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hD Interview > 학교/학원

저는 한국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이공계 학생입니다.

긴장타고 계실것 같아 다른 전공임에도 댓글을 달게되었습니다.

저는 전화로 20분가량 인터뷰를 했었는데, 박사과정때 이런 이런 걸 한다고 나와있는데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느냐".에 대해 중점적으로 물어봤었습니다.

이것저것 시뮬레이션 해야하는데 이 시뮬레이션 방법으로 할껀데 어떤가, 저런 시뮬레이션도 할 자신이 있는가, 왜 하고 싶은가, 등등에 답했었습니다.

어짜피 아직 박사때 주제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데 계획 같은것을 물어보지는 않더라고요.

얼마나 "동기부여"가 되었는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뷰 끝나고나서,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있어라. 한 일주일후에 연락이 갈 것이다. 라고 교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사실; 시차를 잘못계산해서, 열심히 인터뷰 대본을 적고있는데 전화가 와서 급당황;

저처럼 영어가 깔끔하게 나오지 않는다면, 인터뷰 대본을 하나 만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경영대 쪽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박사 과정 동안 연구 계획, 왜 이 연구에 관심이 있는가, 같은 부분을 중점적으로 정리해두면 인터뷰때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인터뷰 잘하고 찰싹 붙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