 얻고 배웠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에서의 Top or Best 에피소드	도착한지 2주쯤 되었기 때문에 특별한 에피소드는 없지만 짧은 시간 동안 가장 많이 느낀 것은 연수를 하는 기간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시간, 추억이 되겠지만, 단순히 즐겁고 자유로웠던 기억으로 남느냐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발판이 되느냐는 자신의 노력 여부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를 보통 오전에 가기 때문에 시간이 굉장히 많이 남는데 그 남는 여유로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 지(헛되지 않게 보내는 지)가 무척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영어 공부를 하든 알바를 하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든 무엇을 하든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의 영국 생활은... (나만의 영국생활방식 & 숙소비 & 생활비)	확실히 영국 특히 런던이 다른 나라, 다른 도시보다 물가가 비싼 것은 사실이나 본인이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아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그렇다고 무조건 아끼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집은 골더스그린(3존)에 있는 싱글룸을 한달에 330파운드로 얻었으며 한달 생활비는 40~50만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알뜰하게 지낼 계획이지만 그렇다고 영국, 런던에서 꼭 해야 할 것들을 놓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King street College 를 추천 드립니다 .

내용 출처 : 레츠고 유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