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세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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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35.64) 댓글 5건 조회 7,899회 작성일 14-01-20 19:07본문
제가 한번도 외국에 오래 안나가봐서 ㅠㅠ 영어가 많이 부족한것이 항상 마음에 걸렸거든요-
요구하는 아이엘츠 점수는 넘었지만~ 박사과정으로 가는 것 치고는 정말 유창하지 못해요..
그래서 최대한 일찍 나가서 프리세션과정이라도 밟아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_-
UCL 프리세션 장기과정은 5개월에 7750파운드더라구요!! 생각보다 너무 비싸네요 ㅠㅠ
보면 다들 한달이나 두달 과정만 하는 것 같긴 한데.. 혹시 4월부터 시작하는 장기 과정 해보셨던 분도 계신가요?
아직 지원한지 얼마 안되서 오퍼는 안왔는데~ 그 전에 여러번 교수님과 컨택해서 제 리서치 프로포절 보고 지원해도 좋다라고 이야기 된 상태구요.. 장기 프리세션은 오퍼 기다리는 상태에서도 신청 가능하더라구요!
미리 미리 마감된다길래 한번 찾아봤는데 궁금해서 올려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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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usu님의 댓글
su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197.223) 작성일
박사하시는데 프리세셔널을 5개월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10~12주 정도만 해도 충분할 것 같은데요.
수업 석사라면 모를까.. 박사과정에는 프리세셔널이 큰 도움은 안 될 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학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나 생활 적응 등의 측면에서 볼 때는 약간 도움 됩니다.
꺄아님의 댓글
꺄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3.♡.251.146) 작성일
위에 분 말씀에 동의 합니다만, 프리세셔널은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박사 과정에는요.
밑에 다른 분 답글보고 어학원 과 프리세셔널의 차이 때문에 답글 답니다만, 기간은 위의 susu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굳이 5개월은.... 그래도 어학원 보다는 프리세셔널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수업 석사 혹은 그 이상 과정을 보고 계신다면 단순 어학연수 보다는, 해당 기관에서 프리세셔널을 듣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수업 틀도 스피킹은 프리젠테이션, 라이팅은 논문 쓰는 법 등에 맞춰있는 수업이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일반 어학원에서 배우는 생활 영어와는 전혀 다른 영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종종 주위 분들 중에도, 수업 관련 영어는 잘하나 일상 생활 영어는 초급 수준인 분, 혹은 그 반대의 경우도 많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프리세셔널을 더 추천합니다.
조징님의 댓글
조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9.♡.235.64) 작성일
두분 다 답변 감사합니다~
마음이 급해서 그런가, 19주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않아서 질문 올렸는데 답변을 보니 제가 너무 조급했던것 같네요~
11주 과정도 있던데 오퍼 받으면 그쪽으로 생각해봐야겠어요^^
조징님의 댓글
조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9.♡.235.64) 작성일
박사과정이 수업석사처럼 수업이나 토론으로 이루어지는 건 아니지만..
오히려 수업석사과정 없이 박사로 바로 가려니 적절한 수준의 아카데믹 영어가 부족할까봐 걱정이 되서요~
당연히 기본적인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되야할텐데.. 훈련받을 기회가 없으니까요 ㅜ
막상 가까워져오니까 이것 저것 걱정이네요~ 감사합니다-
Sealion님의 댓글
Seali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1.♡.131.203) 작성일
박사 과정에서는 어떤 교수가 본인 분야의 Supervisor 가 되느냐에 따라 정기적인 미팅을 하면서
본인이 써야 할 논문과 리서치 분야를 상의하고 상담받고 또는 검토 받는 점검의 시간이 수업 석사보다 더 많기 때문에 아카데믹 영어를 구사할줄 알아야 하며, 기본적인 영어, 제너럴 영어 회화를 위한
어학연수보다 실질적인 Presessional English 코스가 더 낫습니다. 박사과정이 리딩과 라이팅에 오랜기간 집중되기 떄문에 스피킹이 상대적으로 약할수 밖에 없고, 많이 안쓰기 때문에 향상이 잘 안될수도 있네요. 그래서 아카데믹한 스피킹 연습을 많이 해 두셔야 합니다. 박사 과정 아일츠 점수가 된다면 이미 7.0 정도 되실것이고, 더 필요하신것은 영어 단어를 정확하게 쓰이고 발음하는데 연습해야 합니다.대부분 박사하시는 분들은 많은 수준급의 단어와 문법을 알고 있지만, 실질적인 영어에 써먹지 못하고, 발음 구사에도 문제가 있어 본인이 하는 말들을 영국 사람들은 대부분 못알아 듣게 되기 때문에 효과적인 스피킹 연습이 필요합니다. 한국 분들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향상시켜 주실 25년 경험의 영국 선생님의 스피킹, 아카데믹 강의를 듣고 싶으시다면, 연락 주세요 도와드리겠습니다. kingston10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