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어학연수] 브라이튼 ELC & LSI & 엠바시 & 이스트본 스쿨 (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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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너스영국유학]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491회 작성일 10-10-03 20:12본문
안녕하세요. ^^
한국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지방지역이 본머스와 브라이튼 입니다.
그리고 차선책으로 이스트본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런던보다 물가는 저렴하지만, 다른 지방지역에 비하면 알바여건이 용이하기때문에
그만큼 해당지역을 고려하시는 것이 아닐까 싶구요.
그렇기에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한국학생들이 적지 않은 것이 일반적인 지역 현황입니다.
학교는 브라이튼의 ELC, 그리고 이스트본의 이스트본 스쿨을 우선 순위로 고려하고 계십니다.
상기 두 학교는 해당지역의 대표적인 학교일뿐만 아니라, 영국전역에서도 티칭이 우수한 어학교로 손꼽히는 학교들이지요.
하지만 상기 두 학교가 학비때문에 부담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차선책으로 엠바시나 LSI를 고려하고 계시구요.
비용에 무리가 없다면.... 마음같아서는 ELC나 이스트본 스쿨을 가시고자 하는데요.
이렇게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학교는 분명 ELC와 이스트본 스쿨 / 그리고 엠바시와 LSI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남부지역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지역이 브라이튼입니다.
물론 같은 지방지역, 예를들면 브라이튼과 이스트본의 한달 생활비는 그리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한달이 두달이 되고, 두달이 열달이 되면, 생활비 차이는 생각이상으로 많은 차이로 벌어지게 됩니다.
예를들어 브라이튼이 남부에서 물가가 가장 비싸고, ELC의 학비도 만만치 않은데
브라이튼에서 계속 계시는 것은 전체적인 비용에 있어 많은 무리가 따를 수 있습니다.
학비는 눈에 보여 계산이 편하지만, 생활비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두 지역 모두를 살아보지 않는 이상, 그 차이를 느끼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도 그러하지만 영국도 분명 지역적인 물가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브라이튼의 LSI, 엠바시를 가시는 것보다는
브라이튼보다 이스트본이 물가가 좀 더 저렴하기에
학교는 상위권 학교인 이스트본 스쿨로 고려하시고
지역적인 물가 차이를 Save 한다 생각하시면
학교도 원하시는 우수한 학교를 선택하시는 것이고, 전체적인 비용에도 부담이 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학교에 대해서는 많이 알아보신듯 합니다.
현재 LSI는 스페셜오퍼로 인해 무료수업이 제공되고, 그러인해 학비대비 효율성이 높아
한인비율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참고로 브라이튼에서는 ELC 다음으로 BSC도 고려해 보실만 하구요.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브라이튼의 지역적인 한인비율이 타도시에 비하면 매우 높은 편인데
BSC는 브라이튼의 다른 학교들에 비하면 한인비율이 매우 양호한 학교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티칭퀄리티에 있어서는 ELC와 이스트본 스쿨이 상기 두 지역에서는 베스트인것만은 틀림없습니다.
학교의 퀄리티가 비슷하다면, 지역적인 물가도 고려하시어 학교를 선택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참고로 각 학교의 모든 피드백을 올려드리기는 지면상 힘들기에
이스트본 스쿨에서 공부하신 분의 피드백을 올려드립니다.
같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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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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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티칭에 관련해서 말씀드리자면 A입니다. 이 학교는 Quality English에 등록된 학교로 티칭이 뛰어나다고 검증되어있습니다. 참고로 Quality English는 전국에 걸처 14개 학교에 그 뛰어남을 검증하는 하나의 마크입니다. http://www.quality-english.com/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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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티쳐는 이 학교에서만 15년이상 가르쳐왔기에 그 짬밥은...무시못합니다. 제가 처음 학교와서 놀란게...아 이게 진짜 티칭이구나.... 제가 그전에 배우던 영어와는 꽤 차이가 있어서 놀랐지만(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가면 갈수록 주입식이아닌 제가 즐기는 공부로 바뀌여서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티처들의 열성도 대단합니다. 예들들어, 학교에서 클라스트립을 가게되면 하나하나 다 공부해서 학생들을 이끌어 설명해주고 이해시켜줍니다. |
수업과정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여름코스아닌경우 : 제너럴 잉글리시 기준 오전 9시부터 12시 45분까지 수업이 있으며 오후 1시 45분 부터 4시까지 오후 수업이 있습니다. 오전은 제너럴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선택가능합니다. -Life English -Business English -IELTS 이렇게 프리인터 인터 어퍼인터 어드밴스드로 나뉘어 오전반에 맞추어 난이도가 맞추어지며 코스는 선택가능합니다. 저는 비지니스반 2주일 듣고 IELTS반 들었는데 시험반이 조금 형식적이라 지루한건 있지만 시험을 친다는것에 모티베이션을 얻을수 있어 공부하기에 좋습니다. 꼭 시험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공부해보는건 추천해드립니다. 나중에 남는것도 있습니다.(IELTS7 획득) 현재 저는 FCE와 CAE를 모티베이션으로 잡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
여름의 경우 (여름은 그렇게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Summer intensive 오전 제너럴은 기존과 같고 오후 시간도 기타 선택없이 제너럴잉글리시입니다. 참고로 여름수업은 기존 다른 수업에 비해 조금 수업이 별로입니다. 클라스가 너무 많아 관리가 힘들어서이죠 여름에는 한번쯤 Holiday를 쓰시는것을 추천합니다. Summer plus 오전 제너럴을 듣고 오후에 기타 액티비티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랫동안 연수를 생각하신다면 여름에 한번쯤 플러스수업도 들어보면 Relax도 되고 좋습니다 (여름 햇빛쨍?한데 오후에 수업들을려면 잠도 오고 하기도 싫습니다.) |
- 학생관심도 -Spring autuum winter course (여름코스 제외) 여름코스를 제외한다면 학생 총 인원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티쳐들과 다른 스탭들이 학생들을 많이 신경써주는 편입니다. (학생이 적극적이여야함.) 특히나 시험반의 경우 시험에 관련한 모든 것들을 보조 해주므로 정말 괜찮습니다. -여름에는 기존에비해 3-4배가 넘는 학생들이 유럽 각국에서 몰려오기 때문에 조금 소홀해지는 듯 합니다. 거의 모든이가 2주에서 4주정도의 코스를 밟고 떠나기에.... (유러피언이 많다고 다 좋은것은 아니다라는걸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반이 급격하게 많아져서 관리가 힘들어 1:1케어는 잘 받기 힘듭니다. 하지만 이것도 학생 하기 나름입니다. 계속 찾아가서 질문하면 효과적이죠. |
- 시설 학교가 만들어진지 꽤 오래?습니다. 영국에서 3번째로 오래된 학교라고하네요 몇년전에 75th anniversary를 치루었다는. 그리고 학교가 그리 크지않습니다. 다른 학교에 가보진 않았지만 소문엔 수영장도 있는곳도 있고 대규모 브랜치 형식의 학교도 많더군요.. 하지만 작은 학교의 장점은 학생들의 소통이 활발하다는 점입니다. 적은 인원이지만 더욱 친해질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보입니다. 총 두건물이 있으며 본건물과 뒷건물로 나뉘어집니다. 뒷건물에는 클라스룸과 러닝센터가 있고요 본건물에 리셉션 Common룸 클라스룸 등등이 위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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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학교 정면입니다.(그리크지는 않네요;;) 바로 앞에서 찍으니 한번에 안들어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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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간판입니다. 주소 및 연락처가 적혀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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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입구입니다. 비밀번호로 잠겨있습니다. 처음 오셨다면 우측에 있는 문으로 리셉션에 들어가실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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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티쳐들의 사진을 모아놓은 액자입니다. permanent 티쳐로 정말 오랫동안 이 학교에 일해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티칭이 정말 수준급입니다. Basement에 Cafeteria - 잘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가격이 비싼편이죠 그리고 서머코스일때 밖에 이용하지 못합니다. |
Ground floor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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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room - 학생들이 모이는 공간이죠. 수업이 끝나면 하나둘둘 모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 곳에선 피아노도 칠수 있고 디브이디가 많지는 않지만 있을건 다있습니다. 제 주위 많은 학생들이 이용을 하죠 20파운드 디포짓해놓고 계속 빌려 가실 수 있습니다. 50p로 이용할수있는 Pool이 있구요 학생들이 인터넷을 이용할수 있는 컴퓨터가 세대 있습니다. (많진 않지만 가끔씩 E-mail체크도 하곤하죠) 솔직히 랩톱 있으신 분들 랩톱 가지고 오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탁구를 칠수있는 자그마한 공간이 있습니다. 쉬는쉬간이나 방과후 많이 즐기는 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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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ption - 저기 앉아있는 사람이 리셉션을 담당하는 Catherina 입니다. 사진 찍어도 되냐고 하니 자리 비워주겠다고 하는걸 난 자연스러운걸 추구한다고 앉아서 일하는 것 처럼 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조금 부자연스럽네요 ㅎㅎ 학생증을 만들거나 은행계좌를 만들때나 일자리를 구할때 가서 도움 받으실수 있습니다. Reference도 만들어주고 어디에 있는지 자세한 위치까지 알려줍니다. 정말 친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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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floor엔 교장실, 티쳐스룸, 재무담당 등 오피스들이 있고요 - 코스 담당자인 Glen은 이 학교에서 20년 넘게 일하고 있는데 정말 친절하고 좋습니다. 제가 집에서 혼자 공부할 수있는 책도 모두 추천해주고 티쳐스 북도 빌려주고.. 원하는게 있으면 가서 물어보시면 모두 다 가능합니다. 시험같은것도 보시고 싶으시다면 Glen에게 물어보시면 모두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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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floors엔 교실들이 있습니다. - 3층에서 바라본 이스트본의 모습이네요. 아 날씨가 별로 안좋아서 아쉽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저 멀리까지 뚜렷하게 보여서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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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러닝센터입니다. 레벨에 맞는 책을 선택할수 있으며 여러가지 시험에 관한 정보, 공부에 관한정보가 여기 다 모여있습니다.(혼자서 공부하실려면 여기 도움 받는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에 두번씩 이 곳으로 자습을 하러 오게 됩니다. 컴퓨터가 있는데 학교사이트에 접속하게되면 이 곳 티쳐가 만든 유용한 사이트를 볼수 있죠. 사진에 있는 학생들은 유럽의 각국에서온 티쳐들입니다. 티쳐코스를 밟고있죠^^ |
이번엔 제가 수업을 듣고있는 클라스룸을 보여드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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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가 있는 클라스는 제너럴 Advanced클라스이며 한국인 4명 독일인 한명 이탈리언 한명 총 6명입니다. 한인비율이 70프로네요...!!!!!!!! 하지만 별로 신경안쓴답니다. 다들 자발적으로 영어를 쓰려고 하기때문에 문제가 없죠. 한인비율에 대하 말씀드리자면. 한인비율 적은게 낫습니다. 하지만 비율 맞춰서 학교들 들어가려면 시기적으로나 학교선택에서나 제한이 많죠 비율이 어떨때는 높고 어떨때는 낮고 천차만별이거든요 티칭이 우수하다고 한국에 정보가 떳을정도면 그정도 한인 비율은 감안해야죠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마인드 입니다. 솔직히 제가 생활하면서 느끼는 것중 하나는 하루에 한국말 1번이상 쓰면 영어 스피킹에 꽤 많은 지장을 준다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다를순 있겠지만 예방차원에서 하는것보다 안하는게 낫습니다. 솔직히 한국사람들 사이에서 영어 쓰기 힘듭니다. 마음 독하게 먹지않으면 가능하지않죠... 연수를 준비하고 계신다면 마음 단단히 먹고 오셔야 합니다. (뭐 놀러오신다면 상관없지만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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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메인티쳐 Mark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오래있다보니 이번 여름코스에 슬럼프가 찾아왔었죠. 그 슬럼프를 잘 넘기게 해준 티쳐가 바로 마크 입니다. Advanced 레벨이 꽤 까다로운데도 불구하고 티칭이 절대 지루하지 않습니다. 물론 17년 가까이 이학교에서만 일해온 Permanent티쳐이구요. 클라스룸 말씀드리다가 딴길로 샛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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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스쿨의 가든입니다. 날씨가 좋은날은 가든에서 수업을 하기도 하죠 소셜프로그램으로 바베큐파티도 하구요 이상 정말 허접하고 개인적인 학교에 대한 정보를 마치겠습니다. 확실한건 저는 정말 학교에 만족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인이 영국으로 연수를 온다고 하면 전 바로 여기 추천해줄거 입니다. 그전에 위너스를 추천하겠지만요^^ 이상 이스트본의 김*창이었습니다.^^ |
지금 몇몇 스쿨을 꼽아두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역시 자금이 가장 큰 문제겠네요.
브라이튼/이스트본 지역으로 11~12개월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꼽아둔 학교로는 최상위권인 ELC와 이스트본스쿨
그리고 그 아래 엠바씨와 LSI 를 꼽고 있습니다.
사실 ELC브라이튼이 가장 맘에 들긴 하지만, 비용이 솔직히 부담스럽네요.
40주 등록 기준으로 LSI와는 한화로 약 300마넌이나 차이나니...
1년을 기준으로 하면 저 300만원의 차이가 저에게 크게 다가올지 궁금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300만원 더 주고, 1,2달 짧게 ELC나 이스트본스쿨을 선택하느냐...
아니면, 300마넌를 1,2개월 더 체류하는데 사용하느냐의 문제 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브라이튼 LSI에 대한 정보가 좀 부족한데,
현재 그곳의 평가 상황이나, 한인 비율 등 좀 생생한 정보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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