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관리자]Re: [게시판지기 답변] 아래 적어주신 내용과 종합하여 답변 드렸습니다.^^ > 학교/학원

학교를 선택할때는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항목의 순서를 정해놓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인비율이 적은 학교가 가장 우선시 되는지 학교의 주변환경이 가장 우선시 되는지등 가장 우선시 생각하는 것에 따라 학교 선택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원하는 부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학교일수록 더 마음에 드실 수 밖에 없으니 아래 적어주신 항목들의 순위를 정해서 알려드리는 정보를 참고하여 학교를 결정하시면

좋은 선택을 하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올려주신 내용을 보면 이렇게 요약할수가 있는데요.

- 1000~1200만원 정도의 학교

- 지루하지 않을정도의 지방

- 만족감과 자부심을 가질만한 학교

- 비교적 적은 한인비율

- 아르바이트 가능 지역

두 지역으로 압축해 보았습니다.

북부지역인 맨체스터와 남부지방인 브라이튼 입니다.

맨체스터는 영국에서 3번째로 큰 공업도시이며 교육도시입니다.

런던만큼은 아니지만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다양한 문화와 정보들이 공유되는 큰 도시이죠.

아르바이트 시간이 주당 10시간으로 줄면서 주에 10시간 정도 일할수 있는 일거리의 폭은 더 줄어들었습니다.

규모가 작은 지역일수록 일자리는 적을수 밖에 없지만 맨체스터는 그보다 나은 편입니다.

적은 한인비율과 높은 현지인 비율, 다른 지방에 비해 덜 지루함을 느낄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맨체스터에서 생각할수 있는 학교는 많지 않지만 추천해 드리고 싶은 학교는 Manchester Academy 입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한 Manchester Academy는 규모가 크진 않지만 평균 100명정도의 학생들이 꾸준히 선택하는 맨체스터에서 가장 우수한 학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반 인원은 12명정도이며 레벨이 올라갈수록 적을때는 한반 인원수가 줄어들어 5명이하로 수업을 받기도 합니다.

일반과정은 주당 15, 20, 22시간 세가지 수업 중 선택할수 있으며 차액만 내면 시험반 or 전문과정으로 변동이 가능합니다.

주당 20시간 36주 학비는 6120파운드(1,059만원, 환율 1730원 적용)으로 예상하시는 학비정도 되네요.

브라이튼은 영국에서 유명한 관광도시이며 해안도시입니다.

멋진 해변과 축제로 유럽을 포함한 각국에서 휴양 및 관광으로 찾는 도시인데요.

런던에서 기차로 50분이면 갈수 있는 근거리에 위치하여 런던으로 여행가기 쉬우니 지루함을 느낄때는 여행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특히 성수기때는 많은 유럽인들의 유입으로 유럽친구들을 사귀기 좋으며 영어로 말하는 것을 잘하는 유럽인들로 인해 언어 사용에도 좋은 영향을 받을수 있습니다.

관광도시로 각광받고 있어 일반적으로 아르바이트 하기 좋은 식당, 상점, 레스토랑, 커피숍, 패스트푸드점 등 일할 자리가 다양하여 아르바이트를 하기 좋지요.

단, 런던과도 가깝고 활기찬 도시이다보니 비싼 물가와 한인비율이 높은 편은 점은 단점입니다.

학교가 다양하여 학교의 비율은 적은 곳도 많은 곳도 있어 차이가 있겠지만 대체로 비율이 10% 이상이니 이 부분은 고려해야 할것 같네요.

브라이튼에서 추천해 드릴 학교는 Embassy CES와 Eurocentres입니다.

Embassy CES는 브라이튼 센터가 메인 센터로 가장 큰 규모와 현대적인 시설, 깔끔한 내부환경으로 공부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넓은 자료실과 컴퓨터실, 휴게실, 강당등이 넉넉하여 많은 학생들이 이용 가능하고 내부에 테이크 아웃 커피점과 편의점이 있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간단한 것들은 구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숙사와 연결이 되어 있어 기숙사를 이용하는 분들은 교통비가 들지 않고 게임룸과 비디오룸, 셀프 세탁룸을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일반 연수과정뿐 아니라 대학준비과정인 파운데이션 과정과 석사준비과정인 프리마스터 과정까지 한 센터에서 공부하실수 있습니다.

무료상담과 과정까지 도와주고 있어 편하게 학사와 석사를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과정은 주당 20레슨과 28레슨 두 코스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28레슨은 오후 수업으로 옵션 수업을 선택하실 수 있지만 레벨테스트가 통과해야 가능합니다.

장기과정이 있지만 매 년 시작일이 4번밖에 없어 그 시기를 맞춰야 하고 방학이 11 or 12주에 1주씩 주어지는 스케줄로 짜여져 있어 짜여진 스케줄대로 수업을 받게 됩니다.

주당 20레슨 36주가 일반과정은 6444파운드(1,115만원)이고 장기과정은 5320파운드(920만원)입니다.

하지만 장기과정은 방학이 포함되어 있어 수업은 33주이니 일반과정보다 수업이 3주가 적습니다.

Eurocentres 브라이튼 센터는 다른 지점과 비교했을때 가장 작은 규모이지만 가장 관리가 잘되고 수업 향상이 높은 센터입니다.

시내 중심의 건물안에 위치하여 근거리에 상점과 레스토랑등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매주 교사회의를 통해 담당하고 있는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체크하고 전검하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고 방과후에도 자율적인 학습을 도모하기 위해

각 레벨에 맞는 레벨의 교재와 자료들을 정리하여 복사하여 사용할수 있게 잘 비치해 두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낮은 레벨부터 볼수 있는 시험을 보게하면서 영어 실력을 높이는 것에 주력하여 연수성과를 높이고 있어 이 학교에 등록한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양한 소셜 프로그램으로 친구들을 자연스럽게 사귈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고 부담이 아닌 즐겁게 공부할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교통이 편리한 위치적 환경과 적은 인원으로 효율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한인비율은 12% 정도이며

매달 말에 시작일이 있는 장기과정인 Open Choice 36주 주당20레슨 학비는 5868파운드(약 1,015만원)입니다.

여기에 스페셜 오퍼가 4월말까지 진행되고 있으니 그 전에 등록시 가격에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장기과정은 코스변동 및 코스 중간 방학이 불가하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메일로도 전달해 드렸으니 확인바랍니다^^

그럼 더 궁금한 점은 영국사랑 공식 파트너인 프론티어영국유학에 문의주시면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