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관련 전반적 질문 > 학교/학원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10월 말 경 관두게 되었습니다.

2년쯤 전부터 영국 유학이 가고 싶어 알아 보다가 돈 모으려고 들어 온 회사이고요.

지금 천만원 정도 모았는데, 돈을 모으고 나니 다시 막막하게 걱정이 앞서네요.

일단 지금 비자법? 이 바뀌어서 예전보다 학생비자 받기가 수월해졌다고 알고 있는데,

영국 현지의 어학원에 등록을 한 후 완납 영수증과 스쿨레터(이것도 어떻게 발급 받는지 아직 잘 몰라요;..) 만 있으면 되나요?

친구가 골더스 그린 쪽에 살고 있는데 (이 친구도 학생비자로 들어갔으며 중간에 한 번 나왔다가 다시 들어간 지 2년 반 정도 되었음)

친구도 있고 그 쪽이 살기 나쁘지 않다고 해서 저도 골더스 그린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처음 학비 + 생활비 정도 해서 평균적으로 얼마나 있어야 하나요?

집에서 원조를 하나도 받지 않고 갈 생각이라 제가 모아놓은 돈만 오롯이 가져가려고 하는데,

천만원으로 어느 정도 생활이 가능 할지? 물론 아껴쓰면 더 생활 가능 한 건 알지만 대략 평균적으로요~!

그리고 학생비자는 최장 몇 년 까지인가요???

어학원 1년 정도 다니고 나면 영국에서 사는 방향으로 계획을 하고 있는데,

영국에서 살려면 어떤 비자가 필요한지, 그 비자를 받기 위해선 어떤 것들이 필요한 지 궁금하네요.

뭔가 두서가 없지만 일단 지금 당장 갈 것은 아니어서 전반적인 질문만 합니다.

아참, 그리고 언제 가야 그나마 가장 저렴하게 갈 수 있나요?

보통 대학생들 방학 시즌이나 어떤 시즌에 몰리게 되면 성수기가 되어 더 비싸지잖아요?

영국도 그런 것이 있는지요~

비행기 값이나 학비 등등 더욱 저렴하게 갈 수 있는 계절이나 시기가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