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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Tesol 석사과정 질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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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큼가이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334회 작성일 10-10-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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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ol 석사 학위를 영국에서 취득하고 싶은데, 문의드립니다.



저는 83년생 남자입니다.


내년 2월에 경인교육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합니다.


과는 영어교육과 이지만,


졸업 예정 증명서에는 전공 : 초등 교육 (영어)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심화과정이 영어라는 뜻이지요.)



교대 (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초등정교사 자격증2급이 주어지며


임용고사를 볼 자격이 주어집니다.



학생증에는 영어교육과라고 쓰여져 있지만 졸업을 앞두고 학교의 문서상에


전공이 초등교육으로 나와있어서 앞으로 외국인들에게 전공을 말할 때


무엇이라고 말할 지 참 난감합니다. (지금까지 전공이 영어라고 말했습니다;;)



무魯, 인천영어마을에서 3년동안 알바이지만 교직 경력이 있고


고등학생들 수능 영어 과외 경력이 6년,


그리고 보건복지부 주최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 다수 참여 했습니다.


또한 2010년 3월~8월 공립 초등학교에서 6개월의 기간제 경력이 있을 예정이구요.



인천영어마을 Head master 께서 추천서 정성들여서 써주신다고 약속 했습니다.


(또 다른 추천서는 저희 담당 교수님께 받으면 될 꺼 같구요)


(추천서 2장 맞지요??)



또 군 생활을 KATUSA로 미군부대 에서 했는데, 그 곳에서 장교들에게


한글을 가르친 경력도 있습니다.



영어 공인 점수는 1년 전 쯤에 응시한 toeic 905점이 있습니다.


(ielts 시험은 아직 한 번도 봐본적이 없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친구가 middlesex University 에 교환학생으로 다녀와서 그 대학교에 관심이 많이 가는데요.


그곳 홈피를 다녀오니. tesol 석사 등록금이 9600 파운드로 나와있더군요.


Exeter 등록금이 11,100 으로 알고 있는데, 등록금이 저렴하며


석사 학위를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 대학원으로의 진학을 원합니다.



(물론 죽을듯이 공부할 각오로 유학을 생각하고 있지만 학위를 못 받을 가능성이 있다면


유학을 갈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불안하며 확실하게 하고 싶어서 입니다.)



King's college London , Bath , Edinburgh , Bristol, York , 등의 대학교 홈피도 방문하여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았는데, 어떤 대학으로 진학하는 것이 좋을 지에 대해서


경험이 많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MA tesol 과 MA tesol with applied linguistics 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대학게시판책임자
안녕하세요,

등록금이 저렴하면서 석사학위를 쉽게 받을 수 있는 곳을 찾고계신다고 하셨는데, 먼저 영국 석사 학위의 경우 어디에서 공부하시든 쉽지는 않다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TESOL 과정의 경우 보통 10,000파운드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London Met 과 같이 비교적 저렴한 대학교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http://www.londonmet.ac.uk/pgprospectus/courses/teaching-english-as-a-foreign-language.cfm
그리고 TESOL 과 TESOL with Applied Linguistics의 차이는 간단하게 말해서, 전자는 영어교육, 후자는 영어교육 + 언어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큼가이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석사학위를 쉽게 받을 수 있다라는 부분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삭제 했습니다^^;;) 1년간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데 결과물이 없다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아서 붙인 사족이었네요. 입학 승인을 받고 유학을 가게 된다면 죽을 각오로 공부할 생각입니다. 댓글 달아주신거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Sparrow Tales
주제넘게 끼는건 아닌가 모르겠는데, 개인적인 생각에서는요. 학비가 너무 비싸도 무리와 부담이 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학비보다는 학교 자체의 능력(?)을 먼저 우선시보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좋은 학교일수록 학풍이 빨리 끝내는 분위기, 끝낼수 있게 도와주는 분위기가 강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언급하신 학교 중에 한군데에 다니고 있고, 지인들도 그 중 몇군데에 있는데, 들어본 경험상 본인이 열심히만 하면 그 학교들은 1년안에 다들 마치고 들어갈수 있게 되더군요. 보통 학위를 못받을 경우는 정말 공부를 안하시거나, 논문이나 에세이제출시 표절(?)이 너무 많은 경우에 그렇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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