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번달 부터 해서 ~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사실 이번주내로 정해서 준비할 계획인데요
부모님께서 보내주시는 거고 해서 기회를 잡고 가려는 건데요
나라를 못 정해서 아빠가 영국이나 미국을 가라시기에 저는 영국식 발음도 평소 좋아했고 여러모로 찾아보니 영국이 더 땡기더라구요
유학원 다녀봐도 가격차는 별로 없다고 하고 ..
그래서 일단 영국으로 정했습니다
오늘도 두군데 다녀보고 해서 총 세군데 유학원 다녀봤는데요
일반적으로 많이 추천해주시는데가 카플란 아스펙과 유로센터나 EC등인데요
솔직히 친구가 카플란 아스펙 다녀왔단 소릴 제일 먼저 들어서 그런지 제일 땡기긴 했거든요
근데 다니다 보니 BSC라는 곳도 추천해주시고 옥스포드잉글리시센터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 이 두군데는 영국에만 있는 학교라고 하기도 하고
여튼 유학원을 다닐수록 점점 고르기가 힘들어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ㅜㅜ
도시도 사실 처음에는 외곽쪽으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봤자 런던을 제외한 도시지만서도 .. 런던빼고 캠브리지 , 본머스 , 브라이튼 이중에서 시작하려하는데
센터가 적어도 영국내에 몇군데 있는곳을 원하긴해요 ~ 나중에 비지니스과정이나 , 캠브리지 시험준비반도 들을 생각이거든요
학비는 상위 학교들은 대충 다 비슷한거 같아서 크게 염두에 두고 있지 않구요
인정받고, 좀 크거나 그런 - 한국인들 비율 좀 적은 - 그런 학원을 찾고 있는데요 ..
혹시나 도움을 주실 수 있으실 분 ㅜ 좀 조언 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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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안녕하세요 레츠고 유케이 영국 어학연수 전문 유학원입니다 ^^
최초 영국 어학연수를 고려시 어학원 선정과 유학원 선정에 많은 고민이 있을것입니다 .
어학원 선택을 못해서 몇달을 인터넷과 영국 어학연수를 경험해본 지인 *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
이는 극히 본인이 경험했던 절대적 평가라 어학연수를 가고자 하는 본인에게 맞는 어학원인지 알수는 없습니다 .
그러다 유학원을 전전긍긍 하면서 각기 다른 어학원 추천으로 맥이 빠지기도 하구요 ;
과연 지역과 어학원을 어떻게 선정을 해야하는지 하나하나 짚어 보겠습니다 .
첫째 - 영국어학연수 목적 세우기
목적두 없는 영국행은 시간 낭비입니다.
가서 무엇을 배우고 얻어야 하는지와 본인의 미래를 꼭 설계를 해야 할것입니다.
영어를 배워서 뭐하는가 ?
``홍대클럽에 가니 외국인들과 대화하는 한국인들이 부러워서 나두 배우고 싶다``
이런 발상또한 기특한 발상이나 영어를 배우고 항상 홍대만 갈수없지 않은가 ??
많은 학생들과 상담을 해보니 보통 영어 연수만 고집해서 영국행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는 반대로 주장 하고 싶습니다.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 가는게 아니라 ``영국에 살려고 간다``는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그 문화에 빠져야 영어에 대한 이해심과 적절한 영어 표현을 그 상황에 맞쳐서 구사 할수 있는 것입니다.
즉 그 문화에 생활 하면서 영어에 대한 구사 능력에 어학원은 별도로 필요에 의한 도구라 생각 하시길 바랍니다.
영어에 대한 비중을 생활*문화권에 50 % , 어학원에 50 % 의 비중을 두시길 바랍니다.
둘째 - 영국 어학연수 기간과 학비를 산출하자 !
`` 영국은 미국 * 캐나다 보다는 물가가 비싸서 당연히 어학원이 비싼 편이다 !``
영국에 수 많은 어학교들이 있지만 물가 비싼 영국이라해서 학생들이 비싼 어학원들만 있을거라는 인식이 지배적입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영국의 학비는 천차 만별입니다.
런던 저렴한 어학원중에는 36주에 60만원 정도하는 어학교도 있습니다만 수업과 퀄러티는 저급한 수준입니다.
영국 현지에서 비자학교라 불려지기도 합니다.
그 수준 이상으로 퀄러티와 수업면 , 비자를 받는데 아무 이상이 없는 어학원이 200-300만원대의 어학원들이라 할수 있습니다.
물론 고가의 어학교들과 수업면 - 퀄러티 면에서는 분명 차이는 있지만 연수하기에 절대 손색이 없는 어학원들이 많다는걸 알려주고 싶습니다.
참고로 영어 공부를 하면서 합법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할수 있는곳은 유일하게 영국입니다.
비싼 물가에 대비 시급 또한 세계에서 높은 편이구요. 아르바이트해서 방값과 생활비를 충당 할수 있으며
때로는 돈을 세이브해서 유럽 여행이나 몫돈(?) 을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영국 어학원의 학비와 기간별 지역 선택을 3가지로 분류 해보겠습니다.
일단은 본인의 기간과 학비대를 결정해야합니다.
학비대를 기준으로 지역 선택이 이뤄 진다고 보면 됩니다.
1, 저렴한 어학교 250-300만원대 -
이 학비대는 보통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학생들이 많이 선택을 합니다.
학비대 예산을 낮게 예상하는 연수 준비 생들이 이 학비대를 선정 하기도 하구요.
물론 한인 비율이 많은 편이며 , 학생층과 직장인들이 골고루 이 학비대 선택을 많이 하고 있고 알뜰 - 생활형이 선택을 하는 편입니다. 비자에 관해서는 재정 보증이 완벽하면 학생 비자를 받는데는 아무 이상이 없는 어학교들입니다.
보통 이 학비대를 종합 유학원에 의뢰 하시면 찬밥(?) 대접을 받습니다.
`` 비자 학교다 `` , `` 수업 퀄러티 아주 낮다 ``
참고로 유학원은 컨설팅 회사 입니다. 가령 부동산을 예를 들자면 중개업으로 인한 수익금 즉 거래 성사시 팔고자 사고자하는 분에게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덩치*규모가 크면 수수료를 많이 받게 되는 셈이죠.
물론 저렴한 어학원 고가의 어학원 여러면에서 차이점이 있지만 본인 예산에 맞쳐서 어학원을 선정 하시라는 겁니다.
(지역 - 런던, 본모스, 브라이튼 ,그 외 지역선택은 현실적으로 아르바이트 얻기가 힘듭니다 )
2, 중고가 어학교 300-600만원대 -
저가의 어학원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학생들의 관리면과 수업의 질과 편리한 시설을 제공해 준다는 부분이 저렴한 어학원들과 차이점이라고 들수가 있습니다. 보통 학생이 부모님의 서포터를 전제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힘든 옥스포드나 캠브릿지 등등에서의 어학원들을 선택할수 있고 런던, 브라이튼 , 본머스등등에서도 이러한 학비대의 어학교를 선택하고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병행, 실속있는 선택을 하는 직장인들이 이 학비대의 어학교를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보통 단일 어학원( 영국에 한 브랜치만 존재하는 어학원 ) 이 이 학비대 많으며 한 지역에서만 어학연수를 한다는 부분이 본인에게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도 판단해야 하며 지역 이동 시 다른 한 어학원을 등록해야 합니다.
(지역 - 런던 , 본머스 , 브라이튼, 옥스포드, 캠브릿지 등등)
3, 고가 어학교 600-1000만원대 -
이 학비대는 선택의 폭이 아주 넓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로 아르바이트를 안하는 학생들이 많으며 , 거의 부모님의 서포트가 이 학비대의 어학원들을 선택합니다.
지역적으로는 지방이 공부하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사람 붐비고 활동적인 지역을 원한다면 런던을 추천 하고 싶지만 그 외에 다른 이유라면 지방 어학교들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학교의 모든 시설들은 학비대 우수한 학교이 많으며 , 질높은 수업이 체계적으로 이뤄져 있으며 선생님 자질 또한 우수한 편입니다.
보통 이 학비대는 그룹 ( 세계 혹은 영국내 여러지역의 브랜치 ) 어학원이 많은 편이며 지역 이동이 가능하며
영국 지방 곳곳에 한인 비율이 낮은 곳도 많은 편입니다.
(지역 - 런던, 옥스포드 , 캠브릿지 , 북부지역, 남부지역)
셋째 - 어학원 3군데만 집중 공략하라 !
위에 언급한 기간과 지역, 학비가 산출되면 거기에 해당되는 세 어학원만 집중 공략하시길 바랍니다.
해당되는 어학원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유학원을 찾아가든지 , 인터넷을 잘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더 이상 어학원 선택하는데 망설이게 된다면 몇 개월의 시간낭비와 결정이 원점으로 돌아갈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본인이 어학원를 직접 가서 본것도 아니고 사진과 브러셔만으로 판단하기에 역부족이 아닐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결정한 당신의 영국 어학연수는 본인 인생에 있어서 최대 전환점이 될수 있습니다.
좀더 명확한 이해와 분석이 영국 어학연수를 좌우 할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연수 준비 하시는 분들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꼭 성공하는 연수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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